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부호의 하나.
개요
숫자나 문장 등의 앞뒤를 막아서 다른 문자열과 구분하는 용도로 쓰이는 문장 부호이다. 가장 많이 알려진 괄호는 소괄호(( )
)이지만 괄호의 종류는 이 밖에도 다양하다.
종류
괄호는 소괄호가 가장 많이 쓰이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소괄호를 포함하여 4가지 괄호가 많이 쓰인다.
- 소괄호[1] : ( )
- 중괄호 : { }
- 대괄호 : [ ]
- 화살괄호 :〈 〉 또는 《 》
소괄호
- 문장 다음에 추가 설명을 붙일 때 쓰인다.
- "1)", "(3)", "다)"처럼 순서를 나열할 때 글머리표로 쓰인다.
- 행렬을 나타날 때도 쓰인다. 이 때에는 괄호가 위아래로 길어지는 경우가 있다.
- 사칙연산에서 소괄호 사이의 수식은 가장 먼저 계산한다.
- 수학, 프로그래밍 언어 등에서 "f(x)"처럼 함수의 인수를 지정할 때 쓰인다.
키보드 글쇠
쿼티-두벌식 키보드에서는 9와 ⇧ Shift를 동시에 누르면 왼쪽 소괄호가, 0과 ⇧ Shift를 동시에 누르면 오른쪽 소괄호가 출력된다. 세벌식 중에서도 세벌식 최종 자판에서는 Shift 키를 누르지 않고 소괄호를 바로 입력할 수 있다. ㄴ를 눌러서 입력할 수도 있다.
중괄호
- 소괄호가 들어간 문장을 또 괄호로 묶어야 할 때에 쓴다.
- 사칙연산에서 중괄호 사이의 수식은 소괄호 사이의 수식 다음으로 계산한다.
- 위키 문법에서 중괄호 두 개 사이의 내용은 해당 이름의 틀을 호출한다.
키보드 글쇠
키보드에서는 {와 } 글쇠가 따로 있어서 바로 중괄호를 입력할 수 있다. ㄴ로도 입력할 수 있다.
각주
- ↑ 참고로 문화어 명칭은 반달괄호이다.
반달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