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동초등학교

Freirepublik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2월 23일 (화) 00:25 판
서울교동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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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설립형태 공립
관할관청 서울특별시 중부교육지원청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46 (경운동2)
교훈 튼튼하게/지혜롭게/쓸모있게
상징 교목: 사철나무 교화: 벚꽃
역사
개교 1894년 9월 18일
현황
교장 배창식
교감 오동숙
학생수 116명 2015년 9월 기준
교직원수 36명[1] 2015년 9월 기준
웹사이트
홈페이지 서울교동초등학교
학교알리미 학교알리미

개요

서울교동초등학교는 한국 최초의 초등학교로 1894년 관립교동소학교로 개교했다. 최초의 초등학교 답게 사대문 안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현궁과 접해있다.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학교이기 때문에 한국 두 번째 초등학교이자 옆동네(...)에 위치한 서울재동초등학교와 함께 교과서나 신문에 간간히 나오기도 한다. 특히 인구공동화현상의 예시로서 자주 나오는데, 1970년대만 해도 한 학급에 70명이 넘고 41학급을 오전 오후반으로 편성하여 전교생이 수천명이 넘어가던 학교가 현재는 전교생이 100명이 채 안되기 때문이다. 이는 재동초등학교도 마찬가지라 현재는 전교생이 200여명 정도가 되었으며 삼청동에 있던 삼청국민학교는 아예 한참 전인 1969년에 폐교되어 버렸는데 삼청국민학교는 청와대 옆(...)이라 개발이 제한되어 취학아동수가 1960년대에 이미 급감해 버렸기 때문이다.

이야기거리

  • 1952년 4월 서울을 재수복한 후 인근 국민학교들을 통합해서 종로종합국민학교로 개교했다. 그러나 같은해 11월 종합국민학교를 해체하여 다시 교동국민학교로 돌아왔다.
  • 1968년에 급식시범학교로 지정되었는데 1970년대 교동초등학교에 다니던 사람에 의하면 빵급식을 했다고 한다. 급식실도 있었기 때문에 직접 구워서 배식 했다고.
  • 한참 전부터 재동초등학교와의 통합이 논의되고 있다. 하지만 교동과 재동 측 졸업자들이 반대하고 있고 역사적 의미 때문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학생이 더 많은 재동초등학교를 폐교하고 교동으로 이전하는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는 서울시가 재동초등학교 입지에 관광객용 주차장과 박물관을 입주시키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다. 북촌 관광객 문제 및 개발문제로 주민과 대립하고 있는 서울시로서는 함부로 건드리기 힘든 문제이다. 한 때는 정독도서관에 주차장을 건설하는 방향을 고려했으나 정독도서관 측이 대가로 특수서고 건설을 요구하자 특수서고가 비싸다는 이유로 포기했다(...)

연표

출신인물

각주

  1. 비정규교육공무직 등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