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피해자 연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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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본 제국군이 했던 것 마냥 행복회로나 돌리고 김칫국이나 마시고 앉아있으니 뭐 되는 일이 있겠나?
과거 일본 제국군이 했던 것 마냥 행복회로나 돌리고 김칫국이나 마시고 앉아있으니 뭐 되는 일이 있겠나?
=== 내로남불 이중잣대와 몰아가기 ===
위의 것들은 다 어찌어찌 넘어간다고 하자. 사실 정말 중요한 것은 이거 하나이다.
우선 저들은 기본적으로 자기네들 입맛에 맞게 상황을 왜곡하고 이중잣대를 들이대면서 다른 사람들을 비난한다. 당장 저들의 사상만 봐도 그렇다. 나무위키를 부정함과 동시에 위키 무용론을 주장했으면서 정작 위키백과를 대체제로 내세우는 이중잣대를 보였고, 다구리 토론을 문제로 삼는 다면서 정작 다구리식 토론 수법을 쓰다가 차단을 먹은 유저를 옹호하면서 자기들 입맛에 맞게 상황을 왜곡하여 관리자를 까내리는 곳에 이용하기도 한 전과가 있다.
무엇보다도 저런 자기들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반박하면 글의 내용과는 상관 없이 무조건 상대를 몰아간다. 나무위키의 사측 비판 묵살을 문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작 자기네들의 문제를 지적하면은 악질적인 사람으로 몰아간다? 정말이지 내로남불 그 자체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 올바르지 않은 신념과 계획의 부재 ===
게다가 저들은 핵심 신념과 그를 이루기 위한 계획마저도 올바르지 않다. 카페의 게시글을 보면 저들의 최종 목적은 나무위키를 없애는 것이란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신념을 이루는 과정을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글을 하나도 찾을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모름지기 일을 하거나 목표를 이룰 때는 계획이 중요한 법이다. 그러나 그런 계획조차 제대로 세우지 못하는데 과연 나무위키가 없어진다고 한들 저들이 목표를 제대로 이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영웅마냥 대우받을 수 있을까? 전혀 아니다.
또한 당장 회원 중 누구는 나무위키를 포크한 위키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고 실세는 그러면 안된다고 하고, 누구는 더위키가 나무위키와 천지 차이라고 주장하는데 정작 실세 유저는 더위키는 그냥 나무위키 개돼지들이 만든 예비 사이트일 뿐이라고 한다. 이렇게 기본적인 신념 통합도 진전이 안되는데 전체적 신념통합 역시 세워질 리가 만무하다.
자기들 입맛에 맞게, 상황에 맞게 신념을 휙휙 뒤바꾸고 좌우로 왔다 갔다 하기만 하는 이런 기회주의적인 행보는 예로부터 사상이나 주장에서는 금기시 되는 행위 중 하나였다. 당연히 이런 사람들은 당대의 사상가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고 지금도 비판받고 있다.
또한 계획없이 무턱대고 일을 시작했다가 도리어 일을 망치거나 '''이전보다 더 안 좋은 상황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역사 속에서 조금만 찾아봐도 허다하다.
위의 내용들을 찬찬히 본다면 '''중증 일뽕이나 국뽕들이 내세우는 사상과 흡사함을 알 수 있다.''' 자기들은 누구보다도 신자라고 우기지만 실상은 그냥 무능 그 자체인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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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0일 (월) 14:58 판

문서의 출처 : [[1]]

개요

2020년 9월 말 쯤에 설립된 나무위키를 비판하는 카페이나 실상은 그냥 말 안통하는 놈들 집합소이자 남간 척결이라는 광기에 휩싸인 하꼬 친목 집단이다.

차후 투표를 통해 카페명을 나무위키 피해자 연대로 바꾸었다.

역사

일단 나무위키 피해자 연대는 상술했듯이 2020년 9월 말에 설립된 카페이다. [1] 이전까지는 그냥 평범한 카페에 지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애초에 설립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홍보도 네이버 내에서만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2020년 말 까지만 해도 회원 수가 겨우 20명 초 중반까지 밖에 되지 않는 그냥 듣보였다.

그러나 2021년. 후술할 사건들로 인해 본격적으로 알려지고 조리돌림 당하게 된다.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와의 내전과 유튜버 마이페이 집단 린치 사건[2]

그 사건의 발단은 2021년 초. 현재까지도 카페의 실세인[3] 한 유저가 남간갤 내에서 파딱으로 활동하면서 나무위키를 이용하지 말고 대체제랍시고 블로그와 논문을 소개하면서 자신에게 반대하는 게시글을 모조리 천안문하고 차단을 남용하면서 시작된다.

당시 카페는 홍보 방식을 더욱 적극적으로 바꾸어서 타 위키와 SNS홍보 등을 논의하고 있던 와중이었고 그나마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의 홍보를 급히 결정하게 된다.[4] 그러나 알 사람은 다 아다시피 디시는 예로부터 네캎에 가장 적대적인 커뮤니티 중 하나이다. 당연히 네캎 홍보글은 주딱과 실세들에 의해 천안문 당했고 그러던 와중에 현재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카페의 실세 유저가 권한 남용으로 파딱에서 해임당한 이후 대체제 뇌절과 갤러리 사람들을 프락치로 몰아가면서 사건은 더더욱 커지게 된다.

이 때 당시에 비판드립 전문 유튜버로 현재도 활동 중인 '마이페이' 라는 유튜버가 나무위키 사용자 문서에 관련된 비판 드립 영상을 올렸다가 개인정보 관련 문제가 발생하여 영상을 내리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카페에서는 마이페이의 유튜브 커뮤니티로 몰려가서 자신들의 카페를 홍보 함과 동시에 해당 유튜버한테 나무위키에 지지 말아 달라고 부탁같은 분탕을 치게 된다. 당연히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과 충돌을 일으키게 되고 당시 그 커뮤니티로 출격(?)했던 카페 실세와 카페 매니저는 그 사람들을 모조리 나무위키 위키니트라는 멸칭으로 폄하했고 거기서도 끝끝내 전쟁을 일으키고야 만다.

그런데 그렇게 전쟁을 붙은 사람들 중에서는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한 유저가 있었고 안 그래도 영상이 내려갔다는 사실에 격분했던 카페 매니저는 그 사람을 싸이코로 몰아가는(!!) 행동을 자행하고야 말았고 안 그래도 논쟁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었던 카페는 이로써 커뮤니티에서의 인식도 파탄내고 만다.[5]

당연히 해당 유저는 남간갤에서 그들을 나무위키의 씹덕 문서 사람들에 비교하면서 까댔고 이 후 마음을 진정시키고 카페 회원들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기를 시도했으나 안그래도 광기에 휩싸여있던 그들은 해당 유저의 의도를 알아채기는 커녕 오히려 되도 않은 반박과 공격을 시도하다가 결국 말 실수까지 터뜨리면서 결국 안그래도 상술한 직접 홍보와 프락치 몰이, 대체제 뇌절로 추락된 이미지를 나락으로 쳐박고 말았고 결국 갤러리의 완장들 뚜껑까지 따버리면서 결국 갤러리의 완장들이 실세 유저와 매니저를 차례대로 갤에서 영구 밴 시켜버리면서 내전은 종결되었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그냥 그러려니 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사후처리에 있었다.

