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MSG와 함께 라면스프나 미원등에 들어가는 조미료. MSG의 감칠맛을 극대화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라면스프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간단하게 "헥산계 조미료" 라고도 불리며, 이 항목은 이걸로도 들어올 수 있다.
성분은 99%의 5'-이노신산이나트륨 및 5'-구아닐산이나트륨, 1% 이하의 5'-시틸딜산이나트륨 및 5'-우리딜산이나트륨의 혼합물이다.[1] 더 모르겠다.
효능
위에도 말했듯이 MSG의 감칠맛을 더욱 끌어올려주는 효과가 있는데, 약 2~3% 의 적은 양만 들어가는데도 넣었을 때와 넣지 않았을 때의 차이가 꽤 크다.
유해성?
항간에는 MSG와 마찬가지로 유해성 논란이 있는데, 특히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에서 MSG와 함께 극딜하면서 유명해졌다.
혹자는 '헥산계 조미료'라는 별칭 때문에 매우 유해하다고 주장하는데, 주장의 요지는 헥산계 조미료 = 헥산 = 인체에 치명적 이라는 것인데, 사실 헥산과 헥산계 조미료인 이것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카제인나트륨 대신 우유를 넣었다 라는 급의 말장난이고, 무식인증 밖에 안 된다.
식약청에서 답변한 결과로는
“ 5`-리보뉴클레오티드이나트륨은 우리나라 식품 첨가물 공전 50.5`-리보뉴클레오티드이나트륨으로 등재되어 있는 품목으로 유럽, 일본, Codex 등에도 사용이 허용되어 있으며, JECFA (FAO/WHO 합동 식품첨가물 전문가 위원회)에서는 ADI(일일 섭취 허용량)를 "Not Specified"(식품 첨가물로서의 효과를 얻게 위해 필요한 양 또는 식품 중에 존재하는 양으로부터 해당 첨가물을 매일 섭취하여도 위해하지 않으므로 ADI를 설정할 필요가 없음)로 설정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라고 했으며, 영문 위키에서도 FAO/WHO에 의해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론이 났다고 되어 있다.
즉 우리는 MSG든 이거든 크게 걱정 안하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