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nia
개요
독일 데이달릭 엔터테이먼트에서 2012년부터 2013년까지[1]개발한 2.5D 포인트 앤 클릭 방식 어드벤처 게임으로, 2014년 이 셋을 다 엮은 완전판을 내놓았다. 주인공인 루퍼스가 하는 행위를 보자면 매우 웃기고 나자빠 졌지만, 사실 깊숙하게 들어가보면 흑역사적인 모습들이 보이는 매우 암울한 세계관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
잉여 루퍼스는 자라날 때부터 자기가 자라온 마을 쿠박의 모든걸 다 깨부수면서 자라났으며, 이제 맨날 만나면 구박만 보내는 전 여친이자 천사인 토니와[2] 쿠박, 그리고 데포니아를 떠나 이상향인 엘리시움으로 가려고 하고 있다. 한편 그 엘리시움으로 가려는 한번의 뻘짓에서 골이라는 예쁜 여성을 자의로자기가 사는 데포니아로 떨어뜨리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게 된다. 루퍼스는 골을 데포니아에서 골이 살던 엘리시움으로 보내면서 자신도 엘리시움으로 갈 꿈에 머물러 있고, 또한 이를 뒤 쫓는 군사단체인 오가논이 개입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