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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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노동자들의 권리와 그 보호를 위해 결성된 이익집단의 하나이다. 노동3권 중 단결권에 의해 보장된다.

역사

형태

노동조합을 구분하는 기준은 여러가지로 나눠질 수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구분방법은 산별노조냐 기업별노조냐 하는 것이다.

기업별노조

회사마다 노동조합을 설립하는 형태로 한국에서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다. 기업별 노조를 하게되면 기업에 고용된 노동자만 가입할 수 있다. 산별노조는 산별노조가 가입된 노동조합 상급단체가 존재하지만 기업별 노조는 노동조합 상급단체가 있건 없건 상관없다. 송곳에서 나오는 푸르미노동조합이 기업별 노조이다. 한국에서 대표적인 기업별 노조는 현대기아차노동조합, 현대중공업노동조합등이 있다.

산별노조

산업별로 노동조합을 결성하는 형태라 산별노조라고 한다. 산별노조의 기업별 명칭은 보통 ~지회의 형태로 지어진다. 한 노조 안에 산별노조와 기업별노조가 같이 있을 수도 있다. 이는 복수노조가 허가된 이후에 가능해진 일이다. 예를들면 삼성테윈이 매각될 때 삼성테크윈노동조합과 금속노조 삼상테크윈지회가 같이 결성되었다. 심하면 어용노조[1], 기업별노조, 산별노조가 함께(...) 있을 수도 있다.

같이보기

각주

  1. 어용노조란 회사측이 회사측 인사를 동원하여 회사측 입장을 대변하는 노동조합이다. 어용노조가 생긴 이유는 복수노조금지조항이 있던 시절 노동자들이 노조결성을 못하게 하려는 목적이었다. 이에 대항한 것이 민주노조 운동이었으며 지금 민주노총에 민주가 붙은 기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