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슈발리에

Parkminwooku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1월 3일 (금) 18:5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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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ヴィクター・シュヴァリエ / Victor Chevalier

철권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철권 8부터 등장하는게 확정되었다.

철권 8

  • 스토리
국가 협력 연합군의 창설자이자 살아있는 전설의 군인 빅터 슈발리에. 고명한 기사의 후예로 젊었을 적부터 약자를 돕는 걸 사명으로 여겨왔던 빅터는 프랑스 해군의 고위 간부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신도 해군에 입대한다. 아버지의 후광으로 시샘받던 빅터는 여러 번 사지로 보내졌음에도 아버지의 오랜 지인인 동양의 용병에게 훈련으로 배운 전투술을 구사하며 수많은 임무를 수행하고 생환한다. 어느 샌가 빅터의 코드 네임 <팬텀 레이븐>은 군인들 사이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알려질 정도가 되었다. 그 후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길을 걷기로 마음먹은 빅터는 국가 협력 연합군으로 이적하여 국가에 얽매이지 않고 활동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가까운 미래에 거대한 기업이 군사력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세계가 찾아올 것이라 예감한 빅터는 기업의 사설 군대에 대항할 수단을 확보하고자 착수. 다가오는 동란의 시대를 대비하고자 수많은 교섭 수단을 써 독자적인 판단으로 무력 행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군대를 창설하기에 이른다. 자신이 훈련시킨 <레이븐 부대>에게 세계 각지로 첩보 활동을 보낸 빅터는 국가 협력 연합군의 사령탑 역할을 맡기에 이른다. 그로부터 시간은 흘러 G사의 무력 침공이 세계를 뒤엎기 시작한 상황을 위험시 한 빅터는 스스로 진두지휘를 맡아 싸움에 임할 것을 결심한다. ("세계의 파워 밸런스를 컨트롤하는 것은 우리여야만 한다.") 유서깊은 일류 장인이 만들어낸 슈트와 최신 광학 병기로 전신을 무장한 전설의 남자가 전장에 돌아왔다.

https://youtu.be/EhwGE9wvyh4?si=TgGCBD0LVecyxEes

2023년 11월 2일 파리 게임 위크에서 유람선 스테이지랑 함께 공개되었는데 국적은 프랑스에 격투 스타일은 슈퍼 스파이식 CQB.

총기류 및 도검류를 포함한 화려한 동작과 이펙트로 이목을 끌었다. 근미래식의 디자인을 지닌 일본도로 무장하였으며 순간이동을 해가며 판타지스러운 동작을 보여주는 점에서 전작의 녹티스를 연상시키는 플레이 방식을 선보였다. 노익장의 특수요원이 여태껏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화려한 동작을 해가며 액션을 보여준다는 시원시원한 캐릭터성을 지니다 보니 전반적으로는 멋지다는 호평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불호 의견이 없는 것은 아닌데 올드 철권팬들의 경우에는 철권 8에 접어들면서 시작된 과장된 이펙트가 극에 달해 있다는 점에서 불만을 가지고 있다. 빅터의 플레이스타일에서 연상되는 녹티스가 콜라보 캐릭터로써 미운털이 많이 박혀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만큼 그 플레이 스타일을 답습해온 빅터에 대한 평가 역시 같이 박해지는 부분 또한 없지 않다. 이러한 과장된 이펙트에 대해서는 일단 빅터에 대해 호평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특히 절도있는 CQC 액션을 선보이면서도 특수요원이라기보다는 창작물 속의 닌자에 가까운 LED가 떡칠이 되어있는 카타나 액션과 순간이동을 보여주는 것은 과하다는 반응이 많다. 최소한 카타나랑 순간이동만은 제외했어도 적당했다는 게 주된 평.

기타

  • 담당 성우는 프랑스의 배우인 뱅상 카셀인데 프랑스에서 매우 인지도가 높은 배우여서 그런지 별도의 인터뷰 영상까지 만들어 마케팅을 하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