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city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퍼블리싱하고 맥시스에서 만든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글래스박스라고 불리는 새로운 엔진을 장착하여 그래픽 면과 더불어 톱다운 시뮬레이션을 보여주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나, 톱다운 시뮬레이션과 사양과의 줄다리기를 잘못잡아서[1] 엄청나게 좁디좁은 맵으로 심타운 혹은 심읍내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으며, 초창기 오직 온라인 모드만 제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서버 상태가 영 메롱이라서 도시 시뮬레이션 애호가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이 나온 데다 맥시스가 망한 지금으로선 망한 게임 취급받는 중. 1980년대부터 이어지던 시티 빌더의 원조이자 명가는 이렇게 막을 내릴지도.
- ↑ 거기다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연산을 처리한다고 뻥카를 쳐놓고서 하나도 처리 안하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것땜시 사람들의 열을 더 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