내전의 사후처리와 본격적인 조리돌림의 시작

상술했듯이 최종적으로 파딱 출신이였던 매니저 마저 결국 차단당하면서 내전이 종식된다.

그러나 그 와중에 차단당했던 실세유저가 타 갤러리에서 남간갤을 억까하다가 결국 욕과 비추 폭탄만 한 바가지를 먹고 조리돌림 당하게 된다. 하지만 이 때까지도 본격적인 조리돌림은 시작되지 않았다.

얼마 후 카페에 남간갤이 점령당했다(...)는 말도 안되는 글이 올라오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남간갤 떡밥의 원천이 되고야 만다. 당연히 해당 게시글에는 "소설 쓴다.", "이 쯤 되면 병 있는 거 아니냐?" 등의 어이 없다는 반응이 대거 올라오게 된다.

그 이후로 카페는 계속적으로 남간갤에 꾸준히 박제되면서 당시 대표 떡밥이었던 중화민국 톡방, 아카라이브 등과 함께 좋은 장작 역할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도 참패한 그들은 결국 상술한 유저의 직격탄 2방을 맞고 그대로 KO되고 만다. 물론 차후 약간의 발악이 있었지만 더욱더 추해졌을 뿐이었다. 상술한 내용의 자세한 전말에 대해서는 유튜버 마이페이 집단 린치 사건 문서 참고.

얼마 뒤, 카페의 전직 부매니저가 학업을 명분으로 카페의 실세에서 물러남과 동시에 학업에 집중을 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가입했던 카페를 다 탈퇴하면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며 카페에서 탈퇴하게 된다. 카페 입장에서는 중요 인원이 유출되었으니 타격이 제법 있었다만 그 자리를 금방 새 유저로 대체하면서 큰 일은 벌어지지 않게 된다.

그리고 적극적인 조리돌림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이 사건이 바로 1차 분열 사건이다.

당시 한 유저가 카페의 행태가 자신과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서 카페를 탈퇴한 사건이 있었다. 그 글은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그나마 카페에 마지막으로 나마 도움이 될 만한 글이었다. 그러나 당시의 카페 운영진은 이 유저를 채팅방에서 스파이라고 매도하면서 조롱하였고 결국 이 덕분에 다른 유저가 추가로 카페를 나간 이후 30명이던 회원수가 23명까지 줄어들게 된다.[6]

그러나 더 큰 일은 그 다음이었는데 2번째로 나간 유저를 매니저가 스파이 놈 지껄임으로 조롱함과 동시에 게시판을 만들어 박제하는 일이 일어나고야 만다. 당연히 이 소식이 갤러리에 전해지고 갤러리는 가히 충격(?)의 도가니에 휩싸이게 된다.

이후에도 한 번 카페 매니저의 채팅 내용이 박제된 일이 일어났는데 가히 umanle 급인 모습이어서 또 다시 충격을 주었다.[7] 그 와중에 카페 매니저가 침공을 시도한 뒤 '통신비밀보호법'을 운운하면서 분탕을 치다가 욕만 바가지로 먹고 짤리고 말았다.

차후엔 갤에서 쫓겨난 파딱 출신 실세 유저와 매니저가 함께 침공한 사례도 있으나 얼마 못 가서 진압당하고 조리돌림만 더 당한 사건도 있었다.

그 이후에도 꾸준히 조리돌림 당하던 카페는 아예 실성을 했는지 남간갤을 umanle의 프락치로 몰아세우는 되도 않은 주장을 내세우면서 갈등만 더욱더 조장했고 카페와 갤러리는 사이가 더욱 틀어져 버렸다.

결국엔 카페에서 게시글을 모조리 비공개로 돌려버리면서[8] 사실상 떡밥이 식는 듯 했으나 이미 일부 유저가 카페에 침공한 후였고, 뒷루트로 뚫기까지 시전되면서[9] 여전히 떡밥은 뜨거웠다.

얼마 후엔 또 큰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바로 카페의 전직 부매니저의 전향이었다. 당시 카페의 전직 부매니저는 탈퇴 이후에도 계속 카페를 눈팅하면서 카페가 잘 돌아가고 있나 보고있던 와중이었다. 그러나 상술한 카페의 스파이 몰이와 갤러리에 대한 배째라식 태도 등 안 그래도 망해가고 있는 카페 상황에도 삽질만 해대는 매니저의 수준을 더 이상 보고 있는 건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하여 전향을 결심했다고 표명했다.

이 때 갤러리에서 차단당했던 실세 출신 유저도 차단이 풀려서 돌아왔으나 여전히 대체제 뇌절을 계속함과 동시에 비전향 의사를 표명했고, 갤 유저들을 기만하는 태도를 계속해서 보이자 다시 영구차단되고야 말았다.

안 그래도 카페에서 갤로 전향한 유저가 나름 유입되던 와중이었던 상황이었는지라 전직 부매니저의 전향은 확실히 카페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었는지를 반증해주는 좋은 예시가 되었다.

그 후 카페는 회원 수가 다시 23명까지 줄어드는 2차 분열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에 다시 회복을 하기는 하지만 그 만큼 카페 상황은 여전히 암울하다는 걸 알 수 있게 해주었다.

여전히 심심하면 조리돌림당하던 카페였는데 갑작스레 사건이 또 터지게 된다. 원인 모를 이유로 회원 수가 다시 줄어들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번엔 조금 더 심각했는데 20명까지 회원 수가 내려앉으면서 1, 2차 분열과는 스케일이 다른 분열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카페 내에서도 아무 일이 없었고 갤러리 내에서도 딱히 일이 없었기에 이 분열의 원인은 지금까지도 모를 일이다.[10]

그 이후엔 그냥 그저 그런 수준으로 떡밥이 돌아갔고 회원수도 이내 다시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그렇게 카페는 장기간 뜨거운 떡밥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슬슬 식어간다. 사실상 이제 카페가 뭐를 하든지 하도 많이 봐왔으니 실상 가끔씩 웃어가는 수준으로 떡밥을 돌리게끔 되는 상황이 되었다.

나무위키팬 계정 사건과 그 이후

하지만 여기서 끝난 게 아니었다. 모종의 사건이 터지게 되면서 피해자 연대의 추악함과 더러움이 만천하에 알려지게 되는데 바로 '나무위키팬 계정 사건' 이다.

