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결사 (던전앤파이터)

Crsnik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3일 (일) 01:11 판

개요

DandFGlacialmaster.jpg
전직 각성 2차 각성
빙결사(Glacial Master) 프로즌 하트(Frozen Heart) -
"내가 살던 곳은 너무 추워서 사도들조차도 접근 하지 않았어. 그래서였을까? 어렸을 때부터 얼음과는 친했었단 말이지. 내가 최고의 빙결사가 되는 건 그때부터 정해져 있었던 걸까?"
마물에 의해 모든 에너지를 빼앗겨 대지는 얼어 붙고 한 점의 빛도 지상에 도달하지 못하는 척박한 땅이 있다.
얼음이 지배하는 이런 곳에서도 생명은 살아간다. 몇몇 마계인들은 수속성을 제외한 다른 원소가 도달하지 못하는 극한의 땅에서 '수속성' 마법을 극도로 연구했다. 이들은 스스로를 '빙결사'(Glacial Master)라고 불렀으며 이름에 걸맞게 얼음 마법에 있어서는 그 어떤 마법사보다 뛰어난 운용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빙결사가 다른 마법사와 궤(軌)를 달리하는 것이 있었는데 이것은 생각 가능한 모든 무기를 얼음으로 만들어내고 그것으로 적을 직접 타격을 하는 새로운 타입의 마법사들이었다.
어찌 보면 하나의 속성만을 사용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어비스의 마력으로 보안하고 있다.
어비스로 인해 강력해진 얼음 무기들은 실제의 무기보다 견고하며 강력한 화염에도
절대로 녹지 않는 무적의 무기로 재탄생 되었다.

빙결사는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인 마법사(남)의 상위직종이다.

특징

스토리

1차각성 - 프로즌하트

『 ‘어비스에 꽃이 피다.’
이것은 형태가 없던 어비스가 점차 결정화되어가는 과정을 말한다. 물론 자연스러운 일은 아니다. 
그들이 행하는 모든 것에 자연스러운 것은 없다. 
어비스가 결정화되면 밟고 있는 대지도, 숨 쉬는 공기도, 심지어 몸 속에 흐르는 혈액마저 결정화되어간다.
산것도 아니며 죽은 것도 아닌 상태. 마법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생존을 위해 육체마저도 그 일부분으로 바꿔버린 마법사들의 비애. 
감정 또한 점차 얼어붙어 너무나도 냉혹해졌으며 육체에서는 차가운 한기만이 흘러나온다. 그들은 점차 인간에게서부터 멀어져 간다.
이미 인간이 아닌 마법사. 인간이기를 포기한 마법사. 살아 있는 것들에서 멀어져 정령에 가까워져 버린 마법사.
마법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그들의 가슴에는 얼음꽃을 닮은 작은 어비스가 자리 잡고 있다.
그것이 바로 프로즌 하트라 칭송되는 자들이다.

- 마계 천태만상 下권 』

결투장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