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급유기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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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군용기]]
{{youtube|ienPEAvbtFc|||center|국내 도입된 A330 MRTT의 소개 영상}}
{{youtube|ienPEAvbtFc|||center|국내 도입된 A330 MRTT의 소개 영상}}
[[파일:150909-F-XT249-297 (21678466926).jpg|thumb|美공군 KC-135]]
[[File:150909-F-XT249-297_(21678466926).jpg|thumb|美공군 KC-135]]


==개요==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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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잉 붐 ===
=== 플라잉 붐 ===
[[파일:908th Expeditionary Air Refueling Squadron 110603-F-RH591-112.jpg|thumb]]
[[File:908th Expeditionary Air Refueling Squadron 110603-F-RH591-112.jpg|thumb]]
주로 미공군에서 사용한다. 쉽게 생각하자면 [[주사기]]를 꽂아서 쭈욱 눌러주는 형태이다. 공중급유기 후미에 설치된 대형 급유관을 급유 대상기에 꽂아서 급유를 수행한다. 플라잉 붐 방식으로 급유를 받는 항공기는 기체에 따로 급유장치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설계 및 공간 활용성이 높아진다.
주로 미공군에서 사용한다. 쉽게 생각하자면 [[주사기]]를 꽂아서 쭈욱 눌러주는 형태이다. 공중급유기 후미에 설치된 대형 급유관을 급유 대상기에 꽂아서 급유를 수행한다. 플라잉 붐 방식으로 급유를 받는 항공기는 기체에 따로 급유장치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설계 및 공간 활용성이 높아진다.  


프로브 앤 드로그 방식보다 비행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급유기를 조작하는 오퍼레이터가 탑승하여 급유관을 정밀하게 조작한다. 비행중 기류의 영향을 고려해 붐 중간이나 하단부에는 날개가 장착되어 있기도 하다. 공중급유기나 대상기 모두 섬세한 비행 조작을 해야하며 자칫 급유관이 파손되어 대형 사고의 위험성도 존재한다.
프로브 앤 드로그 방식보다 비행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급유기를 조작하는 오퍼레이터가 탑승하여 급유관을 정밀하게 조작한다. 비행중 기류의 영향을 고려해 붐 중간이나 하단부에는 날개가 장착되어 있기도 하다. 공중급유기나 대상기 모두 섬세한 비행 조작을 해야하며 자칫 급유관이 파손되어 대형 사고의 위험성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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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브 앤 드로그 ===
=== 프로브 앤 드로그 ===
[[파일:Coalition forces refuel over Iraq between airstrikes against ISIL 150702-F-HA566-617.jpg|thumb]]
[[File:Coalition forces refuel over Iraq between airstrikes against ISIL 150702-F-HA566-617.jpg|thumb]]
전 세계적인 급유 방식. 급유기가 길다란 급유 호스를 늘어뜨리면, 대상기가 속도를 조절해 기체에 설치된 급유장치를 호스에 연결시키고 비행상태를 유지하면서 연료를 보충한다. 플라잉 붐 방식에 비해 급유 호스의 유연성이 높아서 비교적 비행 난이도는 낮은 편. 다만 플라잉 붐 방식에 비해 연료 보충시간이 오래 걸린다.
전 세계적인 급유 방식. 급유기가 길다란 급유 호스를 늘어뜨리면, 대상기가 속도를 조절해 기체에 설치된 급유장치를 호스에 연결시키고 비행상태를 유지하면서 연료를 보충한다. 플라잉 붐 방식에 비해 급유 호스의 유연성이 높아서 비교적 비행 난이도는 낮은 편. 다만 플라잉 붐 방식에 비해 연료 보충시간이 오래 걸린다.  


별도의 급유장치를 항공기 선두부에 설치해야 하므로 설계에 부담이 크고, 비용상의 문제 또는 공간상의 문제로 고정식 급유장치를 설치하면 비행시 공기저항이 증가하며 [[RCS]]도 증가하는 단점이 있다. 헬리콥터의 경우 메인 로터의 회전 반경이 존재하므로 공중급유는 프로브 방식을 채택할 수밖에 없다. 물론 이 경우에도 메인 로터의 반경보다 길다란 급유장치가 따로 설치되어야 한다.
별도의 급유장치를 항공기 선두부에 설치해야 하므로 설계에 부담이 크고, 비용상의 문제 또는 공간상의 문제로 고정식 급유장치를 설치하면 비행시 공기저항이 증가하며 [[RCS]]도 증가하는 단점이 있다. 장거리 비행을 하는 헬리콥터의 경우 메인 로터의 회전 반경이 존재하므로 공중급유는 프로브 방식을 채택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이 경우에도 메인 로터의 반경보다 길다란 급유장치가 따로 설치되어야 한다.


플라잉 붐 방식이야 급유기에서 꽂아주는 방식이라 급유 연결부위가 항공기 상단 어디든 가능하지만, 프로브 방식은 대상기의 조종사가 직접 호스에 기체를 접근시켜 급유장치를 접촉시켜야 하므로 시야확보가 유리한 칵핏 전방에 설치한다. 가뜩이나 좁은 칵핏 부근에 급유장치, 연료관 등의 복잡한 설비가 들어가야 하므로 공간 활용성이 떨어지고 설계가 난해해진다. 그나마도 대형기체는 공간이 여유가 있어 급유장치를 접이식으로 설계할 수 있으나, 소형 기체는 그럴 공간도 나오지 않아 울며 겨자먹기로 기체 외부에 고정식 급유장치를 설치한다.
플라잉 붐 방식이야 급유기에서 꽂아주는 방식이라 급유 연결부위가 항공기 상단 어디든 가능하지만, 프로브 방식은 대상기의 조종사가 직접 호스에 기체를 접근시켜 급유장치를 접촉시켜야 하므로 시야확보가 유리한 칵핏 전방에 설치한다. 가뜩이나 좁은 칵핏 부근에 급유장치, 연료관 등의 복잡한 설비가 들어가야 하므로 공간 활용성이 떨어지고 설계가 난해해진다. 그나마도 대형기체는 공간이 여유가 있어 급유장치를 접이식으로 설계할 수 있으나, 소형 기체는 그럴 공간도 나오지 않아 울며 겨자먹기로 기체 외부에 고정식 급유장치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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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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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군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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