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마스터

르노의 경상용차. 한국에는 2018년부터 수입되었다.

개요

1980년대부터 생산된 르노의 상용차로, 한국에서 보이는 비슷한 차량 이스타나, 봉고가 원박스카 형태인 것과 달리 보닛이 운전석과 분리되어 툭 튀어나온 디자인을 하고 있다. 이는 안전성의 이유로 그런 것인데, 유럽의 안전 관련 규제가 한국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한국 제조사들도 이에 따르고 있다.

구형 모델

밴 타입, 버스 타입, 샤시캡 타입 등 다양한 모습으로 생산되었으며, 유럽 국내의 인기 모델이었다. '르노 마스코트'라는 대형화된 파생 차종이 있었으며, 상용차인 만큼 디젤 모델이 주류를 이루었다.

현 모델

2010년 최초 출시, 2019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상용차량이라 그런지 페이스리프트에 9년이 걸렸다. 한국에는 기존 모델이 2018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2020년 3월에 출시되었으며, 쏠라티가 6000만원대의 매우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것과 달리, 밴 모델 3000만원, 버스 모델 3730만원대의 스타트 가격을 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자동변속기가 없다는 것이 흠이다.

국내 출시 모델은 2.3 디젤 단일 모델이며, 샤시캡 타입은 수입되고 있지 않다.

스펙

전장	밴 507.5 ~ 557.5cm / 버스 557.5 ~ 622.5cm	엔진	2.3 dCi 2299cc
전고	밴 230 ~ 250cm / 버스 249.5 ~ 250cm	출력, 토크	밴 150마력, 39.3kg.m / 버스 163마력, 38.7kg.m
전폭	밴 207.5cm / 버스 207.5cm	구동방식	전륜구동
휠베이스	밴 318.5 ~ 368.5cm / 버스 368.5 ~ 433.5cm	중량	밴 2040 ~ 2120kg / 버스 2455 ~ 2525kg
승차인원	밴 3인승 / 버스 13, 15인승	서스펜션	전륜 맥퍼슨 스트럿, 후륜 리프 스프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