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봉급 전차상륙함

조장호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0월 19일 (수) 18:33 판

틀:토막글 기존의 미군에서 공여받은 운봉급 전차상륙함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전차상륙함. 지금까지 총 4척이 건조되었다. 운봉급을 기초로 설계,건조가 되었으나 기존 운봉급 이상으로 함체가 대형화되어 더 많은 수송능력을 확보하였다.

함의 형태로 미루어 돌격상륙을 지양하고 건조되었다는걸 쉽게 짐작할수 있고 그렇기에 적성국의 항만이나 접안시설이 파괴되어도 상륙전력과 물자를 하역할수 있다는 것이 이 함급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수있다.

이 함정의 건조로 해병대는 국군의 주력 3세대 MBT인 K1전차를 상륙전력으로 활용할수 있게 되었고,1개 기갑대대 수준의 기갑전력을 신속히 적지 해안에 올려놓을수 있게 된 셈이다.

그러나 예산문제로 그놈의 예산 4척밖엔 건조되지 못했고 최대 속력이 20노트 수준이여서 전투함들과 함대 진형을 갖추어 움직이기 어려운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다 여전히 해군은 상륙전력 부족을 호소하고 새로운 상륙전술에 맞추기엔 무리가 있어 고준봉급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것들이 천왕봉급 상륙함독도급 대형수송함이다.

지금도 중요한 상륙전력중 하나로 훈련 때마다 동원이 되어 그 모습을 자주 보이며 재난 구호 밑 물자수송에는 여전히 중요하게 쓰이고 있다. 거기에다 해군이 상륙전력을 아직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근미래까지는 현역으로 운용될것으로 보이는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