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여성혐오 범죄인가? == 경찰에서는 이번 사건의 원인으로 정신질환을 지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신질환이 원인이라는 의견과, 여성혐오에 의한 범죄라는 의견, 여성혐오·정신질환 둘 다 원인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피의자의 여성혐오가 분명하고 동시에 피의자가 조현병을 앓고 있었던 만큼, 여성혐오<ref>단순한 혐오 또는 증오(hatred)를 말하는 것이 아니니 주의하자. [[여성혐오]]라고 하는 것은 단순한 혐오보다 폭넓게 정의된다.</ref>와 정신질환이 복합되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다. 체포 후 조사가 진행되면서 피의자에게서 정신분열증으로 인한 4차례의 입원 경력이 있다고 하는 사실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보도에서 서울 서초경찰서가 내놓은 입장을 신뢰할 수 있다면, 경찰측은 "김씨가 2008년부터 정신분열증·공황장애 등으로 4차례 걸쳐 입원한 기록이 있다"며 "알려진대로 '묻지마 살인', '[[여성혐오]] 살인'으로만 보기는 어렵다"라고 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ref>{{뉴스 인용|저자=박수지, 고한솔|제목=<nowiki>[단독]</nowiki> 강남 살인사건 피의자, 정신분열증으로 4차례 입원|url=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44405.html?_fr=mt2|뉴스=한겨레|날짜=2016년 5월 18일|확인날짜=2016년 5월 18일}}</ref> 가해자는 중학교 때부터 비공격적인 분열증세가 있었고 프로파일러의 면담에서 '여성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구체적인 사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망상으로 인해 평소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드러났다. 또한 정신질환을 치료중이었는데 최근 약을 복용하지 않아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분석되었다.<ref>{{뉴스 인용 |저자=유수정 |제목=경찰,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피의자에 프로파일러 투입… 이틀째 심리조사 |url=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2610886612650888&DCD=A00703&OutLnkChk=Y |뉴스=이데일리 |날짜=2016. 05. 20. |확인날짜=2016. 05. 21. }}</ref> 그리고 피의자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어머니가 보낸 옷을 거부한 것도 확인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ajunews.com/view/20160520231959948|뉴스=아주경제|제목=경찰“강남 묻지마 사건 피의자,엄마가 준 옷 안 입어.엄마도 여자라”|저자=이광효|날짜=2016. 05. 21.|확인날짜=2016. 05. 22.}}</ref> 피의자를 아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피의자는 신학대를 다니다 제적되었는데, 학교를 다니는 동안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었'고 '결석이 잦았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여러 증언과 경찰 조사, 보도를 종합해 볼 때 피의자가 대인관계 자체를 어려워 했다는 추정이 있다.<ref>{{뉴스 인용 |저자=양원모 |제목=주변 사람들이 증언한 강남 살인범 |url=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60517 |뉴스=위키트리 |날짜=2016. 05. 20. |확인날짜=2016. 05. 21. }}</ref> 그 외에도 경찰청에서 발간한 '한국의 이상범죄 유형 및 특성' 보고서에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발생한 이상범죄 46건을 봤을 때, 피의자의 절반 이상이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분석을 하기도 했다.<ref>{{뉴스 인용 |제목=‘강남역 묻지마 사건’ 등 이상범죄 절반은 정신병력자가 범인 |url=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520500168 |뉴스=서울신문 |날짜=2016. 05. 20. |확인날짜=2016. 05. 21. }}</ref> 프로파일러들의 2차 심리 면담 끝에 5월 22일 경찰에서는 피의자의 '여성이 나를 음해한다'는 피해망상이 원인이라는 입장을 발표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강남 묻지마 살인, 정신질환자 전형적 범죄…'女가 괴롭혀' 망상(종합)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418584&isYeonhapFlash=Y |뉴스=연합뉴스 |날짜=2016. 