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 아이스크림 맨[1] 아님 마스터 P라고 불러 “ — Mr. Ice Cream Man
“ 새꺄, 난 좆나 쩌는 탱크의 대령이야 “ — Make 'Em Say Uhh!
소개[편집 | 원본 편집]
퍼시 로버트 밀러(Percy Robert Miller, 1970년 4월 29일~ )는 미국의 래퍼, 배우, 성우, 스포츠 에이전트, 기업가, 사업가, 작가, 프로듀서, 영화 감독, 투자자, 독지가, 음반 제작자, 패션 디자이너, 뮤직 비디오 감독, 각본가이다. 별명인 아이스크림 맨으로 불리기도 한다.
노 리미트 레코드의 설립자이자 前 CEO 로, 본명인 퍼시 밀러, 신에서 쓰는 예명 마스터 P, 사업 예명인 P. 밀러를 번갈아가며 쓰며 상당히 많은 자산과 사업 경력을 보유한 재력가로 1991년부터 2000년대 중반 까지 자신과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에 올려 더티 사우스 갱스터 랩의 유행을 이끈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MP da Last Don은 4x 플래티넘까지 기록하였다.
래퍼 소냐 밀러의 前 남편이자 현 소속 레이블인 노 리미트 포에버 레코드의 CEO 로미오 밀러, 가수 겸 배우 심포니크 밀러의 아버지이며 C-머더, 실크 더 쇼커의 형이다.
유년기[편집 | 원본 편집]
1967년 4월 29일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의 칼리오페 프로젝트라는 빈민가에서 태어났으며 형제들과 그곳에서 마약거래, 갱단 활동 등의 범죄 행위를 일삼다 그 중 케빈 밀러가 살인을 당하였다. 장학금을 받고 휴스턴 대학에 입학한 뒤 뛰어난 농구 실력 때문에 농구 선수의 꿈을 키우다가 시즌 전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도 뛰지 못하고 꿈꾸던 NBA에도 들어가지 못해서 래퍼 겸 사업가로 진로를 잡는다.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시에 정착해 사업을 배우고 조부의 사망 후 의료 과실 분쟁에서 얻은 10000 달러로 캘리포니아 주 리치몬드에 노 리미트 레코드를 설립하고 래퍼로 데뷔한다.[2]
음악 경력[편집 | 원본 편집]
1991년과 1992년엔 변형된 서해한 힙합 스타일을 내세운 1집과 2집을 내고 형제들이랑 친구들과 함께 TRU를 결성하기도 했지만 1집, 2집은 평가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자신만의 뛰어난 운영능력, 레코드의 성장과 2집이 날림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히트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이 때가 막장 앨범 빌보드 도배 전설의 서막.[3]
1994년 발매한 3집인 The Ghettos Tryin to Kill Me!는 전작과는 달리 더욱 더 진중해진 사회비판 가사들 덕분에 그의 앨범 최초로 수작으로 인정받았다.
1995년 본사를 고향인 뉴올리언스로 옮기고 음악 스타일을 남부 힙합으로 바꾼 뒤[4] 발매한 앨범들은 99 Ways to Die부터 2001년 Game Face까지 이어지는 날림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연달아 빌보드 도배에 성공하는데, 특히 마스터 P하면 유명한 대표작들인 1996년 발매한 Ice Cream Man, 1997년 발매한 Ghetto D가 제일 낫다. 이 앨범들의 흥행으로 그는 남부 힙합에서부터 미국 힙합 신 전역의 거두로 자리잡게 된다. 그리고 동생들을 포함한 노 리미트 소속 아티스트들도 그런 식으로 막장 앨범들을 양산하여 흥행을 하였다.[5] 이 앨범들은 라이벌인 캐시 머니 레코드 아티스트들의 앨범들과 더불어 현재까지 유행하는 남부 힙합 스타일의 기반이 된다.[6][7]
그의 빌보드 도배는 1998년 사상 최악의 앨범 MP da Last Don을 발매하며 정점에 다다랐다.[8] 그야말로 노 리미트의 수익이 최고조로 다다랐으며 배드 보이 레코드의 사장 퍼프 대디마저 능가하였다.
1999년엔 아들인 로미오 밀러를 신에 입문시켜 2001년에 데뷔시켜주었다. 당시 어린 아이돌 래퍼임에도 불구하고 A급으로 키운데다 상당한 흥행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근데 얼마 못 가 묻혔다는 게 함정 그 후 유니버설 산하를 떠나 더 뉴 노리미트 레코드를 세웠으나 여전히 빌보드 흥행 전설은 끊이지 않는가 했는데 소속 아티스트들의 범죄행각과[9], 라이벌인 버드맨이 이끄는 캐시 머니 레코드에게서의 패배[10], 노 리미트 음악 스타일에 질려버려 떠난 팬들 때문에 결국 그의 흥행 전설은 끝나버렸다.
