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2016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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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8일]] 신당준비실무단에 의해 국민의당이라는 이름으로 결정되었다.<ref>[http://m.media.daum.net/m/media/issue/1368/newsview/20160108180606026 <nowiki>[속보]</nowiki>안철수 신당 이름은 '국민의 당'], 경향신문, 2016.01.08.</ref> 이 이름은 [[1963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정치군인들을 저지하기 위한 당시 야당 세력들이 만들었던 정당이름이기도 하다. 이 국민의당은 [[1964년]] [[민주당]]에 흡수·합당됐다.<ref>[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108180948110 안철수 신당 이름 '국민의당'..1963년에도 있었다], 스포츠경향, 2016.01.08.</ref>
[[2016년]] [[1월 8일]] 신당준비실무단에 의해 국민의당이라는 이름으로 결정되었다.<ref>[http://m.media.daum.net/m/media/issue/1368/newsview/20160108180606026 <nowiki>[속보]</nowiki>안철수 신당 이름은 '국민의 당'], 경향신문, 2016.01.08.</ref> 이 이름은 [[1963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정치군인들을 저지하기 위한 당시 야당 세력들이 만들었던 정당이름이기도 하다. 이 국민의당은 [[1964년]] [[민주당]]에 흡수·합당됐다.<ref>[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108180948110 안철수 신당 이름 '국민의당'..1963년에도 있었다], 스포츠경향, 2016.01.08.</ref>
한편 이날 신당 이름 발표(18시)에 앞서 [[안철수]] 의원과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이 사과부터 하는 일이 벌어졌다. 앞서 창당준비위원회에서는 15시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동신]] 전 [[국방부]] [[장관]],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 [[안재경]] 전 [[경찰대학]]장, [[이승호]] 전 [[육군]]본부 작전처장을 영입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 중 [[한승철]], [[김동신]], [[허신행]] 3명에 대한 도덕성 문제가 불궈진 것. 한 전 검사장은 '스폰서 검사' 논란으로(대법원 무죄), 김 전 장관은 [[2004년]] [[북풍]] 개입 의혹(불구속 기소), 허 전 장관은 [[2003년]] 신입사원 부정 채용(불구속 기소)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부정부패]] 척결을 앞세우는 [[새정치]]에 적절하지 못한 인사라는 지적이 제기되자 신당 측은 바로 영입을 취소하고 사과했다.<ref>[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10819197637182&MTS '스폰서 검사' 인사참사…고개숙인 안철수], 머니투데이 (the300, 최경민·김승미), 2016.01.08.</ref>


[[2016년]] [[1월 10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어 공식적인 창당 절차에 들어간다.
[[2016년]] [[1월 10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어 공식적인 창당 절차에 들어간다.

2016년 1월 9일 (토) 01:35 판

개요

국민의 당2016년 1월 10일 창당될 예정인 대한민국의 정당이다. 새정치민주연합[1]을 탈당한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여 만들어졌다.

역사

창당 준비과정

2015년들어 안철수 의원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갈등을 빚으며 탈당·신당 창당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돌았다. 결국 12월 13일 안철수 의원이 탈당[2]하면서 본격적인 신당 창당 작업에 들어갔다.

2016년 1월 8일 신당준비실무단에 의해 국민의당이라는 이름으로 결정되었다.[3] 이 이름은 1963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정치군인들을 저지하기 위한 당시 야당 세력들이 만들었던 정당이름이기도 하다. 이 국민의당은 1964년 민주당에 흡수·합당됐다.[4]

한편 이날 신당 이름 발표(18시)에 앞서 안철수 의원과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이 사과부터 하는 일이 벌어졌다. 앞서 창당준비위원회에서는 15시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동신국방부 장관, 허신행농림수산부 장관, 안재경경찰대학장, 이승호육군본부 작전처장을 영입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 중 한승철, 김동신, 허신행 3명에 대한 도덕성 문제가 불궈진 것. 한 전 검사장은 '스폰서 검사' 논란으로(대법원 무죄), 김 전 장관은 2004년 북풍 개입 의혹(불구속 기소), 허 전 장관은 2003년 신입사원 부정 채용(불구속 기소)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부정부패 척결을 앞세우는 새정치에 적절하지 못한 인사라는 지적이 제기되자 신당 측은 바로 영입을 취소하고 사과했다.[5]

2016년 1월 10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어 공식적인 창당 절차에 들어간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