사건의 발단은 2021년 5월 7일 새벽. '나무위키팬'이라는 사람이 갤러리에 갑자기 '김준원 주무관을 죽이고 싶다' 라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된다.[11]

내용은 대충 나무위키를 미사여구까지 붙여가면서 찬양하는 내용이었는데,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본 사람은 알겠지만 갤에선 저렇게 미사여구까지 붙여가면서 나무위키를 찬양하지 않는다. 게다가 그 글은 갤러리의 분위기와 전혀 다른 네덕체(또는 비틱체)로 쓰인 글이었다. 갤러리의 분위기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저런 말투를 쓴다는 것. 즉, 갤러리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설마는 역시나 였다. 카페의 '파란하늘이야기'라는 사용자가 '헉 이제는 주무관 살해협박?!' 이라는 글을 올린 것이었는데 그 글이 올라간 시간은 새벽 3시 36분. 그리고 갤에서의 첫번째 댓글은 아침 7시에 달렸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첫 번째 댓글이 올라가기도 전인 4시 39분에 상술한 글이 올라왔다는 것이다. 이로써 갤에 글을 쓴 '나무위키팬' 이라는 사람은 카페의 사람이었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 추가 확인 결과 해당 유저는 다른 글이 한 개도 존재하지 않았고 댓글도 없었다. 당연히 갤러리에 올라간 글에 달린 댓글은 부정적인 글이 다수였기에 갤러리에서는 해당 의견을 매우 부정적이게 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이 사건은 카페에서 악의적으로 일으킨 사건이었다. 그리고 카페의 게시글에는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를 이유없이 비방하는 글이 쏟아졌다.

이로써 나무위키 피해자 연대는 추악하고 더러운 조직이었음이 완전히 드러났다. 다른 사람을 비방하기 위해서 살인까지도 서슴치 않고 언급하는 악질이었던 것이다.[12]

그런 와중에 카페는 갤에 다중이 침공을 했으나 정말 한심한 수준의 화력으로 몇 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모조리 진압당하고 말았다. 당연히 조리돌림은 예정된 일이었다.

카페의 이미지는 결국 끝끝내 밑이 보이지 않는 나락의 구덩이로 완전히 떨어지고 말았다. 이젠 회생의 가능성도 가늠할 수 없었다. 아니 아예 없다고 봐도 무관할 수준이다.

비슷한 시기에 또 다른 일이 있었는데 상술한 문단의 각주에 넣어놨듯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기만 사건'이다. 사건은 저기에서 충분히 설명되었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이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나무위키 수사에 착수하면서 갤에서는 나름대로 주목을 받게 되었고 카페에서는 그냥 파티 분위기가 열리게 된다. 이후에도 카페는 이와 관련된 기사에 총공, 민원에도 총공을 넣으면서 행복회로를 풀로 돌리면서 샴페인을 터트리고 놀게 된다.[13]

카페는 회원도 30명을 넘기게 되면서 정말 행복 그 자체를 시전하면서 나름 대로 좋은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학업을 명분으로 탈갤한 전직 부매니저 출신 유저가 갤에 카페에 가관인 글이 올라왔다면서 알리게 된다. 그러나 유저들은 실상 네캎 평균 수준을 뻔히 알고 있기에 딱히 호응이 없었고 해당 유저는 금세 다시 탈갤 모드를 키고 속세로 들어가게 된다.

그 때 다시금 카페에 올라간 글들 중 가관인 글 몇 개가 올라오면서 돌림빵을 당하고 일부 유저가 카페에 잠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그렇게 카페 떡밥이 다시금 초기 만큼 불타오르게 되었다.

뒤늦게야 카페에 갤러들이 잠입했다는 걸 알게된 파딱 출신 실세유저는 긴급 공지랍시고 뻘글을 올렸고 박제당한 것 때문에 울고 싶다는 내용을 적음과 동시에 너무도 찐따스러운 말투로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 당시 카페에 잠입했던 유저가 있었기에 비공개 글이었음에도 박제는 된 것이다.

그리고 침공에 대한 회의를 진행한 카페였고 그에 대한 결론도 내린 카페였는데 이 글은 갤러리에 올라오지 않았다. 잠입한 유저와 잠입했다가 다시 나간 유저 모두 글을 박제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 건지 아니면 진짜 기회를 놓쳤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갤에 올라오지 않았다.

그렇게 한바탕 대소동이 일어난 이후, 조무위키 떡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카페 떡밥은 그냥 쩌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러다가 전 주딱이 조무위키 바람을 넣다가 실패하고 욕을 바가지로 먹고 갤로그도 폭파시킨 후 자기가 갤에 썼던 글을 모조리 지우고 속세로 튀는 큰 사건이 일면서 갤에 혼란이 옴과 동시에 떡밥도 완전히 묻어가게 되었다.

이후 주딱이 새로운 사람으로 대체되면서 카페와 갤의 관계에도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새로 부임한 주딱도 카페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고 실세 유저를 전 주딱과 함께 블랙리스트에 올리면서 카페와 갤의 관계는 이로써 공식적으로 완전히 틀어졌음이 선포되었다.

떡밥도 사실상 갤에서 나무위키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지고 다른 위키에 대한 이야기가 그 다음을 따르면서 사실상 과거의 유물이 되어가는 중이었다. 가끔씩 한 두번 돌려지는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말이 있었나? 또 한바탕 사건이 터진다. 이번엔 상술한 '파란하늘이야기' 라는 카페 유저와 또 연관된 일인데 해당유저가 애꿎은 인방챗에 나무위키 닉으로 분탕을 친 뒤에 위키니트들이 저지른 일 인것 마냥 포장하는 사건이 일었다.

이를 확신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과거 저 유저는 페미위키 반달사태때도 같은 유형의 분탕을 목격한 사람이다. 같은 사람이 똑같은 유형의 분탕을 그것도 실시간으로 목격한다? 가히 트루먼쇼 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준이다.

당연히 갤에서의 반응은 군소위키 분탕을 본 해당 유저가 똑같은 방식으로 분탕을 친뒤 사칭 분탕을 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설이 돌았고 당연히 천하의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14]

그리고 현재 카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관련 기사에 3차 총공 이랍시고 쓸데없는 화력 낭비를 시전중이다.

갤러리 같은 경우에는 3대 주딱이 탈갤을 선언한 후 4대 마저 탈갤을 선언하면서 5대 주딱으로 바뀐 상황인데 여전히 카페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은 유지 중이다. 아니, 오히려 카페 자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리면서 이젠 정말로 카페와는 일절의 우호적인 관계도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현황

현재도 나무위키 피해자 연대는 여전히 암울하다는 게 현실이다. 그동안 이룬 업적이라고는 회원 30명 넘기는 거 그것 뿐이다. 글 리젠도 꾸준히 하락하여 1212점까지 찍혔던 활동 점수가 406점(...)으로 거의 3배 하락했다.

갤러리에서도 떡밥이 계속 교체되면서 가끔씩 튀어나오는 수준으로 언급되는 와중이라 사실상 병먹금 되고야 말았다. 그리고 공지가 교체되면서 블랙리스트 명단에 나무위키 피해자 연대가 올라간 사유도 조금 수정되었는데 > 3. 나무위키 피해자 연대 - 그 고닉이 소속되어 있는 네이버 카페 (네캎) (주소) > 사유 : 그 고닉의 영구 차단 과정에서 갤 내부에 분탕을 침. 그 외에도 주기적으로 네캎에서 남간갤을 뒷담화 하기도 했다. 이랬다가 > 3. 나무위키 피해자 연대(주소) > 사유 : 그 고닉이 소속되어 있는 네이버 카페. 갤에서 분탕질을 하다 차단된 놈들이 모인 곳 이렇게 바뀌었다.

