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사투프 공항

Chirho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월 23일 (화) 13:38 판 (새 문서: {{공항 정보 | box-width = 300px | 공항명 = 누사투프 공항 | 한자명 = | 현지명 = Nusatupe Airport | 영어명 = Gizo Airport |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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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름}}}
공항 정보
코드 IATA: GZO, ICAO: AGGN

개요

솔로몬 제도 서부지역에 사리한 섬인 누사투프 섬에 자리한 공항으로 인근 기조섬[1]의 관문이 되는 공항이다. 섬의 이름을 따서 누사투프 공항이라 부르거나 기조의 이름을 따서 기조 공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영문권 자료도 두 명칭을 혼용하고 있다) 1개의 포장활주로에 항공기 2기가 계류 가능한 계류장과 단층이긴 하지만 공항 터미널을 갖추고 있는 등 공항으로의 구색은 어느 정도 갖추어 놓고 있다.

물론 현실은 길고 좁은 산호초 섬 위에 활주로를 건설해 놓은 것이라 공항 자체의 규모는 얼마 되지 않으며 활주로 길이도 1km가 채 되지 않아 제트 여객기는 아예 이착륙이 불가능하며 프롭기의 이착륙만 겨우 가능한 수준의 소형 공항에 해당한다.

기타

  • 2007년 솔로몬 제도 지진 당시 진도8.0의 지진과 함께 쓰나미가 이 일대를 덮쳤을 때 시가지와 함께 공항도 한번 쓸려나갔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발생 쓰나미만 높이 5미터에 해안가 도착시에는 10미터 이상의 파고를 가졌는데 공항의 높이는 고작해야 해발 4미터에 불과하여 쓰나미를 피해갈 방법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 공항과 시가지인 기조시 사이에는 바다가 있어서 공항 터미널에서 배로 환승을 해야 시가지로 들어갈 수 있다.

각주

  1. 솔로몬 제도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의 이름이자 서부주의 주도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