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은 테플론이라고도 알려진 고분자이다. 열에 매우 안정하다. 듀퐁사에서 프레온을 연구하다가 우연히 기체가 중합반응을 일으켜 기압이 극히 낮아진 것을 확인하면서 발견된 물질이다.
테플론은 원자폭탄을 만들기 위한 우라늄 농축과정에서 부식성 가스를 견딜 수 있게 했기 때문에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미국이 일본을 이기는데 기여하였다.
안전성 논란
ppb단위의 극미량이지만 퍼플루오로옥탄산이 생성되는데 이것이 인체에 유해를 끼치는 물질이라서, 이정도 극미량으로도 인체에 해로운지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