이로써 알 수 있는 것은 더 이상 갤러리와 카페의 관계는 나아질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뭐 애초에 갤에서 그들이 한 행적을 보았을 때는 진작에 이런 내용이 올라오고도 남아야 하는데 그나마 혼란기를 수습하면서 늦어진 것일 뿐이지 정해진 결말이었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주딱도 대체제라는 말을 더 이상 듣고 싶지도 않은지 대체제에 대한 언급을 사실상 금지시키고 있는 와중이다. 애초에 다른 유저들도 분위기 상 언급을 안하는 와중이다. 떡밥이 애초에 대체제랑 관련 없는 것 밖에 없으니...

최근에는 디시위키의 패권자였던 파워위키러 근육이 지속되는 권한 남용에 힘입어 탄핵되면서 디시위키 관련 떡밥이 갤을 점령했다. 그래서 나무위키 언급이 거의 없어져 완전 병먹금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와중이다.

나무위키 피해자 연대의 특징

  • 나무위키 사용자들을 개돼지, 위키니트라고 부르면서 멸시한다.
  • 나무위키 척결을 사회악(범죄, 마약 등)척결과 동일시하며 무조건 이루어야 한다고 한다.
  • 나무위키에 유리한 자료는 무조건 거짓이라 하고, 나무위키에 불리한 자료는 사실이든 거짓이든 무조건 믿는다.
  • 나무위키의 몇몇 좆같은 점이나 사례로 들어 일반화한다. 심지어는 별 것도 아닌 걸 가지고 물고 늘어지기도 한다.
  • 이유도 근거도 없이 그냥 "나무위키니까" 깐다. 자기들도 원래는 위키니트였던 사실은 아몰랑한다.
  • 나무위키에 조금이라도 비판적이라면 그 사람의 과거나 행적이 어떻든 간에 감싸거나 옹호한다.
  • 나무위키의 모든 것을 쓰레기라고 주장한다.
  • 자기네들한테 조금만 싫은 소리를 하면 바로 스파이, 프락치, 나뮈병으로 몰아간다.
  • 나무위키에서 영구차단당했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차단당한 사유가 뭐든 간에 무조건 감싸준다. 심지어 명백한 차단 사유에 의해 차단당한 사람 조차도 '나무위키의 피해자'로 지칭하며 무조건 옹호해준다.

나무위키 피해자 연대의 주장과 그에 대한 반박

아래 항목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하는 카페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혹시 나무위키를 싫어하거나 나무위키에 피해를 당한 사람이 있다고 해도 이런 카페에는 발 들이지 않도록 하자.

민선 폐지를 빌미로 한 나무위키의 사측 독재는 위키 좀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사실이다. 그리고 이는 위키의 대부분이 사측과 무관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후술할 내용과 같이 이 카페는 단순히 '나무위키'라는 이름만 들어도 발작 정도가 MAX로 돌변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나무위키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면 바로 개돼지로 몰아세운다.

심지어는 나무위키에서 영구차단 당했다는 사람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나무위키를 비판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행적이나 앞뒤 상황을 따져보지도 않고 무조건 감싸주고 빨아준다.

피해자를 지켜주고 위하기는 커녕 카페를 비판하는 사람들과 나무위키를 편집할 줄 아는 사람을 다 '잠재적 위험인물'로 몰아세우는 짓거리를 하고 있으며, 나무위키에 적혀있는 편향된 정보 그것만을 비판해야지 전체를 싸잡아서 근거없이 비난하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런 논리로 따지면 모든 커뮤니티, SNS, 유튜브 모두 편향되었기 때문에[* 나무위키보다 더 한쪽에 편향되었으며 혐오 표현이 난무하다.] 이 전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성립해야 한다.[* 물론 일베나 디시 야갤 또는 워마드는 범죄조직이라 할 만큼 회원이 된 이후에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많은 문제있는 사이트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즉 모순적인 논리이다. 비유하자면 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도와준답시고 가해자는 한국 남성이기 때문에 한국남성 전체를 잠재적 가해자로 몰아세우는 페미니즘적 논리와 다르지 않다.

디시인사이드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 회원들은 umanle의 개돼지와 같다?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당장 이 갤러리에 들어가서 게시물을 조금만 보더라도 나무위키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는 갤러리 임을 알 수 있고, umalne를 속으로나 겉으로나 찬양하는 내용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아니, 애초에 사람 100명도 안되는 작은 카페가 자기네들을 욕한다고 나뮈병 프락치로 사람을 매도하는 것 자체가 논리적인 오류이다.

또한, 단순히 이 카페를 비판하는 것이 umanle 찬양이라는 논지를 펼치는 것은 명백한 흑백논리이다.

만일, 이 카페를 비롯해서 이 같은 논지를 펼치는 사람이 있다면 극우, 극좌나 다를 바 없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애초에 umanle 찬양하는 세력이라면 그루터기에 상주하면 되지 뭣하러 갤러리까지 파겠나?

나무위키 사용자들은 모조리 umanle의 개돼지이다?

그런 말을 하는 것 자체부터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며 극단적인 논리이다.

아니, 논지를 펼칠 때는 그런 오류를 범하면 무식하다는 소리 듣는다.

일단 나무위키 사용자들 중에서 헤비 기여자나 사판은 상대적으로 소수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여를 적게 하거나 문법이나 문장을 수정, 또는 한 문장 쯤을 추가 또는 제거하는 것에 그친다.

또한, 그들 중에서는 나무위키의 운영방식에 관심이 없거나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많이 가봤자 '사판떼기', '라레나', '영리 논란', '독재 위키' 같은 용어들을 아는 정도인 경우도 많다.

심지어는 헤비 기여자들보다 클래스가 높은 민선 관리자나 관선 관리자 조차도 과거 위키 갤러리가 건재했던 시절에 갤러리에서 umanle의 독재 체재를 비판하다가 무기한 차단 당한 경우도 존재한다.

나무위키의 대체제는 무한하다?

저들이 내세우는 주장을 들어보면 표면적으로는 수긍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깊게 들어가 보면 그냥 틀린 말이다.

일단 저들이 내세우는 대체제의 개념은 크게 두 종류인데, 바로 좁은 의미의 대체체와 넓은 의미의 대체제이다.

좁은 의미의 대체제로는 현재 있는 다른 위키들로 나무위키를 포크한 더위키와 바다위키, 그리고 리브레위키와 시드위키, 한국어 위키백과를 지칭하고 있다.

그리고 넓은 의미의 대체제로는 백과사전, 블로그, SNS, 유튜브, 도서, 논문 등을 지칭하고 있다.

모두 표면적으로는 나무위키를 대체할 수 있다고 보일 것이다. 물론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이면 나무위키보다 더 신뢰도가 높고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쓴 논문을 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기본적 지식을 얻어가는 데에는 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아가려면 네이버 지식백과나 위키피디아 사이트를 찾아가는 것 또한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들이 나무위키 특유의 재미와 서술, 그리고 위키백과에는 없는 게임 공략법, 영화 평가, 온라인에서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한 분석, 유튜버나 스트리머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분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즉 말 그대로 거기까지다.

