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 환경: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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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의 GUI 쉘인 X윈도우(X11)은 1984년부터 갖춰졌는데, 이는 [[매킨토시]]와 비슷한 시기에 GUI를 갖춘 것이다. 핵심 부분은 MIT에서 개발·배포되어 MIT 라이센스를 따른다. 이 X11을 기반으로 그놈, KDE 등의 다양한 데스크톱 환경이 개발되었다.
리눅스의 GUI 쉘인 X윈도우(X11)은 1984년부터 갖춰졌는데, 이는 [[매킨토시]]와 비슷한 시기에 GUI를 갖춘 것이다. 핵심 부분은 MIT에서 개발·배포되어 MIT 라이센스를 따른다. 이 X11을 기반으로 그놈, KDE 등의 다양한 데스크톱 환경이 개발되었다.


== 데스크탑 환경 ==
리눅스의 데스크톱 환경은 X11을 기반으로 하는 GUI 시스템과 다양한 번들 앱, 패키지 매니저, 폰트 등을 포함하는 프로그램들의 묶음이라고 할 수 있다. 오픈소스 정신에 따라 입맛에 맞는 여러 DE를 선택할 수 있다. 목록은 아래 참조.
X11을 기반으로 하는 GUI 시스템과 다양한 번들 앱, 패키지 매니저, 폰트 등을 포함하는 프로그램들의 묶음이라고 할 수 있다.
 
오픈소스 정신에 따라 입맛에 맞는 여러 DE를 선택할 수 있다. 목록은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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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6일 (목) 08:46 판

데스크탑 환경(Desktop Environment)은 아이콘, 윈도우, 포인터 등을 갖춘 GUI 타입의 그래픽 쉘을 말한다.

개요

데스크탑 환경은 제록스에서 처음 구현했다. 당시의 컴퓨팅 환경은 메인프레임 기반이어서 "데스크탑 환경"보다는 "터미널 환경"이라고 부르는 게 맞을 것 같다. 하지만 제록스는 개인 컴퓨터 시장에 관심이 없었기에, GUI를 처음 보급한 1등 공신은 다들 잘 알다시피 애플 컴퓨터가 되겠다. 1984년 매킨토시로 선보인 GUI는 시장에 충격을 주었고, 이후 많은 OS들이 데스크톱 환경 기반으로 출시되었다.

X윈도우 시스템

리눅스의 GUI 쉘인 X윈도우(X11)은 1984년부터 갖춰졌는데, 이는 매킨토시와 비슷한 시기에 GUI를 갖춘 것이다. 핵심 부분은 MIT에서 개발·배포되어 MIT 라이센스를 따른다. 이 X11을 기반으로 그놈, KDE 등의 다양한 데스크톱 환경이 개발되었다.

리눅스의 데스크톱 환경은 X11을 기반으로 하는 GUI 시스템과 다양한 번들 앱, 패키지 매니저, 폰트 등을 포함하는 프로그램들의 묶음이라고 할 수 있다. 오픈소스 정신에 따라 입맛에 맞는 여러 DE를 선택할 수 있다. 목록은 아래 참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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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 DE
GTK 계열
Mate
Cinnamon
LXDE
Qt 계열
LXQT: 루분투의 LXDE가 이걸로 교체되었다. 아직도 가볍다.

윈도우 매니저

윈도우 매니저는 창 제스쳐, 타일링, 최대최소화, 창 넘기기, 모서리로 끌기 같은 창 관련 기능들을 담당하는 프로그램이다. KDE는 Kwin, XFCE는 Xfwm을 사용하고 LXQT는 성능을 위해 리눅스 초창기부터 사용되던 openbox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오픈박스가 극단적으로 가볍다. 데스크탑 환경은 자체 윈도우 매니저를 포함하거나 LXQT처럼 기존 openbox를 포함하거나 다른 윈도우 매니저로 바꿀 수 있다.

동적 타일링을 지원하는 Awesome 윈도우 매니저도 있는데 많이 마이너하지만 강력한 기능에 매료되어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유저도 많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