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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바리스의 정점을 노리는 자신에게 있어 대부분의 인물이 쓰고 버리는 장기말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와 동행했던 [[발마프라 라난도]]에게서 "람자도 간 빼먹고 버리는 거 아니냐"는 말을 들었을 때는 화를 내며 부정하기도 했다. 또한 엔딩에서 오란이 의외로 인정있는 녀석이었을지도 모른다고 독백하는 것을 봤을 때, 확실히 최소한의 인정은 남아있었다고 볼 수 있어서 저 장면은 더더욱 깬다. | 특히 이바리스의 정점을 노리는 자신에게 있어 대부분의 인물이 쓰고 버리는 장기말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와 동행했던 [[발마프라 라난도]]에게서 "람자도 간 빼먹고 버리는 거 아니냐"는 말을 들었을 때는 화를 내며 부정하기도 했다. 또한 엔딩에서 오란이 의외로 인정있는 녀석이었을지도 모른다고 독백하는 것을 봤을 때, 확실히 최소한의 인정은 남아있었다고 볼 수 있어서 저 장면은 더더욱 깬다. | ||
달리 보면 사자전쟁 중 일련의 과정을 통해 [[냉혈한|사람을 내치는 데 가차없어진]] 딜리터의 일면을 보여주는 장치라고 할 수도 있다. 또한 귀족 중심의 사회였던 이바리스에서 딜리터를 사자전쟁의 승리자로 만들어 준 게 | 달리 보면 사자전쟁 중 일련의 과정을 통해 [[냉혈한|사람을 내치는 데 가차없어진]] 딜리터의 일면을 보여주는 장치라고 할 수도 있다. 또한 귀족 중심의 사회였던 이바리스에서 딜리터를 사자전쟁의 승리자로 만들어 준 게 다름아닌 자기가 그토록 이용하던 타인들의 신뢰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신뢰라는 건 작은 동기에도 부서지기 쉽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어찌되었건 자세한 묘사가 나와있지 않아서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부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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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 [[분류: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 ||
[[분류: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등장인물]] | [[분류: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등장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