우선 더위키와 바다위키를 보자. 일단 바다위키는 결국 폐쇄되었기 때문에 넘어가고 더위키를 보도록 하자.

더위키. 사이트 내의 설명에도 나와있다시피 나무위키를 말 그대로 포크한 사이트이다. 사실상 나무위키 멸망을 대비한 예비용 사이트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실상 나무위키의 대체제라고 하기엔 너무 나무위키랑 똑같다.

저들이 나무위키의 대체제를 찾는 근본적인 이유는 나무위키의 문제점을 타파하기 위해서 찾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나무위키랑 다를 것도 없는 사이트에 사람들이 똑같이 유입된다? 사실상 민선 체제 재림이면 재림이지 큰 차이를 일으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그 다음은 리브레위키와 시드위키를 보자. 여기도 특별할 것 없는 데다가 이런 위키는 흔히들 지칭하는 말이지만 말 그대로 '군소 위키' 일 뿐이다. 맞다. 사람들 얼마 없는 군소 위키.

대체제랍시고 사실상 사람 없는 것 빼고는 다를 것도 없는 이런 군소 위키를 들고와서 "나무위키 대체제에요. 놀랍죠?" 이런 말을 한다고 해보라. 사람들이 들어주기나 할까? 대답은 천만에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오히려 이런 중학교 1학년 식 논리는 사람들 비웃음 사기에만 딱 좋은 무식한 방법일 뿐이다.

이번엔 한국어 위키백과를 보도록 하자. 위키백과, 말 그대로 전문성을 요구하는 전문 사전이다. 당연히 출처나 내용은 엄격한 규칙과 검사를 통해 구성되어 있기에 신뢰도나 정보의 질은 나무위키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뛰어난 신뢰도와 정보의 질. 그것이 바로 위키백과의 허점이다.

상술했듯이 위키백과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정보만을 기재할 수 있는 위키이다. 즉, 조금이라도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명확하지 않으면 바로 롤백행이고, 심각한 경우는 아예 문서 통삭까지 갈 수도 있다.

이런 위키는 정확한 정보를 찾는 사람한테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과연 모두 정확한 정보만을 위해서 정보를 찾는다고 할 수 있을까? 당연히 아니다.

재미를 위해서 정보를 찾거나(그러니까 잡지식이나 단순 상식을 찾거나), 간단한 정보를 찾거나, 또는 심각한 출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닌 게임 정보, 영화나 애니매이션 정보, 인물 정보 등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성이나 전문성이 아닌 빠르고 신속한 정보전달원이 필요하다. 그런데 나무위키가 그런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심지어 간결하게 정리도 해놨으니 당연히 나무위키를 쓰려고 하는 것이다.

정보를 찾는 목적의 다양성을 싸그리 무시하고 오로지 좋은 정보만 정보라고 믿는 그들의 주장은 당연히 건실하지 못하고 단편적인 뻘소리에 불과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최종적으로 저런 군소 위키나 위키 백과에 사람들이 유입된다고 한들 저들이 특히나 문제 삼는 위키 특유의 서술 분쟁.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밥그릇 싸움은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자, 이제는 넓은 의미의 대체재로 넘어가보자.

우선 블로그이다.

시작하기 전에 간혹 사람들 중에서는 블로그가 나무위키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당장 요리, 인테리어, 식물 관련 블로그 한 번 들어가보라. 다양하고 형형색색인 식물(또는 인테리어나 음식)이 당신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소설, 만화 관련 네임드 블로거들의 블로그도 한 번 가보라. 재미있는 내용에 웃고 때로는 감동도 받을 수 있다. 즉, 블로그가 나무위키보다 떨어진다는 것은 틀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체제의 최종 목적인 정보의 원천 분야로 넘어가보면 이야기는 180도 달라진다.

저들은 블로그에서 정보 관련 글을 쓰고 틀린 점은 피드백으로 남기면 된다는 주장을 하는데 이 주장 자체부터가 블로그의 허점을 인정하는 내용이다.

말 그대로 댓글로 피드백을 하는 것. 그 말은 즉슨, 피드백을 남기더라도 글을 남긴 사람이 무시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는 어쩔 수 없이 정보의 신뢰도가 매우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블로그를 그냥 방치하거나 아예 블로그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블로그는 사실 네이버 가입만 하면 자동으로 생긴다. 그런데 은근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그런 블로그를 이용하여 아가리질과 선동질을 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극우나 극좌에 속하는 사람들은 근거 없는 정보, 음모론 등을 유포하는 사람들로 매우 편향된 관점으로 작성되어 있다. 당연히 이런 블로그는 편향된 서술이 심각하고 피드백도 무시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자고로 말하면 이런 사람들 같은 경우는 피드백이나 정중한 비판글도 무시하거나 쌍욕을 박고 심지어는 해당 유저를 차단하기도 한다.]

추가로 블로그는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생각 외로 많기에 정확한 정보를 찾기 위해서 여러 사람의 의견을 일일히 대조해봐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데도 블로그가 나무위키를 대체할 수 있다? 전혀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그 다음은 SNS를 보도록 하자.

물론 공식 기관이나 인물, 단체의 SNS는 정보를 얻는 데 더욱 유용할 수 있다. 다른 것도 아니고 그 단체나 그 사람이 직접 쓰는 내용인데 당연히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주장이 이상한 거 아닌가?

그리고 SNS내에서 공유되는 나름의 정보도 많다. 생활 관련 팁이라던가 음식 관련 팁이라던가... SNS를 좀 써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역시 거기까지다.

SNS는 말 그대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즉, 누리소통망이다.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어떤 정보든 올릴 수 있는 것이 바로 SNS이다. 공유가 빠르니 집단지성을 재현하기엔 이만한 것이 없다고 봐도 된다.

그러나 SNS를 당장 켜본다고 할 때 상술했듯이 공적이거나 도움이 될 만한 정보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오히려 대부분의 글은 자신의 일상을 자랑하거나 이상한 챌린지랍시고 찍은 영상들이나 아님 그냥 뻘글인 경우가 많다.

이런 SNS를 정보 공유의 장으로 탈바꿈하려면 과연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 위키도 정보 공유의 본격적인 장이 되는데 몇 년이 걸렸는데 말이다.

게다가 SNS 특유의 프리 스피치(free speech) 역시 문제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고 어떤 내용의 글이든 관계없이 올릴 수 있으니 문제가 커지는 것이다. 여기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등이 대거 출현한다.

이 때문에 고통받다가 결국 SNS를 그만두거나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많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자살까지 하는 사람들이 많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경이 왜 SNS가 인생의 낭비라고 했는지 한 번 생각해 보는게 필요할 것이다.

그 다음은 유튜브이다. 요즘 모르는 사람이 없는 세계 최대의 영상 공유 사이트이다.

