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야구 선수): 두 판 사이의 차이

56번째 줄: 56번째 줄:
*사실 오른손잡이다. 야구를 하는데 있어서 천부적인 재질을 왼손이 갖고 있는 바람에 좌완이 돼 버린 상황.
*사실 오른손잡이다. 야구를 하는데 있어서 천부적인 재질을 왼손이 갖고 있는 바람에 좌완이 돼 버린 상황.


*2015년 현재 아주 황당하게도 그는 투수조 막내에서 두 번째(...) 이다.<ref>지금 막내는 올시즌 선발투수로 떠오른 {{ㅊ|롯데킬러}}박종훈. 그리고 당연하게도 작년까지만 해도 투수조 막내였다! 더욱 웃긴건 최정도 막내 벗어난게 얼마 안 된다. 김성현이랑 1달 차이 형(...) {{ㅊ|최정:나 음력으로 하면 빠른 생일이라 형이다?! / 김성현:사회 나오면 빠른 생일 그딴게 어딨어 친구하자 친구 ㅇㅇ?}}</ref> 그가 2007년 부터 1군으로 뛴것을 생각해보면 SK와이번스의 연로하심(...) 이 드러난다. {{ㅊ|아무리 그래도 LG외야만 하겠냐 싶다만}}<ref>사실 이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로서, 젊은 야수를 키우는 방법은 히어로즈를 통해 어느정도 해법을 찾은 반면에 아직 투수쪽에 대한것은 뾰족한 방법이 나오지 않은 문제가 매우크다. 일례로 장원삼, 윤석민, 장원준 등의 FA 몸값을 생각하면 정말 기가 찰 노릇이다. 각 구단들은 매년 드래프트 때마다 무조건 투수 위주로 쓸어가는게 우선이고, 2군이 없는 구단은 이제 없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신진급 투수는 씨가 말라버린 지경. KBO리그의 구단들은 투수를 키우는 방법을 아직 도찾지 못하고 있다. '''그것도 벌써 30년째.''' </ref>
*2015년 현재 아주 황당하게도 그는 투수조 막내에서 두 번째(...) 이다.<ref>지금 막내는 올시즌 선발투수로 떠오른 {{ㅊ|롯데킬러}}박종훈. 그리고 당연하게도 작년까지만 해도 투수조 막내였다! 더욱 웃긴건 최정도 막내 벗어난게 얼마 안 된다. 김성현이랑 1달 차이 형(...) {{ㅊ|최정:나 음력으로 하면 빠른 생일이라 형이다?! / 김성현:사회 나오면 빠른 생일 그딴게 어딨어 친구하자 친구 ㅇㅇ?}}</ref> 그가 2007년 부터 1군으로 뛴것을 생각해보면 SK와이번스의 연로하심(...) 이 드러난다. {{ㅊ|아무리 그래도 LG외야만 하겠냐 싶다만}}<ref>사실 이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로서, 젊은 야수를 키우는 방법은 히어로즈를 통해 어느정도 해법을 찾은 반면에 아직 투수쪽에 대한것은 뾰족한 방법이 나오지 않은 문제가 매우크다. 일례로 장원삼, 윤석민, 장원준 등의 FA 몸값을 생각하면 정말 기가 찰 노릇이다. 각 구단들은 매년 드래프트 때마다 무조건 투수 위주로 쓸어가는게 우선이고, 2군이 없는 구단은 이제 없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신진급 투수는 씨가 말라버린 지경. KBO리그의 구단들은 투수를 키우는 방법을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그것도 벌써 30년째.''' </ref>


{{주석}}
{{주석}}

2015년 8월 5일 (수) 02:00 판

대한민국 KBO 리그 참가 구단인 SK 와이번스 소속 야구선수.

No.29 김광현
생년월일 틀:날짜/출력
신장 / 체중 188cm, 88kg
소속 SK 와이번스
포지션 투수
등번호 No.29
투 / 타 좌투/좌타
출신교 덕성초(안산리틀) - 안산중앙중 - 안산공고
프로입단 2007년 드래프트 1차 지명

(SK 와이번스)

소속팀 2007~2014 SK 와이번스

개요

sk 와이번스 팬들의 거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는 투수 야수쪽에서는 최정이 있다. 근데 둘 다 품절남 이잖아!?

김원형-채병용 이후 한동안 갱신되지 않던 SK 와이번스의 토종 에이스 계보를 잇는 고졸특급 좌완투수. 신인상을 받은 이승호는 왜 빼는가!? 2006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했으며 2007 시즌 문학구장에서의 개막전에 데뷔 경기를 치렀다. 데뷔연도에 류현진처럼 혜성같은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그 해 팀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 및 한국시리즈 우승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면서 팀을 대표하는 투수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이후 2008년, 2010년 빼어난 성적을 올리는 등 팀의 우승을 견인하며 2000년대 후반 SK 왕조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된다. 2010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에 마무리투수로 등판하고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 우승을 확정하게 되는데, 포옹하러 달려오는 포수 박경완에게 예의바른 90도 인사를 하며 대선배에게 공을 돌리는 장면은 이 시리즈의 백미이자 SK 왕조를 대표하는 명장면으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2010시즌 종료 후 와병설이 돌고 어깨 부상이 발견되면서 2011~12시즌 내내 총체적인 극도의 부진에 빠진다.이 긴 부진 당시 팬들은 그냥 얘가 군대갔다고 생각하자 라고 했다

이후 2013시즌 본격적으로 부상을 털어냈음을 공언한 이후 그 해 10승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날렸고, 다음 해인 2014시즌에 13승 및 토종 방어율 1위인 3.42(1위는 넥센 히어로즈 소속 용병 선발투수 앤디 밴헤켄)를 기록하며 긴 부진을 털어냈다.