그래도 2005년엔 아들과 거터 뮤직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재기를 노리고 있었다. Living Legend: Certified D-Boy가 꽤나 팔렸다.
2010년엔 로스엔젤레스로 가서 아들과 함께 노 리미트 포에버 레코드를 세웠다. CEO는 아들이 맡고 있고 현재는 그곳에서 활동 중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2012년 11월 17일에 신인들과 함께 루이 V 몹이라는 트리오를 결성했으나, 2013년 11월 6일에 멤버 중 한 명인 팻 트렐이 그룹을 떠나 릭 로스가 이끄는 마이바흐 뮤직 그룹과 계약을 맺었다.
2015년엔 신인들과 머니 마피아라는 그룹을 결성했다.[11]
사업 경력[편집 | 원본 편집]
NBA[편집 | 원본 편집]
작가 경력[편집 | 원본 편집]
2007년에 보장된 성공이라는 소설을 발표하였다.
음반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이와 관련한 주제는 마스터 P/음반 목록에서 다룹니다.출연작[편집 | 원본 편집]
영화 출연[편집 | 원본 편집]
- 아임 부트 잇 - 페리 맥나이트
- MP 다 라스트 돈 - 니노
- 아이 갓 더 후크 업 - 블랙
- 플레이 클럽 - 남자
- 핫 보이즈 - 모
- 풀리쉬 - 쿠엔틴 "피프티 달러" 웨이스
- 노 투마로우 - 메이커
- 테이크다운 - 브래드
- 식스티 세컨즈 - 조니 B.
- 감금 - 클린 업
- 언디스퓨티드 - 갓 보이즈 래퍼 1
- 다크 블루 - 마니악
- 호미사이드 - 줄리어스 아르마스
- 무서운 영화 3 - 본인
- 엉클 P - 엉클 P
- 스틸 부트 잇 - 페리 맥나이트
- 레포스 - 티
- 톡식 - 앙헬
- 파롤드 - 빅 알
- 인터넷 데이팅 - 트레이
- 삭커 맘 - 월리
- 노크 노크 킬러 - 핌프 P
- 더 아이스크림 맨 무비 - 본인
- 레포스 2 - 티
텔레비전 출연[편집 | 원본 편집]
수상[편집 | 원본 편집]
소득[편집 | 원본 편집]
1998년 포브스에서 56500000 달러의 추정 소득으로 미국에서 제일 돈 많이 번 연예인 순위 40위 중 10위에 올랐다. 2009년에는 포브스에서 661000000 달러 추산된 소득으로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번 래퍼가 되었다. 2013년엔 350000000달러 추정 소득으로 미국에세 제일 갑부인 래퍼 3명 중 하나가 되었다.
디스/싸움[편집 | 원본 편집]
버드맨[편집 | 원본 편집]
슈그 나이트[편집 | 원본 편집]
故 핌프 C[편집 | 원본 편집]
역마우스[편집 | 원본 편집]
50 센트[편집 | 원본 편집]
더 웨스트 텍사스 레드넥스[편집 | 원본 편집]
음악 스타일[편집 | 원본 편집]
투팍 따라하기 급급하여 랩 실력은 뛰어나진 않았지만 듣는이를 집중케 할 정도로 개성은 있었다. 우선 껄렁하고 날카로운 음색에 흑인 속어와 선정적이고 폭력적이면서도 시트콤을 보는듯한 내용으로 점철된 막장 가사는 상당히 튀는 편이었다. 다만 사회비판이나 슬럼가의 현실을 담아낸 날선 가사도 쓴다. 트레이드마크인 어어어어어~(ungggggggggggh) 하는 추임새는 그의 노래에선 땔래야 뗄 수 없다.
레이블 운영[편집 | 원본 편집]
노 리미트 레코드가 망작 다량 생산에도 90년대 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빌보드 차트를 호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그의 능수능란한 운영능력 덕분이다. 게다가 레코드 운영 외에 다른 산업들에도 도전하여 앨범 흥행 수익 뿐만 아니라 음악 외적으로의 산업에도 큰 수익을 거둬들였으며 이런 부류의 래퍼는 마스터 P가 시초이다.
게다가 그는 단순히 최고의 기업가 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들에게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인품이 훌륭한 대인배이다. 제한없이 기회를 많이 주며 아티스트 개개인의 차비나 용돈 등의 비용도 아낌없이 제공한다. 비즈니스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을 해주는 그야말로 성인군자. 심지어 스누프 도그를 살인 위협으로부터 지켜준 전적도 있을 정도. 그래서 비록 그의 아래서 인생 최대의 흑역사를 맛 본 스누프 도그도 지금 까지 밑에서 일해본 CEO들 중 마스터 P는 평가가 매우 높은 편이다.
