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백작

드라큘라 백작(Count Dracula)은 19세기의 공포 소설 《드라큘라》의 등장인물이다. 흡혈귀의 전형을 확립한 캐릭터로, 후대에 수많은 작품에서 여러 가지로 변주되었다.

성격[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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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편집 | 원본 편집]

드라큘라는 흡혈귀 캐릭터를 정립한 선구자 캐릭터로, 거의 모든 흡혈귀가 나오는 창작물이 이 설정중 일부를 빼거나 더한 것을 따른다.

  • 신체적 특징
    • 스무명의 장정과 동등한 완력
    • 밤에도 밝게 보임
    • 붉은 눈
    • 흡혈을 통한 회춘. 그래서 굉장히 오래 산다.
    • 드라큘라는 그림자가 없으며, 거울에 비치지 않으며, 거울을 경멸한다.
  • 변신능력
    • 늑대로 변신
    • 박쥐로 변신
    • 입자로 변신
    • 머리카락 보다 가늘어지기.
  • 자연요소 부리기
    • 폭풍우, 천둥, 안개
    • 쥐와 올빼미, 박쥐, 나방, 여우, 늑대등, 저급한 짐승들에게 명령
  • 흑마법
    • 강신술로 점치기
  • 감염
    • 피해자는 작은 이빨 자국이 남으며 앓다 죽게 된다.
    • 수혈을 하면 잠깐 호전되지만 피를 빠르게 잃게 되며 죽은 다음에는 뱀파이어가 되지만, 죽기전에 물어버린 자를 죽이면 그 운명을 면한다.
    • 피해자와 가해자는 이어져 있기 때문에 희생양을 명령에 복종시킬 수 있고, 희생자는 최면을 통해 가해자의 시선을 공유 할 수 있다.
    • 희생양은 성물에 피해를 입으며, 상처가 회복되지 않는다.
    • 희생양과 입을 맞추면 그도 희생자가 된다.
  • 제약
    • 드라큘라 가문의 성스러운 기억이 담긴 무덤 흙이 있는 곳에서만 안식을 취할 수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쉴 수 없다. 쉬거나 잘 때는 관짝 안에서 자며, 일어날 때는 마치 젓가락처럼 벌떡 일어난다.
      • 자신에게 속한 특별한 장소 외에서는 정오, 일몰, 일출의 순간에서만 변신할 수 있다. (드라큘라가 런던에 공수한 흙을 무력화 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중 하나가 된다)
    • 보통 음식을 소화할 수 없으며 오직 피로만 배를 채울 수 있다.
    • 성수나 성경, 십자가 같은 성스러운 물건 주위에는 접근할 수 없으며[1], 싱싱한 마늘꽃이나 마늘의 냄새에 취약하기 때문에

근처에 접근할 수 없다.

    • 처음 방문하는 집은 그 집의 일원이 초대하기 전에는 들어갈 수 없다.
    • 밀물과 썰물 때만 흐르는 물을 지날 수 있다.
    • 햇빛을 받으면 피부부터 불 타서 소멸한다. 그래서 대낮에는 힘을 못 쓰기 때문에 낮에는 잠을 잔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열거한 능력과 약점들이 마녀와 상당 부분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애초에 주역이자 이야기의 첫번째 서술자인 조너선 하커드라큘라의 저택으로 가기 전에 그 지방 사람들이 마녀, 사탄, 지옥을 뜻하는 단어들을 언급한다.

원전의 드라큘라 자체가 살아 생전 연금술사였고, 스콜로맨스의[2] 학생이었으며 죽었음에도 움직이는 존재이기 때문이다.[3]

다른 작품의 드라큘라 백작[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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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희생자 역시 마찬가지로 피해를 입기 때문에, 인간으로 죽어버리고 되살아나기 전에도 그런 물건에 접촉하면 화상을 입게 된다.
  2. 루마니아에 있다고 전해지는 악마가 세웠다는 전설속의 흑마술 학교
  3. 다만 기억이 온전치 못해 자아가 유년기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