당연히 다양한 주제의 영상이 많고 자신이 원하는 부류의 영상을 편하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깊게 들어가 보자. 우선 그런 다양한 주제의 영상이 많다는 것. 이 말은 즉슨 다양한 주제의 좋은 정보, 재미있는 정보 등과 동시에 근거 없는 가짜 정보 역시 쏟아진다는 것이다.

당장 틈만 나면 가짜뉴스 만들어내는 모 연구소랑 모 공장, 국뽕 채널만 봐도 답이 나오지 않는가?

또한 상술한 블로그의 문제점과 같이 유튜브 역시 전 세계적인 플랫폼이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어마무시한 양의 영상들이 쏟아진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

당신이 신라 시대에 관한 정보를 찾는다고 하자. 유튜브에 신라시대를 검색한다. 그런데 전 세게적인 영상 플랫폼 답게 어마무시한 양의 영상이 쏟아져나온다. 당연히 이 중에서 내가 찾는 정보를 고르는 것은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일이다.

물론 그냥 아무 영상이나 눈에 끌리는 영상 하나 집으면 된다고 할 수도 있긴 하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중요치 않은 정보를 찾을 때나 그런 거고 진지한 내용을 찾으려면 그 수 많은 영상들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확인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그러기에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사람들 입장에서는 정리가 잘 되어있고 빠르게 업데이트 되는 나무위키가 유튜브의 영상찾는 수고로움을 덜어주는데 과연 유튜브로 나무위키를 대체하자는 주장을 들어주기나 할까? 나무위키에서 정보를 찾고 검증의 수단으로 유튜브를 볼 수도 있는데?

마지막으로는 책과 논문, 전문가가 집필한 백과사전이다. 당연히 이런 자료의 신뢰도가 높다는 건 모르는 게 비정상이다.

예로부터 우리 인류는 선사 시대가 끝나 문자가 발명된 시기로부터 책과 글로 정보를 저장하여 오랜 기간동안 기록할 수 있다. 그러나 손으로 기록하는 것은 대량 복사를 할 수 없다는 한계에 직면하여 후에 나타난 인쇄술로 크게 발전하게 되었고, 과학기술 및 공학이 발전함에 따라 '컴퓨터'로 대표되는 디지털 전자기기로 손쉽게 기록 및 전송을 할 수 있고 와이파이와 같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기기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21세기는 빠른 속도와 편리성으로 인한 하이퀄리티를 추구하는 디지털 시대가 익숙해진 사람들이 많아져 이젠 종이로 된 책은 CTRL+F 및 검색 기능도 주어지지 않고 일일히 찾아봐야 하는 그냥 아날로그의 산물일 뿐이다.

또한 논문은 매우 깊은 연구를 하기 위해 학자들이 이용하고 저술하는 것으로, 나무위키와는 동떨어진다.

물론 책이나 논문이 아예 쓸모 없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 신뢰도 있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당연히 책과 논문이 당연하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상술했듯이 정보를 찾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다.

재미를 위해 정보를 찾거나 단순 상식을 찾거나, 게임이나 만화 관련 정보를 찾는 것과 관련해서 논문을 찾는다? 그런 뚱딴지 같은 소리가 어디있는가? 물론 책 중에는 그런 걸 쓴 책이 있기도 하지만 그런 책들은 대체적으로 표면적인 정보만 담았을 뿐 자세한 내용까지는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책은 애초에 틀 하나를 정하고 끝까지 가는 경우이기 때문에 재미를 위한 책이라면 신뢰도는 버려야하고, 정보를 위한 책이라면 재미는 버릴 수 밖에 없다. 반면 나무위키는 재미난 정보와 그나마 진지한 정보를 둘 다 잡고 있으니 책 보다 위로 갈 수 밖에 없고 많은 사람들이 쓰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책이나 논문도 거짓정보를 얼마든지 기입할 수 있다는 점과 본질적으로 아날로그식 방법이라는 것이다. 책이나 논문은 정말 되도 않은 헛소리나 거짓정보가 아닌 이상엔 글 솜씨만 따라준다면 얼마든지 좋은 정보로 포장하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물론 논문 중에 KCI 등재 후보 또는 등재된 논문은 엄격한 검증 및 논의 프로세스를 거쳐 신뢰할 수 있는 자료로 인정하지만, 이것도 100% 완벽하지 않다.

물론 여러 사람들로부터 인정되고 여러 전문가들로부터 논의되어 추천된 책이나 논문 등은 나무위키보다 더 깊숙히 들어갈 수 있지만, 이런 책은 실제로 구입해야 하고 편향적인 관점도 어느 정도는 있기 마련이다.

돈 안주고 쓸 수 있는 나무위키나 위키피디아, 지식백과 놔두고 정보가 필요할 때마다 애꿏은 돈 써가면서 책과 논문을 보려는 사람이 있긴 할까? 돈 안쓰고 무료로 책을 대출하여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은 있지만 책을 일정기간 내에 다시 반납하고 다시 빌리는 귀찮은 작업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뭐하려 그런 것을 하는가? 또한 논문은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쓰여진 말 그대로 연구 목적의 글 아닌가? 그리고 나무위키를 보고 역시 검증의 수단으로 책이나 논문을 쓸 수도 있지 않는가?

결국 저들은 정보를 찾는 목적의 다양성과 저들이 주장하는 대체제와 나무위키 간의 부족한 점을 다른 것에서 채워주는 상호 보완성은 싸그리 무시하고 오로지 나무위키에서 나온 것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깡그리 원천적으로 무시하여 잘못된 프레임부터 씌우고 대체재만 보려고 하니 결국 논리적 허점을 드러내고 마는 것이다.

다원적인 면에서 모든 대상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은 주장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만국공통의 원칙이다.

나무위키 편집은 결국 umanle한테만 좋은 일을 해주는 것일 뿐이다?

물론 umanle가 위키를 사유화하고 영리 목적의 광고를 부착함으로써 위키 이용자들이 광고를 봄으로써 umanle가 돈을 버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결국엔 간접적인 것이지 직접적으로 umanle가 유저들의 돈을 뺏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자기들한테 해를 끼치거나 끼칠 수 있는 일이 아닌 이상엔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러니 결국 이런 통합만을 강조하려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주장은 사람들의 비웃음만 살 뿐이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 이것이 성립하려면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와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뿐만 아니라 네이버, 다음 심지어는 구글도 부정해야 한다. 이들도 광고를 부착해서 이용자들에게 간접적으로 수익을 얻고 있으니 이 주장에 부합하지 않는가?

나무위키 문서는 아무나 편집이 가능하므로 수정되거나 반박되거나 삭제될 수 있기에 기여는 무쓸모다?

이건 위키의 본질조차 모르고 하는 완전한 뻘소리이다.

위키는 본디 집단지성으로 이루어진다. 서로가 아는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틀린 정보는 고쳐주고 새로운 정보를 또 알아가고 이러는 과정이다.

그러니 내가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해도 누군가가 다듬거나 반박하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잘못된 내용은 지울 수도 있는 것이다. 그게 정녕 싫다면 위키가지고 짜증을 부릴 것이 아니고 개인 홈피나 블로그를 해야지, 안 그런가?

