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플레이어

Phaseblade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9월 30일 (월) 21:10 판 (분류를 마땅한 곳으로 옮깁니다.)

개요

이동하면서 음악파일을 듣기 위해 만들어진 모든 기기를 말한다. 대표적 확장자가 MP3라서 MP3 플레이어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지배적이다. 또 다른 이야기는 세한그룹에서 세계최초로 만든 MP3 플레이어가 엠피맨인데 여기서 제공하는 기능이 MP3 확장자 재생이었기에 이름이 이렇게 붙여졌다는 설도 있다.

역사

국내에서는 아이리버삼성이 1, 2위를 차지했고 그 사이에서 애플이 보이는 경쟁구도를 갖추고 있었다.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컬러 기능을 한 기기, 많은 확장자를 인식하는 기기, 음장기능이 풍부한 기기, 영상 플레이어 기능까지 갖춘 기기들이 등장하면서 경계가 모호해지기 까지 한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시장이 무너질 것처럼 보였으나 무너지지 않고 시장은 잘 운영되고 있다. 주로 2가지 수요층에 의해 생산되며 재생기능과 내구력을 중시하는 중저가형 수요층과 스마트폰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고급 음질을 위한 수요층으로 나뉜다. 때문에 2000년대와는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지만 시장은 문제 없이 운영 되고 있다.

가끔 옛날 구매하지 못한 MP3 플레이어를 나이가 들고 재력이 생긴 지금에서 구매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수하게 마니아층이 있는 플레이어가 아니면 가격대가 대체적으로 저렴하다는 점도 보인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스마트폰의 용량 압박에 의해 대체제로 구매하거나 스마트폰 중독을 자가 치료하기 위해 구매하는 경우도 드물게는 있다.

대기업이 손을 때고 나서부터는 고급 음장을 노리는 소비자보다는 가격의 저렴함과 적절한 음질 출력, 오래써도 문제 없는 내구력을 중시하는 시장이 강화되는 추세이다.

주요업체

  • 아이리버
  • 삼성
  • 애플
  • 소니
  • 코원
  • 필립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