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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털바퀴.gif|섬네일|가운데|차 안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들]] | [[파일:털바퀴.gif|섬네일|가운데|차 안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들]] | ||
따뜻하고 좁은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시동이 막 꺼진 차는 엔진 열이 남아 있어 고양이가 자주 드나든다. 고양이가 있는 상태로 시동을 걸면 구동부에 고양이가 끼어버린다. 차를 가진 사람들에겐 최대의 악몽으로 재수가 없으면 적지 않은 돈이 깨진다. 고양이들이 많은 지역에 혼자 혹은 적은 사람들만이 있을 때는 주차에 주의해야 하며 시동걸기 전에 보닛을 가볍게 두드려 고양이를 쫒아내야 한다. | 따뜻하고 좁은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시동이 막 꺼진 차는 엔진 열이 남아 있어 고양이가 자주 드나든다. 고양이가 있는 상태로 시동을 걸면 구동부에 고양이가 끼어버린다. 차를 가진 사람들에겐 최대의 악몽으로 재수가 없으면 적지 않은 돈이 깨진다. 고양이들이 많은 지역에 혼자 혹은 적은 사람들만이 있을 때는 주차에 주의해야 하며 시동걸기 전에 보닛을 가볍게 두드려 고양이를 쫒아내야 한다. | ||
== 키울 때 == | == 키울 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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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잘 때 옆에 와서 자려고 한다. | *낮잠잘 때 옆에 와서 자려고 한다. | ||
*모터돌리는 소리를 낸다. - 역시 이 경우도 좋아서 내는 신호만은 아니다. 그르렁 소리를 내는 건 아파서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내는 소리일 수도 있다. 이때의 소리는 다르다고 한다. 평소와 행동이 다른데도 그르렁 소리를 낸다거나 너무 잦은 횟수로 그르렁 거린다면 동물병원으로 가보자. | *모터돌리는 소리를 낸다. - 역시 이 경우도 좋아서 내는 신호만은 아니다. 그르렁 소리를 내는 건 아파서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내는 소리일 수도 있다. 이때의 소리는 다르다고 한다. 평소와 행동이 다른데도 그르렁 소리를 낸다거나 너무 잦은 횟수로 그르렁 거린다면 동물병원으로 가보자. | ||
=== 좋아하는 것 === | === 좋아하는 것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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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 고양이 == | == 야생 고양이 == | ||
사람이 사는 지역의 고양이는 | 사람이 사는 지역의 고양이는 도둑고양이, 길고양이 등으로 불린다.<ref>다만 '''도둑'''이란 말이 주는 안좋은 뉘앙스 때문에, 요즘은 길고양이 또는 길냥이로 더 많이 불린다.</ref> 야생 상태에서 태어나는 경우도 있고 집에서 길러지다가 버려지는 경우도 있다. 간혹가다 발정기 시기에 탈출해 야생화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
이렇게 외부로 나간 고양이들은, 못 먹고 못 마시고 싸우다 다치거나 질병에 걸리는 등의 이유로 평균 수명이 2년 정도로 짧다고 알려져 있다. 집에서 뛰쳐 나갔다가 다시 돌아가기를 반복하는 외출냥이가 있기도 하다. 이 경우는 집고양이로 보기도 한다.<ref>다만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외출냥이로 키우는 건 추천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물론 고양이마다 다르지만 한 번 집을 뛰쳐나가서 잘 돌아오는 경우가 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식으로 밖에 나왔다가 사고를 당하거나 하는 경우도 일어날 수 있다.</ref> | |||
그러나 이렇게 야생화된 고양이가 대량 증식하는 상황이 되면 주변 생태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며 그 생태계를 교란시키거나 아예 붕괴시킬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거기에 고양이는 번식력도 뛰어난 동물이라 통제하기 어렵다. 특히 고양이의 사냥 본능은 그 지역에 서식하는 조류들이나 소형 파충류,양서류들에게 큰 위협이 되며 그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일 경우에는 영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수 있다. | |||
== 품종 == | == 품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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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전염성 비기관지염]] | * [[고양이 전염성 비기관지염]] | ||
* [[심장사상충]]: 주로 [[모기]]를 통해 감염. 모기에 물리지 않게 고양이를 신경써줘야 한다. | * [[심장사상충]]: 주로 [[모기]]를 통해 감염. 모기에 물리지 않게 고양이를 신경써줘야 한다. | ||
== 용어 == | == 용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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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리: 고양이의 육구. 발바닥살을 뜻한다. 개체 색상에 따라 분홍, 갈색, 보라색 등이 존재한다. | * 젤리: 고양이의 육구. 발바닥살을 뜻한다. 개체 색상에 따라 분홍, 갈색, 보라색 등이 존재한다. | ||
* 솜방망이: 고양이의 발. 인간 포함 다른 동물들을 때릴때도 사용한다. | * 솜방망이: 고양이의 발. 인간 포함 다른 동물들을 때릴때도 사용한다. | ||
* 삼색이: 흰색, 검은색, 갈색이 물감 뿌려놓은 듯이 생긴 고양이 | * 삼색이: 흰색, 검은색, 갈색이 물감 뿌려놓은 듯이 생긴 고양이. 삼색이 중 수컷은 나올 확률이 극히 적은 개체라고 한다. 만약 수컷으로.나온다면 고자로 태어난다고 | ||
* 턱시도: 검은색/흰색이 섞인 개체. 정확히는 전체적으로 검은털 바탕에 흰색이 약간 섞인 개체를 턱시도라고 한다. | * 턱시도: 검은색/흰색이 섞인 개체. 정확히는 전체적으로 검은털 바탕에 흰색이 약간 섞인 개체를 턱시도라고 한다. | ||
* 젖소 : 턱시도와 달리 흰털 바탕에 검은색 털이 약간 섞인 개체. | * 젖소 : 턱시도와 달리 흰털 바탕에 검은색 털이 약간 섞인 개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