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고려 국방군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3월 4일 (토) 15:10 판 (→‎군사)

한반도 남쪽에 있는 바다인 남해는 대한민국의 남쪽, 일본으로부턴 서쪽에 있으며 중국 방면으론 동쪽으로 동지나해라고도 한다.

범위

국제 수로기구에서는 제주도를 기점으로 하여 남해를 인정하지 않고 서해와 동해 그리고 동지나해를 나누었다.

우리나라의 기관인 해양수산부는 동해와의 경계를 울산 태화강 하구부터 일본 이즈모 시 까지의 선을 경계선으로 하였고 서해와의 경계는 진도와 차귀도라는 섬 까지의 선을 경계로 하였다. 그리고 동중국해와의 경계는 제주도의 우도부터 일본 규슈까지 이어지는 선으로 경계를 삼았다.

그러나 산하 기구인 국립해양조사원의 경우 상부와 분류 방식이 다르며 동해와의 경계를 오륙도로 정하고 서해와의 경계를 해남 남쪽을 기점으로 서해를 나누며 상부(해양수산부) 기준의 남해보다 축소되었다.

지리

자원

군사

대한민국 대양 진출의 발판이기도 하고 다른 국가들과 마주하고 있다는 특성상 해군 기지가 많다. 제3함대의 관활구역에 속해 있으며 3함대 사령부는 서해에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부산에 위치한 해군작전사령부와 군항이 있으며 제주도 해군기지가 생기기 이전까지 전략기동함대인 제7기동전단의 모항이기도 했다. 해군작전사령부가 이전하기 전 사령부가 있었던 진해 또한 큰 규모의 군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잠수함 사령부가 주둔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