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III Costa del Sol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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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게임 정보
|게임이름 = 대항해시대 III Costa del Sol
| 제목            = 대항해시대 III<br />Costa del Sol
|원어이름 = 大航海時代III Costa del Sol
| 원제목          = 大航海時代III Costa del Sol
|배경색  =
| 이미지          = [[파일:Uncharted Waters III Costa del Sol cover art.png]]
|글자색  =
| 배경색          =
|그림    = [[파일:Uncharted Waters III Costa del Sol cover art.png]]
| 글자색          =
|그림설명 = 커버 아트
| 테두리색        =
|배급사  = {{깃발|일본}} 코에이
| 설명            = 커버 아트
|개발사  = [[코에이]]
| 개발사          = [[코에이]]
|제작    =  
| 발행사          = {{국기그림|일본}} 코에이
|작가     =  
| 배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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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          =
|작곡가   =  
|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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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래머      =  
|출시일  = [[1996년]] [[11월 29일]]
| 작가           =  
|종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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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   = [[대항해시대 IV PORTO ESTADO]]
| 미리 보기 버전  =  
|웹사이트 =  
| 플랫폼         = [[Windows]], [[매킨토시]]
|비고     =  
| 출시            = {{날짜/출력|1996-11-29}}
| 장르            = 리코에이션 게임
| 모드           = 싱글플레이
| 언어           = [[일본어]]
| 이용가 등급     =  
| 미디어          = [[CD-ROM]]
| 요구사양        =
| 운영체제        = [[Windows 95]]/98/Me/XP
| 입력장치        =
| 용량            =
| 음성            =
| 이전작         = [[대항해시대 II]]
| 후속작         = [[대항해시대 IV PORTO ESTADO]]
| 확장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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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사이트     =
| 주석            =  
}}
}}
《'''대항해시대 III {{루비|Costa del Sol|코스타 델 솔}}'''》(大航海時代III {{루비|Costa del Sol|コスタ・デル・ソル}})<ref>부제인 [[코스타 델 솔]]은 '태양 해안'이라는 뜻으로, [[스페인]] [[말라가]] 인근에 있는 지명이다.</ref>은 [[일본]]의 [[코에이]]에서 [[1996년]]에 발매한 [[Windows]]용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대항해시대 III {{루비|Costa del Sol|코스타 델 솔}}'''》(大航海時代III {{루비|Costa del Sol|コスタ・デル・ソル}})<ref>부제인 [[코스타 델 솔]]은 '태양 해안'이라는 뜻으로, [[스페인]] [[말라가]] 인근에 있는 지명이다.</ref>은 [[일본]]의 [[코에이]]에서 [[1996년]]에 발매한 [[Windows]]용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기존 작품과는 작풍이 완전히 다르다. 전작에서 있던 [[롤플레잉 게임]](RPG)로서의 성격을 거의 배제하고 극한의 자유도를 추구하였으며 신항로의 개척에 초점을 두었다. 이 때문에 『III』를 시리즈 최고로 뽑는 사람도 많으나, 아무래도 전작에 비하면 높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기존 작품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작품으로, 전작에서 있던 RPG로서의 성격을 거의 배제하고 극한의 자유도를 추구하였으며, 말 그대로 신항로의 개척에 초점을 두었다. 이때문에 작품을 시리즈 최고로 뽑는 사람도 많으나, 아무래도 전작에 비하면 높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 하위 항목 ==
== 게임 시스템 ==
* [[대항해시대 III Costa del Sol/도시]]
 
== 등장인물 ==
;라몬 데 마르시아스 (ラモン=デ=マルシアス)
:초심자용 주인공 중 한 명. 포르투갈 출신이다.
 
;에밀리오 알바레스 (エミリオ=アルヴァレス)
:초심자용 주인공 중 한 명. 에스파냐 출신이다.
 
