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 겐로쿠 라쿠고 신쥬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신쥬》(昭和元禄落語心中)는 쿠모타 하루코가 그린 일본의 만화다. 코단샤의 ITAN에서 창간호인 2010년 0호부터 2016년 32호까지 연재되어 단행본 10권 분량으로 완결했다.

일본의 전통 공연 예술 라쿠고가 주제인 청년 만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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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표기는 애니메이션 기준입니다.

요타로 (与太郎): 성우 세키 토모카즈; 전직 깡패. 형무소 복역중에 들은 8대째 야쿠모의 라쿠고에 감동하여 출소하자마자 야쿠모를 찾아가 제자로 받아달라고 한다. 천진난만한 성격이지만 세상물정을 잘 모르고 얼빠진 면이 있어서 야쿠모에게 '요타로'라는 이름을 받았다. 본명은 쿄지(強次).

유라쿠테이 야쿠모 (有楽亭八雲): 성우 이시다 아키라, 코바야시 사나에 (어린시절); '쇼와 최후의 명인'이라 불리지만 고뇌에 찬 반생을 보낸 고고한 라쿠고가. 8대째로서 유라쿠테이 야쿠모의 이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제자를 받은 적이 없었으나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요타로를 받아들인다. 젠자, 후타츠메 시절의 이름은 키쿠히코(菊比古).

코나츠 (小夏): 성우 코바야시 유우; 어떤 사정으로 야쿠모의 곁에 있는 여성으로, 스케로쿠의 딸. 죽은 아버지 스케로쿠와 그의 라쿠고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스케로쿠 (助六)

성우 야마데라 코이치, 타테카와 코하루 (어린시절)

코나츠의 아버지. 야쿠모와 함께 전후의 에도 라쿠고계를 이끈 '희대의 천재'라고 불리는 라쿠고가. 라쿠고에 대한 정열은 누구보다 강하고 야쿠모와는 대조적으로 호쾌한 성격이지만 요절했다.

마츠다 (松田): 성우 우시야마 시게루; 7대째 시절부터 야쿠모를 모시는 심부름꾼.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아무 지식도 경험도 없이 라쿠고계에 들어온 요타로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준다.

단행본은 KC×ITAN 레이블로 출간되었다.

원작 7, 8권 한정판으로 <요타로 방랑편> 전후편이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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