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일

姜淳一.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6년 1월 8일 함경북도 회령군 팔을면 원산리에서 출생했다. 이명은 강언천(姜彦天)이다. 그는 일찍이 중국 지린성 연길현으로 이주하였고, 1920년 2월 철혈광복단에 가입하여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얼마 후 체포되었고, 1921년 6월 17일 1심에서 대정8년 제령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받고 공소했으나, 1921년 7월 20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를 취하면서 옥고를 치렀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강순일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