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 |
편집 요약 없음 태그: 조건 제한 도달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한국의 자생식물 | {{한국의 자생식물 | ||
|제목 = 까마귀밥나무(까마귀밥여름나무) | |제목 = 까마귀밥나무(까마귀밥여름나무) | ||
7번째 줄: | 6번째 줄: | ||
|영문명 = Winterberry Currant | |영문명 = Winterberry Currant | ||
|중국명 = 華茶麃 | |중국명 = 華茶麃 | ||
|분류 = 낙엽수(관목) | |분류 = [[낙엽수]](관목) | ||
|분포 = | |분포 = [[함경도]]를 제외한 전국 일원 | ||
|주성분 = | |주성분 = | ||
}} | }} | ||
==개요== | == 개요 == | ||
산지 계속의 나무 그늘에서 자생하는 낙엽관목으로 까마귀밥여름나무라고도 한다. | 산지 계속의 나무 그늘에서 자생하는 낙엽관목으로 까마귀밥여름나무라고도 한다. | ||
==유사종== | == 유사종 == | ||
*개당주나무 : [[호남]]지역과 [[충청도]] 지역에 주로 분포. 잎 뒤에 털이 없다. | * 개당주나무: [[호남]]지역과 [[충청도]] 지역에 주로 분포. 잎 뒤에 털이 없다. | ||
*꼬리까치밥나무 : [[경북]]과 [[강원도]]쪽에 주로 분포한다. | * 꼬리까치밥나무: [[경북]]과 [[강원도]]쪽에 주로 분포한다. | ||
==용도== | == 용도 == | ||
*관상용 : 정원에 관목으로 울타리를 칠 때 사용한다. | * 관상용: 정원에 관목으로 울타리를 칠 때 사용한다. | ||
*기타 : 집조수-열매를 새들이 상당히 좋아한다. 괜히 까마귀밥이라는 이름이 붙은게 아니다. | * 기타: 집조수-열매를 새들이 상당히 좋아한다. 괜히 까마귀밥이라는 이름이 붙은게 아니다. | ||
==형태== | == 형태 == | ||
*높이 : 1~1.5미터의 관목 | * 높이: 1~1.5미터의 관목 | ||
*잎 : 호생의 원형으로 3~5개로 갈라지며 뒷면에만 털이 있다. | * 잎: 호생의 원형으로 3~5개로 갈라지며 뒷면에만 털이 있다. | ||
*꽃 : 4~5월에 녹백색의 꽃이 핀다.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자웅이주이다. | * 꽃: 4~5월에 녹백색의 꽃이 핀다.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자웅이주이다. | ||
*열매 : 9~10월에 적색의 구형 장과가 열린다. | * 열매: 9~10월에 적색의 구형 장과가 열린다. | ||
*줄기 : 가시는 존재하지 않는다. | * 줄기: 가시는 존재하지 않는다. | ||
==특성== | == 특성 == | ||
아무데서나 잘 자라는 상당히 강인한 특성을 가진 관목이다. 나무 그늘 아래서 자생하다보니 음지에서도 잘 견디며, 염분이 많은 땅에서도 꽤 견디는 편이다. 거기에 맹아력이 좋고 가뭄에서도 오래 살아남고 공해에도 강하여 조경수로 쉬이 사용된다. | 아무데서나 잘 자라는 상당히 강인한 특성을 가진 관목이다. 나무 그늘 아래서 자생하다보니 음지에서도 잘 견디며, 염분이 많은 땅에서도 꽤 견디는 편이다. 거기에 맹아력이 좋고 가뭄에서도 오래 살아남고 공해에도 강하여 조경수로 쉬이 사용된다. | ||
==재배== | == 재배 == | ||
===번식=== | === 번식 === | ||
*실생 :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과육은 씻어내고 종자를 바로 파종하거나 보관하였다가 2~3월에 파종한다. 1리터 정도면 보통 48000립 정도의 수량이 들어가는데 발아율은 30% 안쪽이며, 초기 생장이 늦다. | * 실생: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과육은 씻어내고 종자를 바로 파종하거나 보관하였다가 2~3월에 파종한다. 1리터 정도면 보통 48000립 정도의 수량이 들어가는데 발아율은 30% 안쪽이며, 초기 생장이 늦다. | ||
*삽목 : 7월 중순에 그 해에 난 가지를 10~15cm로 잘라서 IBA 50ppm용액에서 하룻동안 처리한 뒤 삽목하면 뿌리가 잘 난다. | * 삽목: 7월 중순에 그 해에 난 가지를 10~15cm로 잘라서 IBA 50ppm용액에서 하룻동안 처리한 뒤 삽목하면 뿌리가 잘 난다. | ||
