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내부 따돌림 논란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2월 9일 (화) 21:03 판

개요

서울시립미술관 부서가 부서 내의 특정 인물을 따돌림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피해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적이 있는 인물로, 2019년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일반행정 7급에 최연소로 합격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대학 재학 중에 휴학하고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였는데 3번 정도를 떨어졌고 아버지가 7급 합격하면 차를 사준다고 하니까 차 사진을 옆에 두고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낮에는 학교 공부 밤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으며 공부 도중 너무 졸려서 원두가루를 한 수저씨 퍼 먹다가 심지어 병원 응급실에까지 갔었다고 한다. 그리고 공무원의 장단점에 대해 "장점은 내가 안 잘리는 것이지만 단점은 저 사람도 안 잘리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1]

따돌림 논란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2021년 2월 8일 피해자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사건을 접수해 수사에 들어갔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2]

피해자가 자살한 것에 대해 이에 대해 서울시 측에선 이에 대해 부정했고 서울시립미술관 또한 김씨가 격무에 시달린 건 아니라고 답하였다.[3] 하지만 기관 웹사이트에 게시된 업무분장에서 2년차 공무원이 할만한 게 아닌 업무(감사, 예결산) 등이 포함되어 있거나, “기타 타직원에 속하지 않는 업무”등 짬때리는 식으로 기재되어 있어 SNS나 커뮤니티에서 들어온 지 오래되지 않은 사람에게 업무를 과중하게 부여한 거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졌다.[4]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