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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만 차별적인 표현=== | ===여성에게만 차별적인 표현=== | ||
2000년대 이후부터는 육아문제의 경우 여성만이 독박을 쓰는 것이 아니라 어찌되었건 남성도 육아에 참여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비중도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가정의 경우 문제는 이 맘충이라는 표현은 있는데 대디충 혹은 파더충이라는 표현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이다. 남자건 여자건 아이 키우는데 서툰 것은 다 똑같고 실수 하는 패턴도 비슷하다. 그런데도 맘충이라는 표현만 존재한다는 것은 애초에 이 표현 자체가 [[여성혐오|남녀차별]]적인 심리가 녹아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소지가 있다. 이는 아직까지도 여성이 아이를 키운다는 시각이 만연하다는 것과 '대부분 사고의 경우 여성의 실수로 인해 일어나는 것 같다'는 인식의 오류를 문제로 꼽을 수 있다.<ref>이를테면, 운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고 "저거 아줌마 아냐?"라고 쉽게 말 하는 것.</ref> | 2000년대 이후부터는 육아문제의 경우 여성만이 독박을 쓰는 것이 아니라 어찌되었건 남성도 육아에 참여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비중도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가정의 경우 문제는 이 맘충이라는 표현은 있는데 대디충 혹은 파더충이라는 표현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이다. 남자건 여자건 아이 키우는데 서툰 것은 다 똑같고 실수 하는 패턴도 비슷하다. 그런데도 맘충이라는 표현만 존재한다는 것은 애초에 이 표현 자체가 [[여성혐오|남녀차별]]적인 심리가 녹아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소지가 있다. 이는 아직까지도 여성이 아이를 키운다는 시각이 만연하다는 것과 '대부분 사고의 경우 여성의 실수로 인해 일어나는 것 같다'는 인식의 오류를 문제로 꼽을 수 있다.<ref>이를테면, 운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고 "저거 아줌마 아냐?"라고 쉽게 말 하는 것.</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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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신조어]] | [[분류:신조어]] | ||
[[분류:증오언설]] | [[분류:증오언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