05. 22. |확인날짜=2016. 05. 22. }} </ref><ref>{{뉴스 인용 |제목="강남역 살인사건, 정신질환자가 저지른 묻지마 범죄" |url=http://news.jtbc.joins.com/html/926/NB11237926.html |뉴스=JTBC |날짜=2016. 05. 22. |확인날짜=2016. 05. 22. }}</ref> 심리 면담 중에 피의자는 식당에서 서빙을 보다가 위생이 불결하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이를 여성의 음해로 받아들이거나, 일부러 천천히 걸어 자신이 지각하게 만들었다 같은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생각을 했다고 한다. 경찰에서는 이런 피의자의 정신 상태와 정신질환 기록, 체계적이지 않은 범행 계획을 근거로 정신질환자의 묻지마 범행으로 결론지었다. 또한 피의자는 스스로 여성혐오자는 아니라는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였다. 이는 피의자가 정신질환에 의해 판단력이 부족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ref>{{뉴스 인용|저자=이효석|제목=프로파일러 ""묻지마 살인' 피의자 스스로는 여성혐오 부인"|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8419381|뉴스=연합뉴스|날짜=2016. 05. 22.|확인날짜=2016. 05. 22.}}</ref> 살해 과정을 보면 피의자는 애초에 여성을 <u>노리고</u> 화장실에 들어가 기다렸다. 피해자가 화장실에 오기 전에 왔던 남성 6명에게는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5201353001 남성 6명 보내고 뒤이어 들어온 여성에…강남 화장실 여혐 살인 피의자 계획범행], 경향신문, 2016.05.20.</ref> 무려 한 시간 동안 화장실에서 기다리고 여성인 피해자가 드디어 나타나자 피해자를 살해한 것이다. 종합해보면, 피의자의 정신질환이 문제가 되어 피의자가 여성혐오적 사고('여성이 나를 음해한다' 같은 생각)를 하였고, 그런 생각에 강남역 근처의 노래방 화장실에 들어가 자신이 죽일 여자를 기다렸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사건을 정신질환 또는 여성혐오 한 가지의 문제로만 보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하필이면 왜 여성혐오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래의 정신과 전문의들의 의견대로 사회적 맥락이 피의자로 하여금 다른 것도 아닌 여성혐오를 생각하게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 이 사건이 있은 뒤 며칠 지나지 않아 부산에서 진짜로 묻지마 살인사건이 발생할 뻔 했었던 것이 보도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001&oid=001&aid=0008417069&sid2=140&isYeonhapFlash=Y|제목=용감한 시민들…낫 들고 난동부리는 남성 합심해 제압|뉴스=연합뉴스|저자=김선호|날짜=2016. 05. 20.}}</ref> 만일 이번 사건이 정신질환에 의한 '묻지마' 살인사건이었다면 부산의 사례처럼 남자건 여자건 굳이 범행 대상을 고르는 기다림을 할 필요없이 돌발적으로 눈에 띄는 상대를 공격했어야 한다. 그러나 앞서서 밝혀졌듯이 피의자는 여성을 대상으로 범행을 하기로 했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강남에서의 사건을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단정짓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경찰에서는 이 사건을 여성혐오 범죄가 아닌 정신질환 범죄로만 보고 있다. (범죄학적 관점에서 볼 때는 정신질환 범죄로 보는 것이 옳다는 말이 있다.) 여성혐오 범죄라고 보는 입장에서는 행정부가 여성혐오를 부인하는 이유는 사회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본다. 또한 피의자가 정신질환자라는 이유로 여성혐오가 아니라 정신질환만의 문제로만 모는 경찰의 언술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부추긴다고 비판한다. === 원인에 대한 여러 의견들 ===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배은경 교수는 "범인이 정신병 환자라는 사실이 이 범죄를 여성혐오범죄가 아닌 것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정신병적 증상으로서 범인의 피해망상 속에서 자신에게 가해한 사람이 '여자'로 구성되고, 어쨌든 '여자'를 죽여야겠다는 생각이 머리 속을 지배하게 되었다고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무의식'으로서의 여성혐오(misogyny)의 존재와 작동을 실증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야말로 아무나 죽인, 기회범죄로서의 무차별살인과는 다른, '여자'를 죽여라 라는 (망상적) 명령이 그 범인의 머리 속에서 작동했던 범죄인 한, 이 범죄는 여성혐오 범죄가 맞다"고 분석했다. 