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 (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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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

인도의 양대 서사시 중 하나 "라마야나"의 주인공. 대신을 속여 획득한 힘으로 신들조차 사역한 라바나는 단지 인간만 이길 자격이 있다고 선전하는 마왕이었다. 신들의 호소를 들어준 비슈누는 모든 것을 잊고 단순한 인간, 어떤 나라의 왕자로 환생했다. 그것이야말로 라마이다.

타고난 총명함이 있는 라마였지만, 친족의 음모에 의해서 왕위 후계자의 지위를 박탈당하고 나라에서 쫓겨나버린다. 함께 떠난 사랑하는 황후 시타를 마왕 라바나에게 빼앗겨버린 라마는 과감히 싸움을 결의하였다. 성인으로부터 다양한 무기를 수여받은 라마는 저명한 하누만을 비롯한 원숭이의 군대와 함께 14년 동안 마왕 라바나와 그가 이끄는 군대를 상대로 싸움을 계속한 것이다.

그런 라마도 유일하게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다. 원숭이끼리의 싸움에 개입하고 아군의 원숭이 수그리브를 구하기 위해 적대하고 있던 원숭이 발리를 비겁하게 속인 것이다. 그것을 용서할 수 없다, 라고 발리의 아내는 라마에게 저주를 걸었다. "당신은 설령 황후를 되찾더라도 함께 기쁨을 나눌 수는 없다." 이 저주는 지금도 그를 묶고있다.

마스터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약간 거만한 행동을 한다. 그 탓에 건방진 꼬마라는 인상을 받을지도 모른다. 지식은 노년 수준인데 정신이 그에 따라가지 않는 서번트. 특유의 사정이 그에게 그런 태도를 취하게 해버리는 것이다. 부하와 동물들에게는 상냥하지만 폭군으로 이름을 날린 서번트에 대해서는 약간 태도가 완강하게된다.

성배에 바라는 소망은 "시타와의 재회" 죽어서 영령이 되서도 여전히 자신의 몸을 계속 속박하고있는 저주는 효과가 희미해지는 일은 없다. 그리고 이 저주는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한 계속된다. 저주는 동시의 사랑의 증명이라고 할 수 있다. 라마가 소년으로 소환되는 건, 메인 시나리오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시타를 요구하며 싸운 시대야말로 전성기이기 때문.

인연 캐릭터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아르주나: 호오, 저것이 축복받은 영웅, 아르주나인가. 그러나 아내를 공유한다니, 동향이다만, 너무나도 이해하기 어렵군.
  • 아르주나(2부 4장 클리어 후): 오 아르주나인가? 아, 아니, 이문대의 그대에게 참으로 고생을 하게 된 것 같다. 하하 역시 그대는 인간으로 싸우는 것이 좋다. 모처럼 마스터와 함께 바나나를 먹으러 가자! 따라와라!
  • 아르주나 얼터: 저게 아르주나...... !? 어, 어이어이 마스터, 대체 뭘 하면 저런 멋에 도달할 수 있는 건가!? 저건 이제 영웅이 아니라 신에 가까워 졌단 말이다! 저런 것과 싸우는 건 당치도 않다!
  • 카르나: 저 남자가 베푸는 영웅인가. 과연, 저 눈빛은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듯 하군. 마스터, 저 자와 실력을 겨뤄봐도 되겠는가!?
  • 카르나(2부4장 클리어 후): 카르나! 그 이문대에서 그대의 노력이 없다면 우리는 마스터와 함께 전멸했을 거라 들었다. 물론 여기에있는 그대는 아니겠지만...... 감사는 전달하겠다. 왕으로써의 예의다!
  • 파르바티: 파르바티 님...... !? 과연, 그러한 사정이 있으실지...... 사람의 몸에서 무언가 불편한 것입니다. 자, 뭔가 불편하신게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주십시오.
  • 위대한 석상신: 가네샤 님? 아니, 뭔가 다른 느낌이 드는데...... 코끼리는 아니고...... 아니, 코끼리인가......? 전혀 모르겠다!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시타: 언젠가, 만나게 될 날을 꿈꾸며.
  • 아르주나: 역시 아내를 분배한다는 건 좀. 이유도 코미디 같고…….
  • 나이팅게일: 괜찮아! 나았다! 상처는 완벽하게 치유됐습니다! 그러니 그 가방은 집어넣어도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