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타 이스쿠아

{{{인물이름}}}
등장인물 정보
본명	불명
성별	여성
배우자	소비에슈 트로비 빅트
작품 정보
작품	재혼 황후
창작자	알파타르트

라스타 이스쿠아는 로맨스 웹소설《재혼 황후》의 등장인물이다. 로맨스물의 악녀 포지션 캐릭터이다.

문서명인 라스타 이스쿠아는 본명이 아닌 작중 호적상의 이름으로 귀족 신분으로 세탁하기 위해 이스쿠아 자작 부부의 양녀(대외적으로는 잃어버린 장녀)로 보내져 이스쿠아라는 성씨를 얻은 것이다.

상세

외모

나비에 및 니안(전 투아니아 공작 부인)과 맞먹는 공식 미인으로 나비에와 니안이 도도한 인상을 가진 미녀라면 라스타는 청순가련한 미녀로 옅은 은발과 검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고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이로인해 라스타에게 적대적인 인물들조차 외모만은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작품이 진행될수록 악행의 강도도 높아지면서 청순했던 분위기를 잃어가고 있는데 일러스트상에서도 첫 등장때의 라스타는 말그대로 천사같은 외모를 가졌으나 최신 연재분에서는 눈이 험해지고 퇴폐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

성격

그러나 천사같이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것과 달리 성격은 매우 음험한데 근간의 노예 생활을 한 것 때문에 보상심리와 피해망상, 극단적인 인간불신과 자기안위를 가지고 있으며 사랑받는 것, 보호받는 것에 매우 집착한다. 때문에 라스타의 인간관계가 엉망진창인건 자기안위에 집착하다보니 타인을 의심하고 자신을 위해 거짓을 서슴치않게 만들며 약해보여야 유리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불리해지면 울거나 약한 척을 하면서 타인에게 누명을 씌운다.

그나마 초반에는 나비에를 언니라고 부르거나 직설적이고 무례한 표현을 쓰는건 노예 특성상 예법을 몰랐기에 감안이 된다해도 정부가 되고 궁정 생활이 길어짐에도 불구하고 무례한 표현을 쓰는 것을 봐서는 원래부터 꼬여있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라스타가 이런 성격을 가진건 라스타의 일방적인 책임이 아닌 주변 환경도 한몫을 했는데 노예라는 이유로 엄청난 학대 및 핍박을 받았고 정부, 황후가 된 후에도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유일하게 사랑했고 믿었던 알렌마저 자신의 안위때문에 배신을 하자 인간을 믿지 못하게 되었고 이용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극이 진행될수록 악행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고 동정받을만한 요소마저 본인이 오리발을 내밀거나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아 독자들에게 전혀 동정받지 못하고 있다.

기타

• 과거사도 불행하고 최후도 비참했지만 근간 악행이 너무 지나쳤기에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된다라는 유형에도 들어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