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책벌레의 하극상)

Cocone0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7월 12일 (화) 06:22 판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래 몸이 먹히는 병[1]에 걸린 병사의 딸이였다가, 마력의 보유량이 많은 걸로 밝혀져 청색무녀견습이 되었다가 영주의 양녀가 되고, 왕의 양녀로 내정 되는등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고 있는 주인공이다. 책에 대한 애정이 지나쳐서,물의를 일으킨적이 많다.

전생

본래 지구에서 살고 있던 책벌레인 모토스 우라노가 지진이 나자 집에 있던 책더미에 깔려 죽은 후, 마인의 몸을 가지게 되었다. 본래 있던 인격은 마력열에 먹혀 죽은 듯하다. 그로 인해, 마력이 높은 사람이 생겼을 때 생성되는 마석[2]이 몸속에 있어서, 마력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몸이 잘 크지 않고 약하다.

성격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건들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무관심하다벤노에게 평가를 받고 있다.

책벌레

본래 지독한 책벌레였으며, 전생 전 소꿉친구인 슈짱에게는 "요괴책벌레"라고 불렸다.

자중

"저기저기, 플랑탱 상회는 점점 책을 만들어 팔 거죠? 전 20대의 인쇄기를 넣을 수 있는 공방을 원해요!"

20대의 인쇄기를 풀 가동하여 적극적으로 인쇄하던 플랑탱처럼 인쇄업을 발전시키고자 한다. 내 야망을 말하자 벤노는 엄청 싫은 얼굴을 한 뒤 내 이마를 '찰싹'하고 쳤다.

"너…… 성급함을 고친다고 말하지 않았냐?"

"맞다. 자중, 자중…… 자중 버려도 되나요?"

"그럴 리가 있냐! 이 바보 녀석!"
— 제3부 『영주의 양녀』 중

"…자중입니까. 확실히, 아득히 먼 옛날에 내다버린듯한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있군요."

"자중은 내다버리는게 아닙니다! 도로 주워와주세요!!"

— 제 4부『귀족원의 자칭도서위원』 중

자중[3]은 이미 버린지 오래인 듯하다.

각주

  1. 마력이 넘쳐서 몸을 해치는 병으로 평민은 어떻게할 방법이 없다.
  2. 덕분에 유레루에서 2년이나 잠들었다.
  3. 특히 그중에 책에 대한 자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