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슬레이어(Dragon Slayer) 혹은 '용살자'라고 부르는 칭호나 무기는 판타지에서 나오는 가장 명예로운 칭호이자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용 시해자, 용 살해자, 용살자, 용 도살자 등등 여러가지로 번역되는데 보통 한 인물을 칭하는 칭호나 검 종류의 무기를 뜻한다. 사실 Slayer라는 뜻 자체가 무언가를 집요하게 죽여내는데 성공하면 응당 붙은 단어라고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드래곤 슬레이어는 한편으로는 드래곤 마스터인 셈.
하지만 종종 휘두르다의 Slash와 헷갈리는 사람이 있으며 이 때문에 '드래곤에게 (검 따위를) 휘두른 자' 라고 알아 듣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사용되는 Slayer는 'Slain'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뜻은 '살해'이다. 따라서 그냥 검 따위를 휘두른 사람이 아닌 적으면 몇 마리 많으면 몇 천마리를 휩쓰는 강인한 사람을 뜻한다.
이것이 D&D에서는 검으로서 등장했는데 효과 역시 드래곤에게 추가 공격력이 붙은 설정이다.
드래곤 슬레이어가 등장하는 작품[편집 | 원본 편집]
-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
- 더 블루 문 게이트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드래곤본 자체가 용의 영혼이 깃든 필멸자라는 뜻이다. 그리고 예언에 따라 드래곤본은 알두인을 쓰러트리고 용들을 제거하여 평화를 가져다준다고 기록되어 있었다.[1]
각주
- ↑ 거기다 용의 언어이자 포효인 쑴(Thu'um)을 가볍게 체득하는데 일반적인 사람이 이걸 체득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