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P

180.230.251.74 (토론)님의 2015년 7월 21일 (화) 23:08 판

소개

퍼시 로버트 밀러는 미국의 래퍼, 배우, 성우, 스포츠 에이전트, 기업인, 작가, 프로듀서, 영화 감독, 투자자, 독지가, 음반 제작자. 별명은 아이스크림 맨. 1967년 4월 29일 1967년 4월 29일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났으며 노 리미트 레코드의 설립자이자 前 CEO 이다.

휴스턴 대학에서 농구 선수의 꿈을 키우다가 힙합 씬에 데뷔하고 형제들과 불법적인 수단을 이용해 오클랜드 시에서 노 리미트 레코드를 설립했다. 래퍼로서는 투팍 흉내내기 급급한 초짜 수준인지라 별로지만 기업의 사장으로서는 최고이다.

1집부터 4집까지 전형적인 서해한 갱스터 힙합 성향의 병맛 G-펑크 앨범을 발매한 이후, 본인과 아들을 포함한 소속 래퍼들의 대량 앨범들이 마니아 층의 지지를 얻으며 좋은 흥행성적을 거뒀다. 이 기록은 데스 로우 레코드에서 갑질때문에 빡쳐서 탈퇴해버린 스눕 독이 영입되어 그의 3, 4 집 앨범에 의해 절정에 다다른다. 심지어 배드 보이 레코드의 사장 숀 콤스도 능가하는 수익을 벌였다. 앨범 성향도 서해안에서 남부로 갈아타며 막장성은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앨범 자켓의 질은 더더욱 구려지고 사운드는 점점 오락실 게임 수준으로 퇴보하며 앨범 생산량은 쓸데없이 늘어났다. 노 리미트의 병맛력에 중독되어가는 팬들의 수는 덤. 그래도 밀러의 노래 중 언더에서 발매한 곡 한두 개 정도는 괜찮은 것이 있었으며, 퀄 좋게 뽑아내는 소속 래퍼들도 아예 없었던 건 아니다. 그러나 라이벌인 버드맨이 이끄는 캐시 머니 레코드의 전성기, 소속 래퍼들의 잦은 범죄행각, 아내와의 양육권 분쟁 등의 각종 다사다난한 일로 전성기는 막을 내린다. 현재는 아들인 로미오 밀러에게 물려주었다.

현재는 음악 성향도 최근 트렌드를 따라서 남부 힙합 시절의 병맛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다.

그 외엔 영화 출연, 자선 사업 등에 모습을 내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