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처음 오는 사람들은 그냥 '어 이 문다는 왜 비었지' 하고 생각하실지도 모르니까 달아두는 쪽이 낫다고 봐요. 원래 이럴 때 쓰라고 만든 틀이기도 하고요.)
23번째 줄: 23번째 줄:


= 장비 =
= 장비 =
* 카포 : capo. 넥에 장착해 특정 구간을 눌러주는 장비. 가져다 댄 다음 나사를 조이는 나사형, 상당한 장력의 스프링이 장착되어있어 힘을 줘서 벌리고 가져다 댄 다음 힘을 풀면 그 줄을 누르는 스프링형이 있다. 위 또는 아래의 세 줄만 눌러주는 카포도 존재. 클래식 기타는 통기타나 전기 기타보다 지판이 넓으므로 높은 지판까지 짚기 위해선 좀 더 넓은 카포가 요구된다.
* 카포 : capo. 넥에 장착해 특정 구간을 눌러주는 장비. 가져다 댄 다음 나사를 조이는 나사형, 상당한 장력의 스프링이 장착되어있어 힘을 줘서 벌리고 가져다 댄 다음 힘을 풀면 그 줄을 누르는 스프링형이 있다. 위 또는 아래의 세 줄만 눌러주는 카포도 존재. 클래식 기타는 통기타나 전기 기타보다 지판이 넓으므로 높은 지판까지 짚기 위해선 좀 더 카포가 요구된다.
* 피크 : pick. 손에 쥐고 기타를 치는 얊은 물건. 두께와 재질이 천차만별이며 이에 따라 유연성과 내구성이 달라진다.  
* 피크 : pick. 손에 쥐고 기타를 치는 얊은 물건. 두께와 재질이 천차만별이며 이에 따라 유연성과 내구성이 달라진다.  
* 피크 가드 : pick guard. 피크로 연주하다 보면 기타의 표면이 피크에 상처가 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물건. 피크와 같은 재질로 만들기도 한다.
* 피크 가드 : pick guard. 피크로 연주하다 보면 기타의 표면이 피크에 상처가 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물건. 피크와 같은 재질로 만들기도 한다.

2015년 6월 22일 (월) 22:46 판

소개

재질은 대개 나무로 만들지만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소리의 가성비는 하락하지만 습도에 따른 변형에 강해진다.

서양의 현악기중 제일 인체공학적인 배려가 안 되어있는 악기. 특히 클래식기타의 경우는 하루에 두세시간씩 열심히 장기간 연습하는 경우, 자세가 조금만 틀어져도 디스크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정확한 자세를 잡는 것이 중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허벅지 위에 올려놓아서 클래식 기타를 올려주는 기구가 있다.

목이 여러 개인 것도 있고, 목마다 다른 기타 또는 다른 악기를 단 키메라 기타도 있고, 플랫이 없어서 절대음감을 필요로 하는 것도 있고 플랫을 조절할 수 있어서 민속 음악 연주에 쓰이는 것도 있다. 현을 원래의 개수보다 더 단 것도 있다.

종류

포크 기타

통기타, 어쿠스틱 기타라고도 한다. 줄의 장력이 높기 때문에 전기기타나 클래식 기타에 비해서 손 힘을 많이 요구하게 되고 굳은살도 잘 생긴다.

클래식 기타

플라멩코 기타

기타의 모양은 클래식 기타와 거의 동일하지만 주법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소리가 가볍고 카랑카랑하다. 새끼손가락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클래식 기타와 달리 새끼를 많이 쓰는 편이며 특히, 플라멩코 기타의 트레몰로도 새끼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라스게아도는 플라멩코 기타의 알파이며 오메가.

집시 기타

집시 재즈 기타라고도 한다. 국내의 유명 연주자는 박주원밖에 없는 마이너한 기타.

전기 기타

베이스 기타

장비

  • 카포 : capo. 넥에 장착해 특정 구간을 눌러주는 장비. 가져다 댄 다음 나사를 조이는 나사형, 상당한 장력의 스프링이 장착되어있어 힘을 줘서 벌리고 가져다 댄 다음 힘을 풀면 그 줄을 누르는 스프링형이 있다. 위 또는 아래의 세 줄만 눌러주는 카포도 존재. 클래식 기타는 통기타나 전기 기타보다 지판이 넓으므로 높은 지판까지 짚기 위해선 좀 더 긴 카포가 요구된다.
  • 피크 : pick. 손에 쥐고 기타를 치는 얊은 물건. 두께와 재질이 천차만별이며 이에 따라 유연성과 내구성이 달라진다.
  • 피크 가드 : pick guard. 피크로 연주하다 보면 기타의 표면이 피크에 상처가 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물건. 피크와 같은 재질로 만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