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약약강: 두 판 사이의 차이

(이건 보충이 힘드네요)
태그: 삭제/특정판 삭제가 요청 혹은 제안된 문서.
(어느 정도 살려봤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삭제|불필요}}
{{한자성어
強弱弱強.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것'''을 비꼬는 인터넷 신조어.
|強|강할 '''강'''
|弱|약할 '''약'''
|弱|약할 '''약'''
|強|강할 ''''''
}}


어원은 불명이다. 사전에도 없고 사자성어에서도 존재하지 않은 오로지 인터넷 상에서 쓰이는 말이며,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 지 알 수 없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하다.


[[갑질]]등 자기보다 약자를 상대로 온갖 행패를 부리는 것이 언론에 자주 보도되면서 이 말은 2010년대 들어서 탄생했다. 그래서 약자를 갈구고 핍박하는 주제에 정작 자기보다 강자 앞에선 빌빌 긴다는 꼴을 보고 강약약강이라 표현하기 시작했다는 것.
어원은 불명이다. 사전에도 없고 고사성어에서도 존재하지 않은 오로지 인터넷 상에서 쓰이는 말이며,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 지 알 수 없다. 고사성어에 포함되지 않아 넓게 보면 한자성어에 속하긴 하다.


그런데 사실 강자를 보면 위축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사나워지는 것은 본능적인 반응이다. 짐승도 그렇듯 사람도 그래봐야 동물인 이상 동물적인 본성 자체를 버리지는 못한다.
사실 강자를 보면 위축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사나워지는 것은 생물에게 있어서 본능적인 반응이다. 그 본성을 가진 이유는 다들 알고 있듯이 생존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건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서 지겹도록 봐 온 풍경이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건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서 지겹도록 봐 온 풍경이다. 옛날에도 그랬고 어쩌면 인류가 탄생했을 때부터 무리를 짓고 그 속에서 강자와 약자가 나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인류 사회가 철저히 계급과 서열이 나뉘는 [[약육강식]]의 세계인 이상.
강약약강이 아닌 강강약약이 특징인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그런 사람을 잘 볼 수는 없다. 왜냐면 생물에게 있어서 완전한 강강약약은 꽤나 이상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 같이보기 ==
* [[강강약약]]: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는 '''약'''하다.


[[분류:신조어]]
[[분류:신조어]]

2022년 3월 4일 (금) 19:29 판

강할
약할
약할
강할

자에게 하고 자에게는 하다.

어원은 불명이다. 사전에도 없고 고사성어에서도 존재하지 않은 오로지 인터넷 상에서 쓰이는 말이며,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 지 알 수 없다. 고사성어에 포함되지 않아 넓게 보면 한자성어에 속하긴 하다.

사실 강자를 보면 위축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사나워지는 것은 생물에게 있어서 본능적인 반응이다. 그 본성을 가진 이유는 다들 알고 있듯이 생존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건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서 지겹도록 봐 온 풍경이다.

강약약강이 아닌 강강약약이 특징인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그런 사람을 잘 볼 수는 없다. 왜냐면 생물에게 있어서 완전한 강강약약은 꽤나 이상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같이보기

  • 강강약약: 자에게 하고 자에게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