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드릴조 (포켓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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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
=== 스토리 ===
대전에서는 안습한 깨비드릴조지만 1세대 한정으로 스토리에서는 초반 한정으로 대전에서 마냥 나쁘지만은 않다. 중반 이후에나 나오는 두두(즉 [[두트리오]]) 나오기 전까지는 비행 타입 구실을 가장 먼저 확실히 할 수 있는 포켓몬이다. [[피죤투]] 계열의 구구는 피죤 진화 기준으로 31이나 되서야 비행 기술인 [[날개치기]]를 배우는데 반해 깨비드릴조는 깨비참이 잡히자마자 쪼기라는 위력이 비슷한 기술을 배운 채로 등장하며,<ref>지금이야 날개치기가 스토리용으로 쓰기 좋은 위력 60에 PP 35인 기술이지만 당시에는 위력이 35로 쪼기와 같았다.</ref> 깨비드릴조로 제 때 진화시켰을 때 기준으로 34가 되면 회전부리를 배우므로 벌레, 격투 타입 킬러로서 위용을 선보인다. 다만 내구도가 엉망이기 때문에 내구 관리를 확실히 해야하며 바위, 전기 타입 포켓몬  앞에서는 내놓지 않는 것이 좋다. 나중에 두트리오가 나오면 두트리오의 약간이나마 더 높은 내구와 공격력을 지니고 스피드가 같고 배우는 기술도 비슷하므로 상위호환이 된다.


=== 실전 ===
=== 실전 ===

2015년 5월 12일 (화) 11:38 판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포켓몬.

틀:포켓몬스터

틀:종족치

틀:방어상성

  • 진화과정
깨비참 레벨 20 → 깨비드릴조


개요

성능

스토리

대전에서는 안습한 깨비드릴조지만 1세대 한정으로 스토리에서는 초반 한정으로 대전에서 마냥 나쁘지만은 않다. 중반 이후에나 나오는 두두(즉 두트리오) 나오기 전까지는 비행 타입 구실을 가장 먼저 확실히 할 수 있는 포켓몬이다. 피죤투 계열의 구구는 피죤 진화 기준으로 31이나 되서야 비행 기술인 날개치기를 배우는데 반해 깨비드릴조는 깨비참이 잡히자마자 쪼기라는 위력이 비슷한 기술을 배운 채로 등장하며,[1] 깨비드릴조로 제 때 진화시켰을 때 기준으로 34가 되면 회전부리를 배우므로 벌레, 격투 타입 킬러로서 위용을 선보인다. 다만 내구도가 엉망이기 때문에 내구 관리를 확실히 해야하며 바위, 전기 타입 포켓몬 앞에서는 내놓지 않는 것이 좋다. 나중에 두트리오가 나오면 두트리오의 약간이나마 더 높은 내구와 공격력을 지니고 스피드가 같고 배우는 기술도 비슷하므로 상위호환이 된다.

실전

사실 평가는 매우 안 좋다. 그럴 만도 한 게 새 포켓몬들의 자존심인 브레이브버드를 배우지 못하고, 그 대신 위력 80의 회전부리를 배우기 때문.

그렇지만 6세대 이전엔 웬만해선 피죤투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후술할 차별화 할만한 점이 많아서..

비교를 해보자면 먼저 타입은 노말/비행으로 피죤투와 같지만 내구가 정말 별로기 때문에 비 자속 스톤샤워를 맞는다면 1타가 나버릴수도 있다.

그 다음엔 스피드인데, 6세대 전까진 깨비드릴조가 100으로(어차피 거기서 거기지만),피죤투보다 9높았다. 그러나 피죤투가 6세대때 스피드를 10 상향 받아서 이젠 피죤투보다 1느리다(...)

사실, 굳이 피죤투까지 가지 않더라도 같은 1세대 출신으로 두트리오가 있다. 역시 별로 좋진 못한 포켓몬이지만 기술폭이 나쁘진 않고, 특히 깨비드릴조가 못배우는 브레이브버드를 배운다. 아아..

다만 이 둘에 비해서 깨비드릴조가 완전히 밀리는 것은 아니다. 급소 보정을 높여주는 초점렌즈를 이용해 급소에 맞을 확률을 높여주고, 꿈특성 스나이퍼를 채용한다면 상당한 딜이 나온다. 물론, 급소에 맞을 때의 이야기다.

그리고.. 피죤투가 메가진화가 생기면서 깨비드릴조는 더더욱 불쌍하게 되었다. 이젠 차별화할만한 점도 적다.

그렇다고 완전히 써먹을 수 없는 것은 아닌게, 특이하게도 깨비드릴조는 승부굳히기와 드릴라이너를 배우는데, 둘다 서브웨폰이 딸리는 깨비드릴조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기술이다.

기술은 앞서 말한 드릴라이너, 승부굳히기, 방어, 은혜갚기, 회전부리가 주로 들어간다. 다른 기술이라면 전광석화와 유턴을 추천한다. 파워풀허브 불새 전략도 있지만 이건 정말 예능이다...

특성은 스나이퍼보단 날카로운눈을 추천한다. 작아지기 휘석 럭키라도 만났을 때를 대비할 수 있고, 혹시 모를 명중률 하락도 무시한다.

도구는 자유지만 딜량을 높여줄 수 있는 생명의구슬,구애머리띠를 추천한다.

더블에서의 파트너는 승부굳히기를 쓴다면 선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파이어로와 마하펀치 초염몽, 신속 직구리나 깨비드릴조를 지켜줄만한 서포터를 사용하자. 궁합이 좋은 포켓몬과 함께 사용한다면, 깨비드릴조를 비웃던 상대도 깜짝 놀랄수가 있다.

결론적으로, 안습하지만 메가 진화를 기대해볼만한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타

  1. 지금이야 날개치기가 스토리용으로 쓰기 좋은 위력 60에 PP 35인 기술이지만 당시에는 위력이 35로 쪼기와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