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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당시 일제는 [[조선]]의 문화말살을 획책하였고, 그 영향으로 많은 전통주들이 사라졌다. 그 와중에 막걸리는 살아남았으나, [[2015년]] 현재 맛의 핵심이 되는 누룩방식은 일본식인 '입국'이고, 종균 또한 일제시대 당시 들여온 백국균(아스퍼길러스 루츄엔시스)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2013년]]부터 일본산 백국균을 대체하여 막걸리를 만들 수 있는 우리나라의 균을 찾고자 연구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2015년]] 6월 25일, 국립생물자원관은 우수한 막걸리를 만들 수 있는 균주 3종을 분리해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막걸리 양조 업계에 이를 넘겨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ref>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2&cid=1010805&iid=3116249&oid=096&aid=0000382322</ref>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는 [[조선]]의 문화말살을 획책하였고, 그 영향으로 많은 전통주들이 사라졌다. 그 와중에 막걸리는 살아남았으나, [[2015년]] 현재 맛의 핵심이 되는 누룩방식은 일본식인 '입국'이고, 입국에 사용되는 종균 또한 일제시대 당시 들여온 백국균(아스퍼길러스 루츄엔시스)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2013년]]부터 일본산 백국균을 대체하여 막걸리를 만들 수 있는 우리나라의 균을 찾고자 연구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2015년]] 6월 25일, 국립생물자원관은 우수한 막걸리를 만들 수 있는 균주 3종을 분리해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막걸리 양조 업계에 이를 넘겨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ref>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2&cid=1010805&iid=3116249&oid=096&aid=0000382322</ref>


= 관련 매체 =
= 관련 매체 =

2015년 6월 27일 (토) 13:11 판

틀:토막글 막걸리

개요

요약 찹쌀·멥쌀·보리·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 고유의 술.[1]

막걸리 종균 변경 계획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는 조선의 문화말살을 획책하였고, 그 영향으로 많은 전통주들이 사라졌다. 그 와중에 막걸리는 살아남았으나, 2015년 현재 맛의 핵심이 되는 누룩방식은 일본식인 '입국'이고, 입국에 사용되는 종균 또한 일제시대 당시 들여온 백국균(아스퍼길러스 루츄엔시스)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2013년부터 일본산 백국균을 대체하여 막걸리를 만들 수 있는 우리나라의 균을 찾고자 연구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2015년 6월 25일, 국립생물자원관은 우수한 막걸리를 만들 수 있는 균주 3종을 분리해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막걸리 양조 업계에 이를 넘겨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2]

관련 매체

막걸리나(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