===재배관리=== | === 재배관리 === | ||
*토양 : 아무데서나 잘 자라기는 하지만 아무튼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가 가장 최적이다. | * 토양: 아무데서나 잘 자라기는 하지만 아무튼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가 가장 최적이다. | ||
*장소 : 햇빛이 잘 드는 곳도 좋고 다른 키 큰 나무 아래의 반음지여도 괜찮다. | * 장소: 햇빛이 잘 드는 곳도 좋고 다른 키 큰 나무 아래의 반음지여도 괜찮다. | ||
*이식 : 낙엽기에 주로 이식한다. | * 이식: 낙엽기에 주로 이식한다. | ||
*배식 : 하나만 덜렁 심는 단식이나 줄지어 울타리처럼 심는 열식, 그리고 뭉치를 지어 심는 점식 어떤 것으로 하건 상관없다. 취향대로 하자. | * 배식: 하나만 덜렁 심는 단식이나 줄지어 울타리처럼 심는 열식, 그리고 뭉치를 지어 심는 점식 어떤 것으로 하건 상관없다. 취향대로 하자. | ||
*전정 : 별로 안한다. 그냥 가지가 너무 지저분하면 솎아주는 정도면 충분 | * 전정: 별로 안한다. 그냥 가지가 너무 지저분하면 솎아주는 정도면 충분 | ||
*병충해 : 털녹병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부근에 [[잣나무]]가 있다면 이 까마귀밥나무가 잣나무 털녹병의 중간숙주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 병충해: 털녹병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부근에 [[잣나무]]가 있다면 이 까마귀밥나무가 잣나무 털녹병의 중간숙주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
{{ | {{각주}} | ||
[[분류:나무]] | |||
[[분류:한국의 자생식물]] |
2020년 11월 26일 (목) 20:58 판
개요
산지 계속의 나무 그늘에서 자생하는 낙엽관목으로 까마귀밥여름나무라고도 한다.
유사종
용도
- 관상용: 정원에 관목으로 울타리를 칠 때 사용한다.
- 기타: 집조수-열매를 새들이 상당히 좋아한다. 괜히 까마귀밥이라는 이름이 붙은게 아니다.
형태
- 높이: 1~1.5미터의 관목
- 잎: 호생의 원형으로 3~5개로 갈라지며 뒷면에만 털이 있다.
- 꽃: 4~5월에 녹백색의 꽃이 핀다.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자웅이주이다.
- 열매: 9~10월에 적색의 구형 장과가 열린다.
- 줄기: 가시는 존재하지 않는다.
특성
아무데서나 잘 자라는 상당히 강인한 특성을 가진 관목이다. 나무 그늘 아래서 자생하다보니 음지에서도 잘 견디며, 염분이 많은 땅에서도 꽤 견디는 편이다. 거기에 맹아력이 좋고 가뭄에서도 오래 살아남고 공해에도 강하여 조경수로 쉬이 사용된다.
재배
번식
- 실생: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과육은 씻어내고 종자를 바로 파종하거나 보관하였다가 2~3월에 파종한다. 1리터 정도면 보통 48000립 정도의 수량이 들어가는데 발아율은 30% 안쪽이며, 초기 생장이 늦다.
- 삽목: 7월 중순에 그 해에 난 가지를 10~15cm로 잘라서 IBA 50ppm용액에서 하룻동안 처리한 뒤 삽목하면 뿌리가 잘 난다.
재배관리
- 토양: 아무데서나 잘 자라기는 하지만 아무튼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가 가장 최적이다.
- 장소: 햇빛이 잘 드는 곳도 좋고 다른 키 큰 나무 아래의 반음지여도 괜찮다.
- 이식: 낙엽기에 주로 이식한다.
- 배식: 하나만 덜렁 심는 단식이나 줄지어 울타리처럼 심는 열식, 그리고 뭉치를 지어 심는 점식 어떤 것으로 하건 상관없다. 취향대로 하자.
- 전정: 별로 안한다. 그냥 가지가 너무 지저분하면 솎아주는 정도면 충분
- 병충해: 털녹병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부근에 잣나무가 있다면 이 까마귀밥나무가 잣나무 털녹병의 중간숙주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