단점이라면 본인을 포함한 아티스트의 앨범 퀄을 신경쓰지 않고 단 기간에 물량으로 밀어붙였던 점, 같은 베이 에어리어 지역에 살고 있단 이유로 아무나 데려와 데뷔시켰다는 점이 있겠다.
개인사[편집 | 원본 편집]
가족[편집 | 원본 편집]
가족들 대부분이 본인 회사에서 래퍼로 대뷔하였다. 소냐 밀러와는 오클랜드 시에서 노 리미트를 설립하기 이전에 사귄 뒤 1989년에 결혼해 5명의 아이를 낳았는데, 이 중 로미오 밀러가 래퍼 겸 농구선수로 데뷔하였다. 그러나 2013년에 소냐 밀러와는 이혼 소송과 양육권 분쟁으로 결별한다.[12] 현재는 슬하에 9자녀를 두고 있으며 딸인 심포니크 밀러가 2007년 가수로 데뷔했다.
형제들 중에서는 故 케빈 밀러와 본인이 래퍼로 데뷔시켜준 C-머더, 실크 더 쇼커가 있다. 이 삼형제는 동네 친구들과 TRU를 결성한 적이 있다. 2003년 C-머더는 살인을 저질러 감옥에 갇혔으나 마스터 P가 옹호해줬지만 그 후 발매된 머더의 앨범에서 P를 디스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두 헝제의 관계는 틀어진다. 다만 실크 더 쇼커는 노 리미트가 망한 뒤에도 형 따라 노 리미트 포에버로 이적한걸로 보아 쇼커와는 원만한 듯. 사촌으로는 래퍼 겸 프로듀서 모 B. 딕이 있다.
자선 활동[편집 | 원본 편집]
정치 활동[편집 | 원본 편집]
근황[편집 | 원본 편집]
2013년 4월 27일 생일 때 팬들이 깜짝 플래시 몹을 공연하던 도중 《강남 스타일》이 나오자 자리에 일어나서 딴 데로 가버렸다(...). 플래시 몹 관련 인물이 떠나지말라고 말렸는데도(...). http://www.tmz.com/videos/0_ma1duf3l그냥 공연해주는대로 봐 이 양반아[13]
2015년 N.W.A의 전기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이 흥행중인 가운데 자신의 전기 영화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제목은 더 아이스크림 맨: 킹 오브 사우스.
각주
- ↑ 아이스크림 맨이란 단어는 음식인 아이스크림 뿐만 아니라 그의 별명, 마약 밀매자라는 속어이기도 하다.
- ↑ 당시 노 리미트는 작은 음반가게였다.
- ↑ 노 리미트와 캐시 머니의 성공에는 마리 라보의 묘지가 한 몫 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P와 버드맨은 묘지에 소원을 빈 적이 있다. 이 사실은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도 소개되었다.
- ↑ 그래도 Ice Cream Man은 서해한 느낌이 남아있다.
- ↑ 특히 본인의 가족들, 故 소울자 슬림, 미스티컬, 미아 X 등의 스타들을 배출하는 데 성공하였고, 스누프 도그도 노 리미트에서 3, 4집을 발매해 흥행하였다.
근데 3집은 망작인데다 본인한테 슬럼프까지 가져다준게 함정 - ↑ 참고로 이 앨범들 대부분 짦은 시간 안에 만들어내었다.
- ↑ 다만 보수적인 힙합 팬들에게 힙한 신을 퇴화시켰다고 까였다. 지금까지도 힙합 신에서 선정적인 가사와 돈자랑의 향연이 이어지는 막장가사들 유행은 남부 힙합 아티스트들 전체를 싸잡아 욕 먹게 하는 주범이 되고 있다. 그나마 J. 콜 등의 신인이 이 불명예를 벗겨주려 노력하고 있다만.
게토 보이스, 아웃캐스트 지못미 - ↑ 그야말로 노 리미트 스타일의 단점들을 한계까지 끌어올린 수준이며, 본 석스-N-하모니, E-40 등의 나름 호화 피처링진이 참여했음에도 제대로 못 살린다. 더 골때리는 건 더블앨범이라 안 그래도 듣다가 미쳐버를 거 같은 심정을 두배로 늘려주는 게 포인트.
- ↑ C-머더의 살인, 미스티컬의 성폭행 등.
- ↑ 당시 캐시 머니는 릴 웨인, 주버나일 등의 슈퍼스타들의 흥행이 끊이질 않아 상당히 강세였다.
근데 요즘은 캐시 머니도 갑질 때문에 망해가는 추세인 게 함정 - ↑ 멤버들 중 황인 래퍼를 영입하여 화제가 되었다.
- ↑ 다만 2014년 7일 마스터 P가 소냐 밀러에게 사과하였다.
- ↑ 이에 대해 자기 노래 안 틀어줘서 삐친 거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