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체

Ulrezal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4월 27일 (수) 00:44 판 (암에 걸리는 건 피하고 싶습니다. 혹시 더 나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바로 수정해주세요.)

틀:차별비하

원 버전

급식충은 10대들이 넷상에서 쓰는 용어로 2015년 경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 주로 초성체를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BJ[1]들이 인터넷 방송 도중에 많이 사용함으로써 이 말투들을 더 퍼트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주로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이 쓰며, 요즈음은 고학년 초등학생들도 많이들 쓰는 편이다.

볼 수 있는 곳

리그 오브 레전드서든어택 등의 게임에서 특히 많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의 많은 곳에서 볼 수 있고, 소위 급식충이라고 불리는 10대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볼 수 있다.

폐해

급식체에는 패드립이 섞여 나올 때가 많기 때문에 듣는 사람은 기분이 나쁠 수 있다. 또 급식체의 사용이 늘면서 맞춤법이 망가지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말투 패턴

급식체 말투의 적절한 예시라고 볼 수 있다. 욕설주의.

  • ~인 부분, ㅇㅈ[2]?
  • ~ 오지다, ~ 씹오지다, ~지리다: 끝내준다는 뜻[3]으로 보면 된다.
  • 앙 기무띠~(금모띠~): 기분 좋다는 뜻이다.[4]
  • 에바턴다
  • ~각: '~확정'이라는 의미로 보면 된다.
  • ~좋구요
  • 소오름~
  • 클라스보소: 무언가 대단한 걸 보았을 때 나오는 말.
  • 행님
  • 팍팍
  • 각종 패드립

여기는 그렇지 않지만 옆 동네는 암묵의 룰이랍시고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닌것 같다(...)

급식충 버전

각주

  1. 철구라는 BJ가 바로 이 유행어를 만들었다.
  2. '인정'의 초성체
  3.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4. 여담으로 양금모라는 초등학생이 있는데 자기 이름을 놀리는 아이들 때문에 지식인에 올린 이후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지금은 삭제된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