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약약강

하늘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3월 4일 (금) 19:29 판 (어느 정도 살려봤습니다.)
강할
약할
약할
강할

자에게 하고 자에게는 하다.

어원은 불명이다. 사전에도 없고 고사성어에서도 존재하지 않은 오로지 인터넷 상에서 쓰이는 말이며,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 지 알 수 없다. 고사성어에 포함되지 않아 넓게 보면 한자성어에 속하긴 하다.

사실 강자를 보면 위축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사나워지는 것은 생물에게 있어서 본능적인 반응이다. 그 본성을 가진 이유는 다들 알고 있듯이 생존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건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서 지겹도록 봐 온 풍경이다.

강약약강이 아닌 강강약약이 특징인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그런 사람을 잘 볼 수는 없다. 왜냐면 생물에게 있어서 완전한 강강약약은 꽤나 이상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같이보기

  • 강강약약: 자에게 하고 자에게는 하다.