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블루 문 게이트》(The Blue Moon Gate)는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이다. 1999년에 하이텔과 나우누리 등 PC통신에서 연재되던 초창기 판타지 소설로, 드래곤 슬레이어에게 모친을 살해당한 드래곤이 주인공이다. 후대의 《카르세아린》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드래곤이 인간으로 변해서 인간 세상을 여행한다는 내러티브를 가진 한국 드래곤물 소설의 효시라고 할 수 있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 아시에
- 쉬더
- 크리드
비화[편집 | 원본 편집]
- TRPG 시스템 《던전스 앤드 드래곤스》(D&D)에 영향을 받아서 마법과 몬스터 등의 설정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
- 오리지널판이 완결되고 나우누리 SF/Fantasy 게시판에서 설정과 전개를 일신한 리메이크판이 연재되었으나, 이 리메이크판은 완결되지 못하고 연재 중단되었다.
- 리메이크판의 설정은 《어드밴스드 던전스 앤드 드래곤스》(AD&D)를 의식하고 있다. 예를 들어 리메이크판의 아시에는 '동물과의 대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AD&D 2판에서 골드 드래곤이 가지고 있는 특수 능력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