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리에우스 Hyrieus / Ὑριεύ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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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 포세이돈, 알키오네(부모), 클로니에(아내) |
관련 지역 | 보이오티아 히리아 |
소개[원본 편집]
히리에우스는 보이오티아 지방 히리아시의 왕이다. 그러나 히리에우스가 보이오티아의 테바이나 키오스섬, 혹은 트라케 출신이라고도 한다.1 후대 전승들에서, 히리에우스는 왕이 아닌 농부로 여겨졌으며, 오리온의 아버지로 알려졌다.
가계[원본 편집]
부모 | ||
연인 및 자식 | 연인 | 자식 |
+클로니에 3 |
닉테우스 리코스 |
|
? |
오리온4 |
히리에우스는 포세이돈과 플레이아데스 님프 알키오네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님프 클로니에와 결혼하여 두 아들 닉테우스와 리코스를 낳는다. 히리에우스는 또한 오리온의 아버지로 여겨졌다. 오리온의 특이한 출생에 대한 전승은 아래 참고.
신화[원본 편집]
아가메데스[원본 편집]
히리에우스는 아가메데스와 트로포니오스를 시켜 보물 창고를 지었다. 아가메데스와 트로포니오스는 창고를 지을 때 벽돌 하나를 빼낼 수 있도록 만들었고, 이를 통해 드나들며 히리에우스의 보물들을 훔쳐 냈다. 의아하게 생각한 히리에우스는 창고에 덫을 설치했고, 아가메데스는 이 덫에 붙잡힌다. 트로포니오스는 아가메데스가 벌을 받지 못하도록 그의 머리를 잘라내 도망쳤으나, 대지가 갈라져 그 사이로 빠졌다. 이후로 이곳은 트로포니오스의 신탁소가 되었다고 한다.5
오리온[원본 편집]
제우스, 포세이돈, 헤르메스는 히리에우스의 집을 방문하여 환대를 받았다고 한다. 신들이 히리에우스에게 소원이 있느냐고 묻자, 히리에우스는 자식이 갖고 싶다 대답했다. 신들은 소의 가죽에 오줌을 눈 뒤 그것을 땅에 묻이라고 말했다. 땅에 묻은 소의 가죽에서 이후 거인 오리온이 태어났다고 한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