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ーエーテクモゲームス / Koei Tecmo Games
개요[원본 편집]
코에이는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게임 개발사로 1978년에 창업하였다.
창업자 에리카와 요이치(시부사와 코우)는 아버지가 경영하던 염료와 공업 약품 도매점이 도산하자, 처가가 있는 요코하마로 이사하여 컴퓨터 판매점을 차린다. 이때 컴퓨터의 판매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 외주도 하게 되었으며, 에리카와 요이치도 이 시기에 프로그래밍을 익혀 게임을 만들기 시작한다.
1981년 첫 게임인 [카와나카지마의 전투(川中島の戦い)]를 출시, 이후 노부나가의 야망, 삼국지 등을 이 인기를 끌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스트로베리 포르노 시리즈라는 레이블로 [단지처의 유혹(団地妻の誘惑)], [ 더치와이프는 전기 뱀장어의 꿈을 꾸는가(オランダ妻は電気ウナギの夢を見るか?)] 등의 성인 게임도 제작한 흑역사가 있다.
에리카와 요이치가 부인 에리카와 케이코에게서 30세 생일을 맞아 컴퓨터를 선물 받으면서 게임을 개발을 시작했다는 비화가 유명하다.
2008년 스퀘어 에닉스에서 테크모의 주식을 공개 매입하여 자회사하려는 발표가 있었으나, 비슷한 시기에 코에이가 테크모에 경영 통합을 제안하고 테크모가 코에이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스퀘어 에닉스의 계획은 무산되었다. 2009년에 코에이와 테크모를 산하로 두는 코에이 테크모 홀딩스가 설립되었으며, 2010년에는 그룹 재편을 통하여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산하에 코에이와 테크모를 흡수합병하게 된다. 또한 2011년에는 아틀리에 시리즈로 유명한 거스트의 주식을 매입하여 자회사로 편입시켰으며, 이 역시 2014년 10월 흡수합병한다.
2016년 4월, 기존의 사업부를 개편하여 삼국지, 노부나가의 야망, 대항해시대 등의 전통적 시리즈 중심의 시부사와 코우, 무쌍의 ω-Force, 테크모 IP 중심의 Team NINJA, 거스트 IP의 거스트, 네오로맨스의 루비파티 등 5개의 브랜드 그룹을 편성하게 된다.
특징[원본 편집]
- 가격 코에이 계열 게임의 경우, 패미컴 시절부터 전체적으로 다른 소프트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패미컴용 [삼국지 1]의 경우 14,800엔이라는 가격이었는데, 이 가격은 패미컴 본체 가격에 맞먹는 가격으로 사내에서도 반발이 심했다고 한다. 학생 시절부터 사업 경험이 있던 에리카와 케이코가 [삼국지 1]에는 그정도 가치가 있다고 끝까지 사람들을 설득하여 결국 해당 가격으로 발매되었다. 1 구작을 저가에 재발매(코에이 정번 시리즈)하기도 하며, 콘솔 게임기용으로 출시된 게임의 경우 시일이 지나 염가판(코에이테크모 더 베스트, 빅히트)이 출시되기도 한다.
- 확장팩 파워업키트(삼국지, 노부나가의 야망) 혹은 맹장전(무쌍시리즈) 이라는 이름의 기존 게임의 확장팩을 발매한다. 시스템, 캐릭터가 추가 되는데, 확장팩 출시에 맞춰 합본 패키지(기존 소프트 with 확장팩)가 발매되기도 한다.
- 회사명 코에이와 테크모의 합자회사 설립 이후, 일본에서는 [코에이 테크모], 영미권에서는 [Tecmo Koei]로 표기해오던사명을 2014년 7월부터 일문/영문 모두 [코에이 테크모]로 통일하고 있다. 2
브랜드별 주요 게임 리스트[원본 편집]
시부사와 코우[원본 편집]
- 삼국지
- 노부나가의 야망
- 위닝포스트
- 대항해시대
ω-Force[원본 편집]
- 진삼국무쌍
- 전국무쌍
- 토귀전
Team NINJA[원본 편집]
- 닌자 가이덴
- 데드 오어 얼라이브
- 닌왕
거스트[원본 편집]
- 아틀리에 시리즈
- 밤이 없는 나라
루비 파티[원본 편집]
- 네오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