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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에 발효된 [[국제포경조약]]은 고래를 보호하고 포경을 제한시켰다. 16개국의 가입으로 시작되어 이후 매년 [[국제포경회의]]를 개최해 국제적으로 포경 활동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하였다. [[1986년]]부터는 전면적으로 상업 포경이 금지되었으며, [[1996년]]부터는 [[남극해]]에 고래금력지역을 설치하였다. | [[1948년]]에 발효된 [[국제포경조약]]은 고래를 보호하고 포경을 제한시켰다. 16개국의 가입으로 시작되어 이후 매년 [[국제포경회의]]를 개최해 국제적으로 포경 활동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하였다. [[1986년]]부터는 전면적으로 상업 포경이 금지되었으며, [[1996년]]부터는 [[남극해]]에 고래금력지역을 설치하였다. | ||
모든 국가가 이러한 움직임에 찬성한 것은 아니었다. [[일본]]은 과거 [[1982년]] 포경 금지에 관한 논의에서 반대 의사를 표했으며, 포경 금지령에 발효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포경을 감행하기도 하였다. 연구 조사를 이유로 한 포경이지만 그 수가 연구를 목적으로 하기엔 지나치게 포획량이 많다는 것이 비판이 되었다. 때문에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는 국제사법재판소에 이것을 이유로 일본을 제소하기도 하였다. [[2018년]]에는 국제포경회의(IWC) 탈퇴를 거론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서구권의 환경 단체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 모든 국가가 이러한 움직임에 찬성한 것은 아니었다. [[일본]]은 과거 [[1982년]] 포경 금지에 관한 논의에서 반대 의사를 표했으며, 포경 금지령에 발효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포경을 감행하기도 하였다. 연구 조사를 이유로 한 포경이지만 그 수가 연구를 목적으로 하기엔 지나치게 포획량이 많다는 것이 비판이 되었다. 때문에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는 국제사법재판소에 이것을 이유로 일본을 제소하기도 하였다. [[2018년]]에는 국제포경회의(IWC) 탈퇴를 거론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서구권의 환경 단체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 ||
수요가 부족해 포경으로 잡은 고래 고기를 사용하지 않아, 얻은 75%의 고래 고기를 냉동 창고에만 쌓아두고 있어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포경 업체에 자립성이 없어 정부의 많은 보조금이 사용되는 것이 확인되고, 현실적인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보고가 있기도 하였다. | 수요가 부족해 포경으로 잡은 고래 고기를 사용하지 않아, 얻은 75%의 고래 고기를 냉동 창고에만 쌓아두고 있어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포경 업체에 자립성이 없어 정부의 많은 보조금이 사용되는 것이 확인되고, 현실적인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보고가 있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