프로파일러로 활동해왔던 표창원 의원은 추모 트윗에서 여성혐오가 원인이기도 하지만 가해자의 정신질환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하였다. 이어서 남성중심주의 하위 문화가 분명히 존재하며 정부의 지나친 범죄위혐불감증이 문제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였다.<ref>{{뉴스 인용|저자=이하은|제목=표창원 강남역 묻지마 사건은 "여혐사건으로 단정짓기 어렵다" 그 이유는?|날짜=2016. 05. 20.|url=http://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253|뉴스=월드투데이|확인날짜=2016. 05. 21.}}</ref> [[TV 조선]]의 시사 프로그램인 [[강적들]]에서 표창원 의원은 "범죄심리학적 측면에서 본다면 혐오 범죄로 볼 수 없고,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본다면 여성혐오 범죄로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여성변호사회 회장 출신인 국민의당 김삼화 당선인 또한 "이번 사건을 여성혐오에 의한 사건이라 단정짓긴 어렵다"고 밝혔다. 김삼화 의원은 "다만 가해남성의 살해 동기를 정신질환에만 맞춰가는 것 또한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판단은 법원에서 할 일이나, 이번 사건에 있어 정신질환 등에 따른 정상참작의 사유는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wsobi.com/news/articleView.html?idxno=35859|저자=김영|뉴스=여성소비자신문|제목=강남역 10번 출구 추모물결... 여성혐오 범죄에 대해선 의견 분분|날짜=2016 05. 20.|확인날짜=2016. 05. 22.}}</ref>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피의자는 4번이나 치료를 받은 정신분열환자다. 환각이나 망각 상태에서 자기보다 약해 보이는 대상을 공격한 것이지 여성 혐오 범죄라고 보면 안 된다"고 단언하며 "정신질환자 관리 부실 문제를 남녀 대결의 문제로 보는 등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5/20/20160520002059.html|뉴스=뉴시스|제목=강남역 살인 추모 신드롬화…"여성혐오 단정은 과잉반응"|날짜=2016. 05. 20.|확인날짜=2016. 05. 22.}}</ref> 노동당은 논평에서 이 사건을 여성혐오범죄라 평하면서 "‘묻지마 살인’ (묻지마 범죄)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충동적인 가해 행위를 특징으로 하는 범죄를 일컫는다. 이번 강남역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있지도, 충동적이지도 않았다. 그는 범행 장소를 선택했고, 1시간 이상 ‘여성’이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여성에게 무시당해서'라는 범행 동기는 이 사건은 ‘묻지마 살인’이 아니라, 여성혐오에 기인한 살인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여성혐오범죄임을 부정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것은 비슷한 또다른 여성혐오범죄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직접적인 혐오 범죄로 볼 순 없지만, 무의식에 각인된 혐오로 인한 범죄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19/0200000000AKR20160519102600004.HTML|제목=강남 화장실 여성 '묻지마 살인범' 무의식엔 혐오 각인|저자=설승은|뉴스=연합뉴스|날짜=2016. 05. 19.|확인날짜=2016. 05. 22.}}</ref>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는 "그냥 '아무 사람'이 아니라 '여성 중 아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사건이기 때문에 여성 혐오 사건으로 보기에 무리가 없다"고 평했다. 홍성수는 "범죄의 대상이 '아무 사람' 대 '여성 중 아무 사람'의 문제였던 이상, 이번 사건을 여성 혐오 범죄로 보는 것에 무리가 없다고 본다. 이런 범죄의 문제를 중하게 봐야 한다. 정당하지 않은 분노를 기반으로 해 범죄가 잔혹한 경우가 많다. 어떤 집단 모두를 대상으로 삼기에 그 집단에 속한 구성원들이 공포에 시달린다.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묻지마 폭력'이면 잠재적 피해자의 범위가 넓어져 '내 문제'로 여겨질 가능성이 낮다. 하지만 여성, 외국인, 성소수자 등과 같이 특정 집단을 향한 범죄가 빈발하면, 그 집단 구성원들에게 당장 '내 문제'가 된다."