== 게임플레이 ==
=== 완전 자유방임 플레이 - 네버엔딩 스토리 ===
=== 완전 자유방임 플레이 - 네버엔딩 스토리 ===
초보자를 위한 2명의 기본형 주인공이 있지만, 기본 주인공 외에 플레이어가 희망하는 커스텀 주인공으로 플레이할 수 있고 이쪽이 정석이다. 그만큼 게임 플레이 내내 플레이어에게 무언가의 목적을 요구하는 경우가 없이 플레이어 하고 싶은대로 자유롭게 항해와 모험을 하거나 해적질을 하거나<del>해적질할 대상이 안보인다는 건 문제지만</del> 교역활동에 종사할 수도 있다. 스토리라는 개념 자체가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2명의 기본형 주인공이 있지만, 기본 주인공 외에 플레이어가 희망하는 커스텀 주인공으로 플레이할 수 있고 이쪽이 정석이다. 그만큼 게임 플레이 내내 플레이어에게 무언가의 목적을 요구하는 경우가 없이 플레이어 하고 싶은대로 자유롭게 항해와 모험을 하거나 해적질을 하거나<del>해적질할 대상이 안보인다는 건 문제지만</del> 교역활동에 종사할 수도 있다. 스토리라는 개념 자체가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2명의 주인공의 경우, 최소한의 스토리성 이벤트가 있으나 '''안 해도 상관 없다!''' 이 스토리성 이벤트들을 무시한다고 해서 뭐 문제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포르투갈측 주인공은 초기 동료항해사로 1~4편 내내 개근하는 롯꼬를 얻을 수 있으며 스토리성 이벤트를 따라갈 경우 페레로 가문의 시발점이라 할만한 1편의 주인공 레온 페레로의 자립을 도울 수 있다.<del>정작 플레이어 항해사와 그 가문은 조안 페레로가 늙어 죽을때까지도 플레이중이지만</del> 하지만 이 역시 전작을 플레이한 사람들의 소소한 재미일 뿐이다.
2명의 주인공의 경우, 최소한의 스토리성 이벤트가 있으나 '''안 해도 상관 없다!''' 이 스토리성 이벤트들을 무시한다고 해서 뭐 문제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포르투갈측 주인공은 초기 동료항해사로 1~4편 내내 개근하는 롯꼬를 얻을 수 있으며 스토리성 이벤트를 따라갈 경우 페레로家의 시발점이라 할만한 1편의 주인공 레온 페레로의 자립을 도울 수 있다.<del>정작 플레이어 항해사와 그 가문은 조안 페레로가 늙어 죽을때까지도 플레이중이지만</del> 하지만 이 역시 전작을 플레이한 사람들의 소소한 재미일 뿐이다.


기타 여러 이벤트가 있는데 말 그대로 이벤트일 뿐이라 '''안 봐도 되고 수행 안 해도 된다!''' 대표적으로 중국 개항 이벤트, 코페르니쿠스 이벤트,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벤트가 있는데 보면 좋은 경우도 있지만(주로 명성 상승이나 아이템 획득) 안본다고 게임하는데 지장 없다.
기타 여러 이벤트가 있는데 말 그대로 이벤트일 뿐이라 '''안 봐도 되고 수행 안 해도 된다!''' 대표적으로 중국 개항 이벤트, 코페르니쿠스 이벤트,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벤트가 있는데 보면 좋은 경우도 있지만(주로 명성 상승이나 아이템 획득) 안본다고 게임하는데 지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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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험시대라는 별칭에 걸맞게, 교역과 전투의 비중이 매우 낮아졌다. 특히 교역의 경우 사실상 그 의미를 상실했다.
대모험시대라는 별칭에 걸맞게, 교역과 전투의 비중이 매우 낮아졌다. 특히 교역의 경우 사실상 그 의미를 상실했다.


교역의 최대 문제는 돈이 안벌린다는 데 있다. 최소한 인도까지 뚫리고 대형선을 갖추어야 좀 돈이 벌리지 그 전에는 제대로 된 중단거리 무역루트가 없다. 그리고 이렇게 돈을 버느니 '''그냥 스폰서 지원받으며 모험으로 돈 버는 게 훨씬 수입이 좋다!'''인도 뚫린 이후에라도 무역을 하면 되지 않냐고? 최대 자금 소지한도가 1,000,000닢<ref>저축기능 활용시 2백만 닢.</ref>인데 그깟(?) 돈 벌어서 어디에 쓰겠는가?<ref>하물며 선박 종류도 적고, 개조도 한정적이어서 돈 쓸 곳도 그리 마땅치 않다. 이를 의식한건지 차기작인 4에선 돈 쓸 곳이 매우 많아졌다.</ref> 덤으로 상품에 유통기한(내구도)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일부 상품은 옮기는 도중에 상해버려 폐기하는 불상사도 있다. 지나치게 현실적이어서 리스크가 커진 경우.<ref>삭제된 컨텐츠인 [[노예]]에도 적용되어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적재선창에 [[옥사|장기간 방치]]하면...</ref>
교역의 최대 문제는 돈이 안벌린다는 데 있다. 최소한 인도까지 뚫리고 대형선을 갖추어야 좀 돈이 벌리지 그 전에는 제대로 된 중단거리 무역루트가 없다. 그리고 이렇게 돈을 버느니 '''그냥 스폰서 지원받으며 모험으로 돈 버는 게 훨씬 수입이 좋다!'''인도 뚫린 이후에라도 무역을 하면 되지 않냐고? 최대 자금 소지한도가 1,000,000인데 돈 벌어서 어디에 쓰겠는가?(...)


전투는 교역보다 사정이 낫긴 하지만, 이 역시 기대할 건 못된다. 일단 기본적으로 해상에서 '''전투를 걸 대상'''이 거의 안 보인다. 진짜 가뭄에 콩 나듯 라이벌 선단들이 보인다. 전투 시스템이 좋건 나쁘건 일단 전투기회가 있어야 전투를 하는데, 해상전을 할 일이 가끔 해적에게 공격당하는거 빼면 없다시피 하니...
전투는 교역보다 사정이 낮긴 하지만 역시 기대할건 못된다. 일단 기본적으로 해상에서 '''전투를 걸 대상'''이 거의 안 보인다. 진짜 가뭄에 콩 나듯 라이벌 선단들이 보인다. 전투 시스템이 좋건 나쁘건 일단 전투기회가 있어야 전투를 하는데 해상전을 할 일이 가끔 해적에게 공격당하는 일 빼면 없으니.  


