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내부 따돌림 논란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2월 9일 (화) 20:54 판

개요

서울시립미술관 부서가 부서 내의 특정 인물을 따돌림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피해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적이 있는 인물로, 2019년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일반행정 7급에 최연소로 합격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대학 재학 중에 휴학하고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였는데 3번 정도를 떨어졌고 아버지가 7급 합격하면 차를 사준다고 하니까 차 사진을 옆에 두고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낮에는 학교 공부 밤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으며 공부 도중 너무 졸려서 원두가루를 한 수저씨 퍼 먹다가 심지어 병원 응급실에까지 갔었다고 한다. 그리고 공무원의 장단점에 대해 "장점은 내가 안 잘리는 것이지만 단점은 저 사람도 안 잘리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자살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2021년 2월 8일 피해자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사건을 접수해 수사에 들어갔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따돌린 논란

피해자가 자살한 것에 대해 세계일보에서는 김씨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힘들어했다는 기사를 냈고 이에 대해 서울시 측에선 이에 대해 부정했고 서울시립미술관 또한 김씨가 격무에 시달린 건 아니라고 답하였다. 그리고 언론들이 서울시립미술관 측에 자살한 인물이 유퀴즈에 출연한 김씨 맞느냐는 질문을 한 것에 대해 맞다고 인정하였다. SNS나 커뮤니티들에서 김씨의 업무내용까지 올라오며 들어온 지 오래되지 않은 사람에게 업무를 과중하게 부여한 거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