무엇보다도 정말 악의적인 목적으로 문서를 사유화 시도하거나 되돌리기식 빌런 수법을 부리는 유저가 아닌 이상엔 근거 있는 서술은 왠만해선 아무도 안 건드린다. 아니라면 문서에 뇌절을 치거나 뻘글을 써 놓지 않는 이상에도 역시 서술을 건드리는 일은 없다. 오히려 그런 서술을 자꾸 건드리면 되려 제제를 먹는다. 아니면 토론에서 패배하던지.

요약하자면 집단지성의 산물인 위키에서 편집이 반박되거나 삭제되는 걸 문제 삼는다면 위키를 쓰지 말아야지 위키를 욕할 것이 아니라 이 얘기다.

나무위키 토론은 토론의 기본 원칙도 갖추지 못한 그저 다구리 토론일 뿐이다?

역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로 인해 나온 무식한 주장이다.

나무위키의 토론장에 가보면 알겠지만 그런 다구리 토론이나 분쟁이 일어나는 토론은 애초에 기여자가 다양하지 못한 덕질 관련 문서나 평소에도 편집 분쟁이 자주 일어나는 문서가 대부분이다.

다수의 토론은 시작도 안되고 발제 기간이 지나서 그냥 스스로 닫히거나 그냥 간단히 결론이 나고 길게 끌 것 없이 빠르게 결론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엇보다도 최근에 나무위키를 확인해보면 오히려 그런 토론 신고 빌런들도 잡아낸다. 게다가 토론에서 차단당하는 사람들 중에는 근거 없는 소리를 계속하면서 토론을 끌거나 토론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문서를 자기 입맛대로 수정하거나 토론에서 졌음에도 자기 서술을 고집하다가 차단을 먹는 경우도 많다.

나무위키는 쉬운 접근성과 편리성, 쉬운 문법을 통해서 밥그릇 싸움이 허다한 사이트이다?

이건 아예 '사이트' 라는 곳의 본질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내세우는 주장이다.

애초부터 사람이 많아지고 유입 인원이 늘어나면 어느 사이트든지 밥그릇 싸움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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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자료는 미합중국의 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임기에 관련된 위키백과 문서인데 단어 하나가 잘못되었다고 기여를 아예 되돌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렇듯 밥그릇 싸움은 유입과 유저들이 많은 어느 사이트에서나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이를 막을 유일한 방법은 사이트를 아예 음지화시키는 것 밖에 없는데 사이트를 음지화 시키는 것은 유입을 아예 막아버리겠다는 이야기이고 당연히 유입이 없는 사이트는 처참히 망할 수 밖에 없다.

나무위키는 청동의 리그베다 위키를 불법 크롤링해서 만든 사이트기에 망해야만 한다?

물론 나무위키가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불법으로 포크한 사이트인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과거 리그베다에서 벌어졌던 사유화 사태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고, 애초에 청동이 직접적으로 이 사건에 나서지 않는 이상에는 이런 이유로 나무위키를 폐쇄해야 할 당위성은 없다.

청동이 지금같이 계속 자기 신상과 모든 정보를 다 숨기고 은둔 생활을 하는 것을 그만 두지 않는 이상 이렇게 주장한다고 한들 아무런 힘이 없다; 아니 정확히는 이미 늦었다.

이 문제를 공론화시키려고 했으면 진작에 일이 터졌을 때를 노렸어야지 지금 이 주장을 암만 해봤자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나무위키는 언젠가 더위키와 리브레위키 등을 차례차례 제거하고 위키백과도 위협할 것이다?[15]

이건 거의 뭐 그냥 망상 그 자체라고 말해도 무관하다. 아니, 정확히는 그냥 1도 쓸데없는 걱정이다.

애초에 위키백과는 지미 웨일스가 운영하는 곳이다. umanle가 아무리 떠들어댄다고 한들 지미 웨일스가 더 강하다는 건 조금만 생각해봐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설령 지미 웨일스가 사망한다고 해도 후계자가 그 운영 자리를 대신할 것이 뻔한 시나리오이고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위키백과가 중심적인 위키로 성장한지 10년이 넘었다. 그런데 나무위키가 위키백과를 위협한다? 되도 않은 소리이다.

또한 리브레위키 같은 군소위키들은 나무위키의 경쟁자라고 하기에는 너무 약해진 지가 옛날이다. 그러니까 설령 망한다고 해도 나무위키에 크게 좋을 일은 없다. 더위키도 상술했듯이 나무위키를 포크해서 보여주는 역할일 뿐이지 그 이상의 역할을 시행하지 않는데 망해봤자 나무위키에 타격이 갈 이유가 전무하다.

이 주장은 나무위키 피해자 연대의 되도 않은 피해 망상에 의한 대표적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무위키 피해자 연대의 핵심 사상

철저한 자기중심주의와 이기주의

반박 문서에도 서술한 바 있지만 저들은 자기들이 세상의 중심인 줄 안다. 고작 나무위키에 저항한다는 이유만으로 말이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어떻게든 유식한 척은 해보려고 별 짓을 다 한다. 자기들은 누구보다도 나무위키에 대해 박식하고 모든 걸 꿰뚫어 보고 있는 신적인 존재와도 같다고 믿는다.

그래서 자기들한테 조금만 싫은 소리를 하거나 자신들의 행동을 비판하면 모조리 나무위키 쪽 사람이라고 우겨댄다. 남의 생각은 듣지도 않고 오로지 자기들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허상에 빠져있으니 저절로 이기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남을 헐뜯는 것을 정의로운 행위라고 치부하게 되는 것이다.

피해의식

저들은 항상 나무위키를 비판하면서 자기들이 나무위키에서 영구차단을 당했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면서 피해자이기 때문에 우리는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고 주장한다. 물론 피해자가 보호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다. 피해자는 가해자한테 비판을 할 권리가 생기는 것이지 성역화 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저들은 자신들이 나무위키에 피해를 당했다는 이유만으로 자기들이 무슨 말을 해도 무슨 행동을 해도 보호를 받아야 할 절대선 마냥 여긴다. 그러니까 상대의 내로남불에 당했으면서 그런 상황을 가불기 방패마냥 내세우며 상대를 협박하듯이 '자기들은 피해자기 때문에 너는 어떠한 비판도 우리에게 해선 안된다.' 라고 주장한다.

이런 논리는 상술한 페미니즘적 사상과 동일하며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자기 빼고 모든 세상 사람들은 바보 멍청이야.' 라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자기들을 피해자 연대라고 자부하고 억울하게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정작 피해자를 지켜주고 위로해주기는 커녕 역으로 내로남불을 시전하면서 자기들에게 조금만 비판적이라면 그 사람이 어떤 위치에 놓여 있든 자기들의 적으로 간주하고 소위 '척결 대상'으로 못박아 버린다.

근거없고 기약없는 낙관주의

무엇보다도 저들은 여기에서 허점을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 나무위키를 없애는 것이 최종목적이라고 주장하면서 정작 실질적인 행동은 아무것도 못하고 자기들 끼리 낄낄거리고 앉아있으면서 나무위키를 없앨 수 있다고 행복회로를 돌리는 것이다.