대신 육상전은 기회가 차고 넘치며, 어찌보면 (모험을 제외하곤) 이쪽이 더 주류인 컨텐츠이다. (공식적으로 정복자 플레이가 있다.) 플레이어의 선원들을 무장시켜 적대국 도시를 공격하기도 하고, 모험 도중에 소규모 도적이나 토착민의 습격을 받기도 하는데, 특히 대도시 공략전은 '''고작 6개 부대'''를 동원함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피를 말리는 부분이 있다. 플레이어의 전투 특기 레벨(검술, 포술)에 따라 병종이 상향되며 상대 도시가 대도시일수록 방어군 규모도 크다. 공략이 어렵기로 손꼽히는 도시는 세빌리아(스페인), 이스탄불(오스만 제국), 그리고 <s>최종보스</s> '''북경(명)'''.
대신 육상전은 기회가 차고 넘친다. 플레이어의 선원들을 무장시켜 적대국 도시를 공격하기도 하고 모험도중에 소규모 도적이나 토착민의 습격을 받기도 하는데 대규모 전투는 도시 공략전이다. '''그래봐야 6개 부대'''를 동원하는 거지만.(...) 플레이어의 전투 특기 레벨(검술, 포술)에 따라 병종이 상향되며 상대 도시가 대도시일수록 방어군 규모도 크다. 대표적으로 공략이 어려운 도시로 세빌리아(스페인), 이스탄불(오스만 제국), 북경(명)이 꼽힌다.


참고로 도시공략에 성공할 경우 '''플레이어의 현재 국적'''에 따라 도시의 주인이 결정된다. 뭔 소리냐면, 플레이어가 모험 스폰서와 계약을 맺은 상태라면 플레이어의 현재 국적은 '''스폰서의 국적'''을 따른다. 즉, 플레이어의 실제 국적이 포르투갈이더라도 교황과 스폰서 계약을 맺은 상태라면 점령한 도시는 교황령이 된다. 물론 스폰서가 없는 상태라면 플레이어의 실제 국적대로 도시 주인이 바뀐다.
참고로 도시공략에 성공할 경우 '''플레이어의 현재 국적'''에 따라 도시의 주인이 결정된다. 뭔 소리냐면, 플레이어가 모험 스폰서와 계약을 맺은 상태라면 플레이어의 현재 국적은 스폰서의 국적을 따른다. 즉, 플레이어의 실제 국적이 포르투갈이더라도 교황과 스폰서 계약을 맺은 상태라면 점령한 도시는 교황령이 된다. 물론 스폰서가 없는 상태라면 플레이어의 실제 국적대로 도시 주인이 바뀐다.


도시공략에 성공할 경우, 해당 도시에서<ref>공략한 곳이 수도인 경우엔 그 세력 자체가 점령당한 것으로 간주되어 영향하에 있던 모든 도시가 자국(혹은 스폰서국)으로 바뀐다.</ref> 지배국가의 언어가 통용되어 회화에 불편함이 없으며, 만약 플레이어의 실제 국적에 맞추어 도시를 공략했다면 여관에서 세이브를 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3에서 세이브 슬롯은 하나이고, 그나마도 본거지 자택과 자국령 도시의 여관에서밖에 안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메리트.
도시공략에 성공할 경우, 해당 도시에서 지배국가의 언어가 통용되어 회화에 불편함이 없으며, 만약 플레이어의 실제 국적에 맞추어 도시를 공략했다면 여관에서 세이브를 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3에서 세이브 슬롯은 하나이고, 그나마도 본거지 자택과 자국령 도시의 여관에서밖에 안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메리트.


=== 후계자 양성 ===
=== 후계자 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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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비유럽권으로 가면 <del>누가 코에이 아니랄까봐</del> 고증이 개판을 달리기 시작한다. 다만 아주 못봐줄 정도는 아니기도 하고 게임시스템적 편의를 위해 과감히 축소한 경우도 있다. 아무래도 유럽인을 주인공으로 하고 유럽인 관점으로 플레이를 해야하다보니 생기는 문제점.
다만, 비유럽권으로 가면 <del>누가 코에이 아니랄까봐</del> 고증이 개판을 달리기 시작한다. 다만 아주 못봐줄 정도는 아니기도 하고 게임시스템적 편의를 위해 과감히 축소한 경우도 있다. 아무래도 유럽인을 주인공으로 하고 유럽인 관점으로 플레이를 해야하다보니 생기는 문제점.
== 도시 ==
* [[대항해시대 III Costa del Sol/도시]]


== 관련 사이트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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