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經濟)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ㆍ분배ㆍ소비하는 모든 활동. 또는 그것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적 관계. 정확히는 경세제민(經世濟民)[1]을 줄인 것이다. 영어로는 economy 라고 하며 이는 그리스어로 집을 뚯하는 oikos 와 관리를 뜻하는 "nomia를 합친 oikonomia[2]에서 나왔다. 재미있게도, 경제의 어원에서 부터 동서양의 시각차가 보인다. 동양권의 경제(經濟)는 거시적인 측면이 보이고 서양권의 economy는 미시적인 측면이 보이며, 이는 과거 동서양간의 경제발전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