당장 카페 회원 수는 100명 조차 안되는 작은 규모이고 그 중에서 제대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은 그 중에서 2분의 1조차 안되는 와중이다. 그런데도 정작 회원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기는 커녕 공격이 두렵다고 카페를 음지화 시키고 있으면서 자기들이 절대자인 것 마냥 우기면서 행복 회로만 돌리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나무위키에 타격이 가겠나? 자기들만 더 추해졌으면 추해졌지.

그렇다고 실질적인 공격을 시도해보았느냐? 그것도 아니다. 왜냐고? 고소가 두렵다는 이유 때문에 말이다. 정당한 방법이 안되면 무력이라도 써 볼 생각을 해야하는데 정작 유입도 늘리지 못하고 건실한 방법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상황에 후한이 두렵다고 강경책도 못 쓰고 있으니 타격은 개뿔 흠집도 못내는 것이다.

과거 일본 제국군이 했던 것 마냥 행복회로나 돌리고 김칫국이나 마시고 앉아있으니 뭐 되는 일이 있겠나?

내로남불 이중잣대와 몰아가기

위의 것들은 다 어찌어찌 넘어간다고 하자. 사실 정말 중요한 것은 이거 하나이다.

우선 저들은 기본적으로 자기네들 입맛에 맞게 상황을 왜곡하고 이중잣대를 들이대면서 다른 사람들을 비난한다. 당장 저들의 사상만 봐도 그렇다. 나무위키를 부정함과 동시에 위키 무용론을 주장했으면서 정작 위키백과를 대체제로 내세우는 이중잣대를 보였고, 다구리 토론을 문제로 삼는 다면서 정작 다구리식 토론 수법을 쓰다가 차단을 먹은 유저를 옹호하면서 자기들 입맛에 맞게 상황을 왜곡하여 관리자를 까내리는 곳에 이용하기도 한 전과가 있다.

무엇보다도 저런 자기들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반박하면 글의 내용과는 상관 없이 무조건 상대를 몰아간다. 나무위키의 사측 비판 묵살을 문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작 자기네들의 문제를 지적하면은 악질적인 사람으로 몰아간다? 정말이지 내로남불 그 자체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올바르지 않은 신념과 계획의 부재

게다가 저들은 핵심 신념과 그를 이루기 위한 계획마저도 올바르지 않다. 카페의 게시글을 보면 저들의 최종 목적은 나무위키를 없애는 것이란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신념을 이루는 과정을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글을 하나도 찾을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모름지기 일을 하거나 목표를 이룰 때는 계획이 중요한 법이다. 그러나 그런 계획조차 제대로 세우지 못하는데 과연 나무위키가 없어진다고 한들 저들이 목표를 제대로 이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영웅마냥 대우받을 수 있을까? 전혀 아니다.

또한 당장 회원 중 누구는 나무위키를 포크한 위키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고 실세는 그러면 안된다고 하고, 누구는 더위키가 나무위키와 천지 차이라고 주장하는데 정작 실세 유저는 더위키는 그냥 나무위키 개돼지들이 만든 예비 사이트일 뿐이라고 한다. 이렇게 기본적인 신념 통합도 진전이 안되는데 전체적 신념통합 역시 세워질 리가 만무하다.

자기들 입맛에 맞게, 상황에 맞게 신념을 휙휙 뒤바꾸고 좌우로 왔다 갔다 하기만 하는 이런 기회주의적인 행보는 예로부터 사상이나 주장에서는 금기시 되는 행위 중 하나였다. 당연히 이런 사람들은 당대의 사상가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고 지금도 비판받고 있다.

또한 계획없이 무턱대고 일을 시작했다가 도리어 일을 망치거나 이전보다 더 안 좋은 상황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역사 속에서 조금만 찾아봐도 허다하다.

위의 내용들을 찬찬히 본다면 중증 일뽕이나 국뽕들이 내세우는 사상과 흡사함을 알 수 있다. 자기들은 누구보다도 신자라고 우기지만 실상은 그냥 무능 그 자체인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각주

  1. 당시에는 이름이 '나무위키 척결카페' 였다.
  2. 물론 이 사건은 카페 내에서만 부르는 별칭이고 실상은 당사자가 이미 잘못을 인지하고 영상을 내린 사건인데 카페가 개입하면서 쓸데없이 커진 사건 밖엔 되지 않는다.
  3. 최근엔 부매니저의 전향으로 부매니저 직까지 올랐다.
  4.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원래는 간접 홍보를 하기로 했으나 갑자기 직접 홍보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5. 이게 심각한 이유가 뭐냐면 당시 카페의 부매니저(현재는 전향)가 추가 지원을 하기 위해 기다렸는데 이 덕에 완전 개입의 기회를 날려버리고 말았고 당시 커뮤에 같이 있었던 실세 유저도 어거지로 매니저를 쉴드 치다가 망하고 말았다.
  6. 2021년 7월 10일 기준 해당 게시글은 결국 삭제되고야 말았다.
  7. 내용 : 오늘부로 카페의 공지가 새로 개정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카페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발언은 금지하는 걸로 추가하고자 합니다. --내 마음에 안들면 차단하겠다고 선언 ㄷㄷ--
  8. 물론 공개된 게시글도 있지만
  9. 공개된 게시글은 공개된 대로 왠만한 건 다 박제되었다.
  10.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알려주자면 정작 갤에서는 이 사건이 언급되지 않았다. 당시에는 사문이랑 남간 비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지라 딱히 주목하지 않은 듯 하지만 카페 역사상 최고조에 달한 분열이었음에도 갤에 전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놀라울 따름이긴 하다.
  11. 김준원 주무관 관련해서 설명을 좀 하자면 비슷한 시기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나무위키 측에 개인정보 관련 법을 준수하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관리자가 이를 운영방해로 차단하겠다고 말한 사건이 있었다. 이 당시에 나무위키에 글을 올렸던 사람이 김준원 주무관이었다. 당연히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후 수사에 착수하게 되고 이맘때 소식이 갤과 카페에 전해지게 되서 갤에서는 나름 주목받게 되고 카페에선 거의 파티가 열리게 되면서 민원 총공과 기사 총공이 들어가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12. 비슷한 시기에 어떤 사칭유저가 디시위키, 리브레위키, 페미위키 등에 침입해서 해당 위키의 위키러들을 협박하는 내용이 올라왔는데 당시 갤에 올라온 글에도 그와 비슷한 형식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상술한 위키에 쓰여진 글도 카페에서 쓴 글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이 재기되기도 하였다.
  13. 수사는 6개월에서 2년이 걸린다고 하던데 아직 확정도 나지 않은 상황에서 저렇게 놀고 있으니 행복회로라고 할 수 밖에 없다.
  14. 근데 재미있는 것은 정작 카페 회원들도 저 분탕은 사칭일 가능성이 높다고 믿지 않는 중이다. 결국 그 인방 BJ만 피해를 본 셈이 된다.
  15. 물론 이 주장은 카페 회원이 주장한 내용 중 하나이다. 매니저는 오히려 이 주장을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