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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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동차 바퀴 밑에 깔리면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안 아프겠습니까?
당연히 마음이 아프죠.
— 모디가 구자라트 주 총리 집권기에 벌어진 이슬람교도 학살에 대해 후회하냐는 외신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

틀:지도자 정보

나렌드라 모디는 인도의 14대 총리이다. 최초의 하층 신분 총리로 알려져 있다.

힌두교 근본주의

나렌드라 모디는 초기에는 힌두교 근본주의 단체인 Rashtriya Swayamsevak Sangh에 활동했다. 이 때문에 1980년대에 모디는 인도 인민당(BJP)에 들어가면서 정치를 입문 했다.[1]

구자라트 주 총리 시절

2001년 10월 구자라트 주의 총리(Chief Minister)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된 뒤 2014년 5월까지 세 차례 연임 했다. 주 총리 시절 그는 과감한 규제 철폐를 통하여 제너럴모터스(GM) 등의 외국계 자동차 업체와 태양광 업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전력부족 문제를 해결, 열악한 도로를 재정비하는 등의 경제 정책을 통해서 구자라트 주는 인도 전국 평균의 2배에 가까운 약 13%의 고도 경제성장을 달성했는데 이를 구자라트 모델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는 2002년 구자라트 학살 사건에 대한 미흡한 대처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다.[2]

모디노믹스

그는 구자라트 학살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고 이슬라모포직 성향을 이용해 연방 총리가 되었다. 그는 경제개발 프로젝트, IT 기반시설을 갖춘 스마트 도시 100개 건설, 고속철도 건설, 발전시설 확충과 전기보급률 개선 사업 등의 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각주

  1. 참고로 그가 소속된 인도 인민당은 힌두교 근본주의(힌두트바) 성향을 지닌 정당으로 알려져있다.
  2. 자수성가 CEO 정치인? 학살 방조 ‘인도판 히틀러’?, 한겨례, 2014년 04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