고 분석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방이슬은 "가해자의 신상이나 관련 정보를 통해 이 사건을 여성 혐오와 무관하다고 보는 것이 오히려 현실에 동떨어진 것인데, 원래 여성 혐오 자체가 논리적으로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행해지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이웅혁 건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라디오 방송에서 여성혐오와 정신질환, 이 두 가지 요소가 잠복해 있었을 가능성이 크고, 여성의 인권침해 해결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nowiki>[신율의출발새아침] 강남묻지마 '여성혐오'와 '정신분열' 함께 잠복된 사건</nowiki>|url=http://m.media.daum.net/m/media/issue/1696/newsview/20160520094504351|뉴스=YTN|날짜=2016. 05. 20. |확인날짜=2016. 05. 21.}}</ref> 방송에서 이웅혁 교수는 "본인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성에게 접근했을 때 배제를 당한다거나, 이와 같은 심적인 충격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하나의 소재로 만들어서 정신적 판단에 하자가 있었던 것 아닌가?" 라며 조현병에 의한 정신적 판단 오류가 여성혐오를 일으켰다고 하였다. 이어서 '다음 생에는 부디 남자로 태어나라'는 유력 정치인 등의 추모메시지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남성으로 태어나야만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정신과 전문의들은 피의자의 정신병이 ‘여성혐오’라는 사회적 맥락 안에서 벌어진 만큼 개인의 정신질환의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성혐오’라는 시대적인 맥락 안에서 사건을 보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천석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는 “정신병의 증상은 사회적 맥락 속에 있다”면서 “문제는 그가 ‘여성들이 나를 무시해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한 것이다. 이 말은 사회적 맥락을 갖고 있고 그것은 ‘여성혐오’”라고 지적했다. “과거 권위주의 독재 시절에는 많은 조현병 환자들이 환청을 호소하면서 중앙정보부가 나를 미행하고 도청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고, “80년대 후반에는 CIA”가, “2000년대 이후에는 삼성이 소재가 되는 경우도 있었”던 것처럼 현재 ‘여성혐오’가 등장한 것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 전문의는 “여성 혐오 의식이 정신병의 증상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다면 그 심각성을 인정하고, 사회 전반에서 이런 의식이 자리잡지 못하도록 구조적 개혁을 하고 의식의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면서 “‘정신병이 범죄의 원인이냐? 아니면 여혐이 원인이냐?’ 이런 수준 낮은 논쟁은 이젠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오히려 정신병을 가진 사람이 범죄의 이유로 ‘여자들의 무시’ 운운하는 상황이 여성 혐오 이슈를 우리가 중요한 문제로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된다. 그가 정신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닌 것이 아니라 그가 정신병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욱 여성혐오 범죄인 것이다. 뿌리 깊은 여성 차별에 더해서 최근 잘못된 여성 혐오 의식으로 위험성은 더 커지고 있다. 여성 혐오 의식의 확산으로 범죄의 가해자들이 스스로를 정당하다고 여기니 범죄의 잔인성은 증가하며 모방 범죄도 늘어난다." 신경정신의학회에서는 성명을 통해 "경찰의 심리면담에서 정신질환자의 묻지마 범죄로 결론났지만, 아직 피의자의 충분한 정신감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여성혐오나 조현병을 성급하게 원인으로 지목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학회에서는 조현병 환자가 망상이나 환청으로 범죄를 저지를 수 있지만, 일반인과 비교해 범죄율에 차이가 없고 살인과 같은 극단적 행동은 매우 드물다고 하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낙인 때문에 환자와 가족의 병에 대한 인정과 치료가 힘들어지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24/0200000000AKR20160524162900017.HTML?input=1195m|제목=신경정신의학회 "강남역 살인 조현병 단정 못 해"|저자=강애란|날짜=2016. 05. 24.|확인날짜=2016. 05. 24.}}</ref>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 이 문서는 다음의 숨은 분류 1개에 속해 있습니다: 분류:유튜브 영상이 포함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