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다운(Markdown)은 마크업 언어중 하나로, 존 그루버(John Gruber)가 창시했다. 읽기 쉽고, 쓰기 쉽게 만드는 걸 목표로 개발했으며, 주로 HTML로 변환해서 사용한다. 현재 README 같은 문서나 각종 웹 사이트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
표준화와 CommonMark
마크다운이 개발될 당시엔 명확한 표준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마크다운에 결점[1]이나 빠진 기능[2]을 추가하기 위해 여러 변종 구현체가 나왔다. 이에 제프 앳우드를 포함한 몇몇 사람이 마크다운의 표준안인 "Standard Flavored Markdown"을 발표했다. 하지만, 원 개발자인 존 그루버가 이에 반발하여서(특히 이름의 "Standard" 때문에), 결국 제프 앳우드는 그에 대해 사과하고, 이름을 "CommonMark"로 바꿨다.
문법
변종
마크다운에 결점이나 기능을 보충하기 위해 마크다운을 확장한 변종판이 있다. Markdown Extra, MultiMarkdown, Github Flavored Markdown(GFM)[3]이 그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