스타일

평균 140을 넘는 속구와 종 적인 변화가 큰 슬라이더를 가지고 있다. 이 투피치로 07후반~11년까지 4년을 sk 왕조의 에이스이자, 류현진의 라이벌이라는 표현까지 들었으니 정말 강력한 투피치 스타일의 선발투수. 하루걸러 만나는 이 KBO 리그에서(...) 이 두 개의 구종으로 4년 동안 우려먹었으면 오래 한거다.

2015년 연습하는 건 체인지업. 지난 몇 년간 시도해온 구종이지만 손에 안 맞는다고 말하곤 했다.[1]

커브는 고등학교 재학 중에는 잘 던졌지만, 김성근 감독이 보고는 쿠세(투구습관) 이 보인다고 봉인. 감독님이 떠나고 다시 봉인 해제 해서 던지고는 있다. [2]


투구폼은 굉장히 역동적이고, 타점이 높아보이지만 사실 공을 놓는 위치는 낮다. [3] 제구가 아무리 좋게 봐주려해도 좋은 편은 아니며, 구위로 다 때려잡는 스타일. [4]

속구는 종, 횡 변화가 거의 없는 정말 '순수한' 막대기 직구. 그리고 150Km를 왔다 갔다 하는 그의 속구는 제구가 정말 엉망이다. 이건 뭐 투구가 아니라 그냥 스트라이크 존에 우겨넣는 공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손승락도 마찬가지 아닌가?! 그쪽은 마무리라고! 하지만 여전히 타자들은 그의 구위에 눌리고 있다. 그러니까 제구 좀 잡으라고! [5]


여담

  • 축구선수 기성용과 정말 많이 닮았다. 둘다 엄청 잘 생겼다 부럽다
  • 사실 오른손잡이다. 야구를 하는데 있어서 천부적인 재질을 왼손이 갖고 있는 바람에 좌완이 돼 버린 상황.
  • 2015년 현재 아주 황당하게도 그는 투수조 막내에서 두 번째(...) 이다.[6] 그가 2007년 부터 1군으로 뛴것을 생각해보면 SK와이번스의 연로하심(...) 이 드러난다. 아무리 그래도 LG외야만 하겠냐 싶다만[7]

각주

  1. 그런데 포스팅 실패후 기사에 체인지업 연습한다고 무지하게 많이 뜬걸로 봐선 정말 절실한 필요를 느낀 모양솔직한 마음으로는, 진작 좀 하지 그랬냐 싶다(...)
  2. 그러나 본인의 말로는 슬라이더-커브의 잡는 방법은 같고, 그냥 살살 던지면 커브(처럼 보이고), 쎄게 던지면 슬라이더라고 한다.
  3. 심지어 류현진이 공을 놓는 위치가 더 높다
  4. 08~11. 많은이들이 그의 전성기라 불리는 그 시절 영상을 보면 탈삼진 패턴이 있다. 볼 볼 볼, 파울 파울,삼진. (...) 제구가 안 좋아서 엄청 빠지는 볼에 스트라이크 존에 넣었더니 구위가 좋아서 파울, 그리고 삼진. 벌써 한 타자에 공이 6개다. 이러니 긴 이닝이 힘들지(...)
  5. 그의 피 안타율과 피 출루율은 1할 가까이 차이가 난다. (2012~14 기록 중)
  6. 지금 막내는 올시즌 선발투수로 떠오른 롯데킬러박종훈. 그리고 당연하게도 작년까지만 해도 투수조 막내였다! 더욱 웃긴건 최정도 막내 벗어난게 얼마 안 된다. 김성현이랑 1달 차이 형(...) 최정:나 음력으로 하면 빠른 생일이라 형이다?! / 김성현:사회 나오면 빠른 생일 그딴게 어딨어 친구하자 친구 ㅇㅇ?
  7. 사실 이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로서, 젊은 야수를 키우는 방법은 히어로즈를 통해 어느정도 해법을 찾은 반면에 아직 투수쪽에 대한것은 뾰족한 방법이 나오지 않은 문제가 매우크다. 일례로 장원삼, 윤석민, 장원준 등의 FA 몸값을 생각하면 정말 기가 찰 노릇이다. 각 구단들은 매년 드래프트 때마다 무조건 투수 위주로 쓸어가는게 우선이고, 2군이 없는 구단은 이제 없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신진급 투수는 씨가 말라버린 지경. KBO리그의 구단들은 투수를 키우는 방법을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그것도 벌써 30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