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책벌레의 하극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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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몸이 먹히는 병에 걸린 병사의 딸이였다가, 마력의 보유량이 많은 걸로 밝혀져 청색무녀견습이 되었다가 영주의 양녀가 되는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고 있는 주인공이다.
원래 몸이 먹히는 병<ref>마력이 제어가 되지 않아 몸을 해치는 상황으로 마석이나 마도구를 이용해 마력을 배출할 수 없다면 7세의 세례식을 치르기 전에 죽는게 보통이다.</ref>에 걸린 병사의 딸이였다가, 마력의 보유량이 많은 걸로 밝혀져 견습 푸른 무녀가 되었다가 영주의 양녀가 되고, 왕의 양녀로 내정 되는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고 있는 주인공이다.
책에 대한 애정이 지나쳐서 물의를 일으킨적이 많다.
== 전생 ==
== 전생 ==
본래 지구에서 살고 있던 책벌레인 '''모토스 우라노'''가 지진이 나자 집에 있던 책더미에 깔려 죽은 후, 마인의 몸을 가지게 되었다. 본래 있던 인격은 열에 먹혀 죽은 듯하다.
본래 지구에서 살고 있던 책벌레인 모토스 우라노가 지진이 나자 집에 있던 책더미에 깔려 죽은 후, 마력의 폭주에 시달리는<ref>이 병 때문에 체내에 마력이 남아 신체 발달에 악영향을 미쳤다.</ref>마인으로 환생하게 되었다.
 
환생에 대해 당사자 마인 본인을 포함해 빙의인지 환생인지 혼란이 있는데, [https://twitter.com/miyakazuki01/status/1195137971684425730 작가의 답변]에 따르면 우라노가 마인으로 환생했고, 지금의 마인은 마인 본인이 맞지만 고작 5살 때 전생이 생각난 것도 있고, 몸이 아파 침대에서만 지내는 바람에 경험이라곤 꿈에서 겪은 우라노의 것뿐이라 건강히 움직일 수 있는 우라노의 기억을 바라다보니 기억이 덧씌워지고 본인도 자신을 마인이 아닌 우라노라고 인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대로라면 살면서 자의식과 본인의 인격이 강해지기 때문에 전생에 먹히지 않는다고.
 
== 성격 ==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건들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무관심하다''고 [[벤노 (책벌레의 하극상)|벤노]]에게 평가를 받고 있다.
== 책벌레 ==
== 책벌레 ==
본래 지독한 책벌레였으며, 전생 전 소꿉친구인 '''슈짱'''에게는 "요괴책벌레"라고 불렸다.
본래 지독한 책벌레였으며, 전생 전 소꿉친구인 '''슈짱'''에게는 "요괴책벌레"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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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중<ref>특히 그중에 책에 대한 자중...</ref>은 이미 버린지 오래인 듯하다.
자중<ref>특히 그중에 책에 대한 자중...</ref>은 이미 버린지 오래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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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책벌레의 하극상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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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5일 (금) 18:34 기준 최신판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래 몸이 먹히는 병[1]에 걸린 병사의 딸이였다가, 마력의 보유량이 많은 걸로 밝혀져 견습 푸른 무녀가 되었다가 영주의 양녀가 되고, 왕의 양녀로 내정 되는 등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고 있는 주인공이다. 책에 대한 애정이 지나쳐서 물의를 일으킨적이 많다.

전생[편집 | 원본 편집]

본래 지구에서 살고 있던 책벌레인 모토스 우라노가 지진이 나자 집에 있던 책더미에 깔려 죽은 후, 마력의 폭주에 시달리는[2]마인으로 환생하게 되었다.

환생에 대해 당사자 마인 본인을 포함해 빙의인지 환생인지 혼란이 있는데, 작가의 답변에 따르면 우라노가 마인으로 환생했고, 지금의 마인은 마인 본인이 맞지만 고작 5살 때 전생이 생각난 것도 있고, 몸이 아파 침대에서만 지내는 바람에 경험이라곤 꿈에서 겪은 우라노의 것뿐이라 건강히 움직일 수 있는 우라노의 기억을 바라다보니 기억이 덧씌워지고 본인도 자신을 마인이 아닌 우라노라고 인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대로라면 살면서 자의식과 본인의 인격이 강해지기 때문에 전생에 먹히지 않는다고.

성격[편집 | 원본 편집]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건들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무관심하다벤노에게 평가를 받고 있다.

책벌레[편집 | 원본 편집]

본래 지독한 책벌레였으며, 전생 전 소꿉친구인 슈짱에게는 "요괴책벌레"라고 불렸다.

자중[편집 | 원본 편집]

"저기저기, 플랑탱 상회는 점점 책을 만들어 팔 거죠? 전 20대의 인쇄기를 넣을 수 있는 공방을 원해요!"

20대의 인쇄기를 풀 가동하여 적극적으로 인쇄하던 플랑탱처럼 인쇄업을 발전시키고자 한다. 내 야망을 말하자 벤노는 엄청 싫은 얼굴을 한 뒤 내 이마를 '찰싹'하고 쳤다.

"너…… 성급함을 고친다고 말하지 않았냐?"

"맞다. 자중, 자중…… 자중 버려도 되나요?"

"그럴 리가 있냐! 이 바보 녀석!"
— 제3부 『영주의 양녀』 중

"…자중입니까. 확실히, 아득히 먼 옛날에 내다버린듯한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있군요."

"자중은 내다버리는게 아닙니다! 도로 주워와주세요!!"

— 제 4부『귀족원의 자칭도서위원』 중

자중[3]은 이미 버린지 오래인 듯하다.

각주

  1. 마력이 제어가 되지 않아 몸을 해치는 상황으로 마석이나 마도구를 이용해 마력을 배출할 수 없다면 7세의 세례식을 치르기 전에 죽는게 보통이다.
  2. 이 병 때문에 체내에 마력이 남아 신체 발달에 악영향을 미쳤다.
  3. 특히 그중에 책에 대한 자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